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 1주일 자료, 대림절의 의미, 대림초, 대림환

 

마라나타










탈리다 쿰


    


         “친구들에게 관심을“


주요 실천 사항 :

① 친구에게 멜 보내기  ② 학생미사 참례하기  ③ 셀 모임에 참석하기



       ◈ 대림절


1. 대림절은?


대림(待臨), 이를 풀어 보면 ‘기다릴 대’ 와 ‘임할 림’, 말 그대로 임하심을 기다리는 시기인 것입니다. 바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을 기다리는 시기인 것입니다. 대림시기에는 어두운 죄 중에서 살아오던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회개하는 마음을 지니고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곧 탄생하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삶의 준비 시기인 것입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축일을 준비하고 종말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교회가 성자의 재림을 위해 길을 닦는 보속과 속죄의 기간입니다. 전례력은 대림 첫 주일부터 12월 24일까지를 포함하는 4주간을 대림절로 정하고 있습니다.


대림 전례에 있어서 중심 인물은 ‘마리아’입니다. 대림 4주간의 복음에서 예수 탄생 사화에 나타나는 가장 돋보이는 인물이 바로 성모 마리아입니다. 구원사업에 있어서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에 동의함으로써 예수의 모친이 되셨고, 하느님의 은총을 힘입어 당신 아드님 밑에서 아드님과 함께 구원 신비에 봉사하기 위하여 아드님의 인격과 사업에 당신 자신을 주의 종으로 온전히 바치셨음(ꡔ교회헌장ꡕ 56항)을 대림 전례는 부각시켜주고 있습니다.




2. 대림초 대림환


대림환은 전나무 가지와 같은 푸른 나뭇가지를 둥글게 엮은 환에 4개의 초를 꽂아 만듭니다. 푸른 나뭇가지와 둥근 환은 생명과 공동체를 상징하며 4개의 초는 東․西․南․北, 곧 온 세상을 비추는 그리스도의 빛으로서,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를 나타냅니다.


이 대림초는 대림 제1주일에는 한 개의 초에, 2주일에는 두 개의 초에, 3주일에는 세 개의 초에, 마지막 4주일에는 네 개의 초에 모두 불을 밝힙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탄이 가까울수록 빛이 더욱 밝게 빛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3. 대림절의 우리의 자세


성탄 축일을 준비하는 대림절은 우선 극기로서 준비하는 기간이며, 또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기쁨을 맛보고 나누는 기간입니다. 온 마음으로 이 기간을 준비하여 기쁜 성탄을 맞이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판공성사와 희생과 자선과 기도와 봉사를 통하여 다시오실 주님을 기쁘게 맞이합시다.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


1. 시작기도: 말씀읽기:루가21,25-28.34-36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 표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의 파도소리와 풍랑 때문에 어쩔 줄 몰라 불안해할 것입니다. 26  사람들은 이 세계에 덮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두려워서 그만 기절할 것입니다. 사실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27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에 싸여 큰 권능과 영광을 갖추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여러분의 머리를 드시오. 여러분의 속량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34  “여러분은 스스로 경계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취기와 폭음과 일상사의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며 또한 그 날이 여러분에게 갑자기 닥쳐오지 않게 하시오.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마치 덫처럼 덮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36  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이루어질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면서 깨어 지키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


신호등 앞에서 빨간 불이면 정지해야 하고 파란불이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운전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파란불임에도 불구하고 정지해있고, 빨간 불임에도 달려가려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빨간 불 앞에서는 정지해야 합니다. 황색 불이 들어오면 곧 빨간불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딴 짓을 하다가 파란 불이 켜지면 당황을 하게 됩니다. 차 안이 더워서 옷을 벗으려고 하는데 한쪽 팔이 걸려서 나오지 않아 애쓰고 있을 때 파란 불로 바뀌고, 나는 출발할 수가 없어 정지하고 있으니 뒤에서 “빵빵”거리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운전을 할 때 미리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게 되면 당황을 많이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깊은 산속을 가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불행하게도 핸드폰까지 터지지 않는 지역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를 한다면 이런 것들을 통해 당황하지는 않게 됩니다. 항상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 표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의 파도소리와 풍랑 때문에 어쩔 줄 몰라 불안해할 것입니다. 26  사람들은 이 세계에 덮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두려워서 그만 기절할 것입니다. 사실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분명 뭔가 표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랜 전통의 배경을 지닌 표징들로,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표징들로 그날을 표현하십니다. 바다의 파도와 풍랑, 해와 달과 별들…. 지금이 바로 그 때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를 준비시켜야 할 것입니다.




