교회축일 [한] 敎會祝日 [영] ecclesiastical feasts

전례주년(典禮周年)에 나타난 교회의 경축일을 말한다. 교회는 1년을 통해서 날짜를 정해 놓고 그리스도의 구원업적을 기념하고 축하하는데, 주간마다 주일이라고 부르는 일요일에는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1년에 한 번씩은 또한 대축일(大祝日) 중의 대축일인 예수 부활 대축일에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함께 기념한다. 연중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전개시키며 성인들의 천상 탄일을 축하하는 한편 전례력(典禮曆)을 통하여 여러 전례시기를 정하여 전통적 규정에 따라 몸과 마음의 단련, 특별교육, 간구(懇求), 참회(懺悔), 자선행위 등을 권장하며 신자들을 교육한다.

① 전례일 : 하느님의 백성은 날마다 전례, 특히 미사와 성무일도를 거행함으로써 그날을 거룩하게 지낸다. ② 주일 : 주간의 첫 날을 주일이라고 하는데, 그 기원이 그리스도의 부활날이므로 교회는 사도시대부터 전통적으로 이 날에 주님의 빠스카 신비를 경축해 오고 있다. ③ 대축일, 축일, 기념 : 교회는 1년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비를 경축하면서 동시에 하느님의 모친이신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였으며, 순교 축일은 주요한 전례일에 속하며 가장 중요한 부활과 성탄 대축일은 각각 8일간 계속된다. 대축일은 전날 저녁기도부터 시작하고 어떤 대축일에는 전날의 저녁미사를 위해서 전야미사까지 마련되어 있으나, 축일은 그날 하루만 지낸다. 기념은 의무적인 것과 자유로운 것이 있다. ④ 평일 : 주일 다음에 오는 주간의 날들을 평일이라고 하고, 각 요일은 고유한 중요성에 따라 경축한다. 재의 수요일과 성주간의 월~목요일은 다른 모든 평일에 우선한다. 12월 17~24일의 대림절 평일과 사순절 평일은 모든 의무적 기념에 선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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