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사제의 집
마음 비우기
우리는 비우는 것 보다는 채우는 것에 더 익숙합니다. 그리고 하나라도 더 채우기 위해서 발버둥을 칩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양손에 가득 쥐고 있으면서도 그 위에 또 집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있는 것은 버리고 다른 것을 집어드는 … 계속 읽기
생각하는 사람
우리는 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 내 생각, 남 생각… 이런 저런 생각들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의 모습이고 이런 저런 사람들의 생각속에서 기억되고, 잊혀지고…하는 모습 또한 나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만일 나의 … 계속 읽기
약자의 분노
약자의 분노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은 결코 아니다. 공수부대 시절, 우리는 단체로 휴가나 외박을 하곤 했다. 한번은 동료들과 나의 집으로 휴가를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집에 가보니 형님이 큰 근심에 … 계속 읽기
공수교육
공수교육 주특기 교육을 마치고 나는 공수특전사령부로 복귀했다. 산 넘어 산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수교육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였기에 훈련은 지독하게도 엄격했다. 6주간의 혹독한 지상훈련을 받으면서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내가 받은 주특기는 통신인데 통신병은 무전기를 가지고 점프를 한다. 그런데 말이 그렇지 사람 … 계속 읽기
상관 폭행하는 이등병
상관 폭행하는 이등병 나의 군대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밖에서는 이등병은 군인으로 보이지도 않았는데 이등병 작대기 하나를 달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나는 사단 훈련소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특과 학교로 주특기 교육을 받으러 갔다. 내가 받은 주특기는 통신이었다. 그런데 통신병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