27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에 싸여 큰 권능과 영광을 갖추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의 출현은 전통적인 표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사람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고적부터 계신 이(하느님) 앞으로 인도되어 나아갔다. 주권과 영화와 나라가 그에게 맡겨지고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의 섬김을 받게 되었다. 그의 주권은 스러지지 아니하고 영원히 갈 것이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하리라”(다니엘7,13-14). 사람의 아들은 구름을 타고 올 것입니다. 구름은 하느님의 전차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당신의 지상 생애를 특징지었던 “약함”중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 현양의 위엄과 영광에 싸여 오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것을 어떻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도 표현하시기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여러분의 머리를 드시오. 여러분의 속량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무거운 짐을 진 사람처럼 몸을 구부린 채 나아갑니다. 미움 받고 박해당하고 모든 영예를 거부당한 사람처럼 그의 머리를 떨어뜨린 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표징들이 나타나면 신자들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이들에게는 그것이 멸망의 표징이겠지만 신자들에게는 구원의 표징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우리에게 밀려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그렇게 시름에 젖어서 고개를 떨굴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행동 하나 하나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보답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 하기 위해 힘들어했던 그 모든 수고와 땀방울을 예수님께서는 구원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두려움을 자극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말씀, 더 힘을 내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고 있다면 우리는 분명 두려움에 떨거나 기가 죽어서 때리는 대로 맞고 잇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권도를 잘하는 친구나 삼촌이 내 앞에 나타났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다. 그래서 불량배들을 모조리 물리쳐 주었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34  “여러분은 스스로 경계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취기와 폭음과 일상사의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며 또한 그 날이 여러분에게 갑자기 닥쳐오지 않게 하시오.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무디게 하여 다가올 일을 생각하지 못하게 합니다. 불충한 종이 먹고 마시며 다른 종들을 괴롭히고 안일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돌아온 주인에게 어떻게 되었습니까? 동강이 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현세 생활을 즐기는 데에만 흥미가 있는 사람은 그날을 생각할 시간도, 의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진탕 먹고 마시며 취하거나 음행과 방종에 빠지거나 분쟁과 시기를 일삼거나 하지 말고 언제나 대낮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로마서 13,12-13)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마치 덫처럼 덮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날은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이고, 세례도 받고, 본당에서 활동도 열심히 했으니 그 날이 나에게는 아무런 해도 미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늘 깨어 있고, 늘 조심하고, 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덫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나를 하느님 나라로 가지 못하게 하는 덫. 내가 신앙인임을 잊게 만들고, 신앙생활을 못하게 만드는 것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거를 수 있는 그물을 가지고 나를 들어 올렸을 때, 그 그물에 걸려들어 하느님 나라로 불려 올려져야 하는데 규격미달이라 그냥 빠져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를 어부의 그물에 비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골라내고, 형편없는 것들은 버리는 그물. 어느 정도의 크기가 되지 않으면 결코 걸려 들 수 없는 그물…




36  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이루어질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면서 깨어 지키시오.”


그러므로 그 그물에 걸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아무리 나를 건져 하느님 나라로 불러올리고 싶어도 내가 너무 작으면(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그물에 걸릴 수가 없습니다.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듬성듬성한 그물에 작은 멸치나 미꾸라지가 걸려들 수 있겠습니까? 나를 키우는 것. 그것이 바로 늘 간구하면서 깨어 있는 자세입니다.




