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본당 [한] 棗園洞本堂

수원교구 주교좌 본당. 주보는 평화의 모후. 수원시 조원동 676-6번지에 자리 잡은 이 본당은 북수동본당에서 분할되어 1976년 11월 19일 배영무(裵英武, 라우렌시오) 신부가 초대 본당주임으로 부임하면서 설정되었다. 본당 출범과 동시에 이 성당은 수원교구 주교좌성당으로 설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것은 수원 일대의 교세 신장을 위하여 주교좌를 고등동보다 교통편이 편리한 도심쪽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고조되어, 처음에는 북수동본당이 대상에 올랐으나, 이왕이면 새로 짓게 된 조원동성당이 가장 합당하다는 교구 사제단의 의견을 모아 주교좌로 결정된 것이다. 그래서 차(車) 수산나 교우가 희사한 3,000평의 대지 위에 현대식 성당을 지어 1977년 5월 18일 축성식을 가졌고 그해 9월에는 주일학교와 수녀원도 지어 낙성식을 가졌다.

본당으로 설정된 지 10년도 안되지만 교세의 발전은 주교좌성당다운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처음 본당이 되었을 때 1,906명이던 신자수는 1981년 6월 3,450명으로 늘었고, 1983년말 현재 5,206명에 달하고 있다. 성 빈첸시오 수녀회의 분원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의 주임은 한종훈(韓鍾勳, 스테파노)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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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삼 [한] 趙∼

조용삼(?∼1801). 순교자. 세례명 베드로. 경기도 양근(楊根)의 양반 가정에서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난하여 아버지 조제동, 동생 조호삼과 함께 여주(驪州)의 임희영(任喜永) 집에 얹혀살면서 교리를 배우던 중 1800년 4월 조제동, 임의형과 함께 체포되었다. 여주 옥(獄)에서 매우 혹독한 형벌과 고문을 당하였으나 이겨냈고, 옥중에서 베드로란 세례명으로 영세한 후 1801년 3월 27일(음 2월 14) 옥사,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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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학교 [한] 朝陽學校

연길교구 팔도구본당에서 운영하던 초등교육기관. 1903년에 설립되었고, 1918년 4년제 보통학교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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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노 [원] Joanno, Pierre Marie

Joanno, Pierre Marie(1832∼1863). 조선교구 선교사. 1832년 2월 9일 코트 뒤 노르(Cote du Nord)의 멜이오네(Mellionnee)에서 태어나, 1856년 1월 3일 파리 외방전교회 신학교에 입학, 1857년 12월 19일 사제서품을 받았다. 1858년 3월 21일 한국으로 떠난 그는 1859년과 1860년에 걸쳐 두 번씩이나 조선 입국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1861년 세 번째만에 비로소 잠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는 성모영보구역인 충청도 공주(公州) 지방에 파견되어 전교활동을 계속했으나, 불과 2년 후인 1863년 4월 13일 충청도 둠벙이[公州郡 新下面 造平里]에서 병을 얻어 선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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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행 [한] 趙愼行

조신행(?∼1801). 순교자. 양반 출신으로 주문모(周文謨) 신부 입국 후 입교하였다. 명도회(明道會)에 입회하여 황사영(黃嗣永)이 주도하는 모임에 참석, 교리연구에 전념하던 중 1801년 신유(辛酉)박해가 일어나자 체포되어 포도청에서 장하치명(杖下致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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