깨어 있음은 기도함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깨어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정신으로 늘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도에 전념할 것입니다. “언제나 기도하며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모든 경우에 성령의 도움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늘 깨어서 꾸준히 기도하십시오”(에페소6,18). 언제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도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하기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종말에 관한 설교는 언제나 회개에의 호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이 끝이 없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끝은 있습니다. 그분께서 더디 오시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기회를 더 주시기 위함입니다. 한 명이라도 더 회개하여 하느님 나라에 불러올리시기 위함입니다.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예수님의 그물을 생각해 보면서 내가 그 그물에 걸려 들 수 있는지 나를 돌아 봅시다.






2. 예수님께서는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얼마나 깨어 기도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일상사에 쫓겨서 하느님을 잊고 살지는 않은지, 신앙생활이 일상사에 밀리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3. 알림 및 공지


1. 셀 모임 시간을 지키기. 2. 친구들을 셀에 가입시키기.


3. 셀 모임에 참석할 때 말씀 읽고 오기. 4. 셀 친구들에게 메일 보내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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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 1주일 자료, 대림절의 의미, 대림초, 대림환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마라나타

    탈리다 쿰

        

             “친구들에게 관심을“

    주요 실천 사항 :

    ① 친구에게 멜 보내기  ② 학생미사 참례하기  ③ 셀 모임에 참석하기

           ◈ 대림절

    1. 대림절은?

    대림(待臨), 이를 풀어 보면 ‘기다릴 대’ 와 ‘임할 림’, 말 그대로 임하심을 기다리는 시기인 것입니다. 바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을 기다리는 시기인 것입니다. 대림시기에는 어두운 죄 중에서 살아오던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회개하는 마음을 지니고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곧 탄생하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한 마음의, 삶의 준비 시기인 것입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축일을 준비하고 종말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교회가 성자의 재림을 위해 길을 닦는 보속과 속죄의 기간입니다. 전례력은 대림 첫 주일부터 12월 24일까지를 포함하는 4주간을 대림절로 정하고 있습니다.

    대림 전례에 있어서 중심 인물은 ‘마리아’입니다. 대림 4주간의 복음에서 예수 탄생 사화에 나타나는 가장 돋보이는 인물이 바로 성모 마리아입니다. 구원사업에 있어서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에 동의함으로써 예수의 모친이 되셨고, 하느님의 은총을 힘입어 당신 아드님 밑에서 아드님과 함께 구원 신비에 봉사하기 위하여 아드님의 인격과 사업에 당신 자신을 주의 종으로 온전히 바치셨음(ꡔ교회헌장ꡕ 56항)을 대림 전례는 부각시켜주고 있습니다.


    2. 대림초 대림환

    대림환은 전나무 가지와 같은 푸른 나뭇가지를 둥글게 엮은 환에 4개의 초를 꽂아 만듭니다. 푸른 나뭇가지와 둥근 환은 생명과 공동체를 상징하며 4개의 초는 東․西․南․北, 곧 온 세상을 비추는 그리스도의 빛으로서,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를 나타냅니다.

    이 대림초는 대림 제1주일에는 한 개의 초에, 2주일에는 두 개의 초에, 3주일에는 세 개의 초에, 마지막 4주일에는 네 개의 초에 모두 불을 밝힙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성탄이 가까울수록 빛이 더욱 밝게 빛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3. 대림절의 우리의 자세

    성탄 축일을 준비하는 대림절은 우선 극기로서 준비하는 기간이며, 또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기쁨을 맛보고 나누는 기간입니다. 온 마음으로 이 기간을 준비하여 기쁜 성탄을 맞이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판공성사와 희생과 자선과 기도와 봉사를 통하여 다시오실 주님을 기쁘게 맞이합시다.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

    1. 시작기도: 말씀읽기:루가21,25-28.34-36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 표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의 파도소리와 풍랑 때문에 어쩔 줄 몰라 불안해할 것입니다. 26  사람들은 이 세계에 덮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두려워서 그만 기절할 것입니다. 사실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27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에 싸여 큰 권능과 영광을 갖추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여러분의 머리를 드시오. 여러분의 속량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34  “여러분은 스스로 경계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취기와 폭음과 일상사의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며 또한 그 날이 여러분에게 갑자기 닥쳐오지 않게 하시오.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마치 덫처럼 덮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36  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이루어질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면서 깨어 지키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너희가 구원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

    신호등 앞에서 빨간 불이면 정지해야 하고 파란불이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운전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파란불임에도 불구하고 정지해있고, 빨간 불임에도 달려가려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빨간 불 앞에서는 정지해야 합니다. 황색 불이 들어오면 곧 빨간불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딴 짓을 하다가 파란 불이 켜지면 당황을 하게 됩니다. 차 안이 더워서 옷을 벗으려고 하는데 한쪽 팔이 걸려서 나오지 않아 애쓰고 있을 때 파란 불로 바뀌고, 나는 출발할 수가 없어 정지하고 있으니 뒤에서 “빵빵”거리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운전을 할 때 미리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게 되면 당황을 많이 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깊은 산속을 가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불행하게도 핸드폰까지 터지지 않는 지역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를 한다면 이런 것들을 통해 당황하지는 않게 됩니다. 항상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 표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의 파도소리와 풍랑 때문에 어쩔 줄 몰라 불안해할 것입니다. 26  사람들은 이 세계에 덮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두려워서 그만 기절할 것입니다. 사실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분명 뭔가 표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랜 전통의 배경을 지닌 표징들로,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표징들로 그날을 표현하십니다. 바다의 파도와 풍랑, 해와 달과 별들…. 지금이 바로 그 때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를 준비시켜야 할 것입니다.


    27  그 때에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에 싸여 큰 권능과 영광을 갖추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의 출현은 전통적인 표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사람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고적부터 계신 이(하느님) 앞으로 인도되어 나아갔다. 주권과 영화와 나라가 그에게 맡겨지고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의 섬김을 받게 되었다. 그의 주권은 스러지지 아니하고 영원히 갈 것이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하리라”(다니엘7,13-14). 사람의 아들은 구름을 타고 올 것입니다. 구름은 하느님의 전차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당신의 지상 생애를 특징지었던 “약함”중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 현양의 위엄과 영광에 싸여 오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것을 어떻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도 표현하시기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여러분의 머리를 드시오. 여러분의 속량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무거운 짐을 진 사람처럼 몸을 구부린 채 나아갑니다. 미움 받고 박해당하고 모든 영예를 거부당한 사람처럼 그의 머리를 떨어뜨린 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런 표징들이 나타나면 신자들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이들에게는 그것이 멸망의 표징이겠지만 신자들에게는 구원의 표징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우리에게 밀려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그렇게 시름에 젖어서 고개를 떨굴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행동 하나 하나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보답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 하기 위해 힘들어했던 그 모든 수고와 땀방울을 예수님께서는 구원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두려움을 자극하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말씀, 더 힘을 내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고 있다면 우리는 분명 두려움에 떨거나 기가 죽어서 때리는 대로 맞고 잇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권도를 잘하는 친구나 삼촌이 내 앞에 나타났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다. 그래서 불량배들을 모조리 물리쳐 주었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34  “여러분은 스스로 경계하여 여러분의 마음이 취기와 폭음과 일상사의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며 또한 그 날이 여러분에게 갑자기 닥쳐오지 않게 하시오.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무디게 하여 다가올 일을 생각하지 못하게 합니다. 불충한 종이 먹고 마시며 다른 종들을 괴롭히고 안일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돌아온 주인에게 어떻게 되었습니까? 동강이 나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현세 생활을 즐기는 데에만 흥미가 있는 사람은 그날을 생각할 시간도, 의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진탕 먹고 마시며 취하거나 음행과 방종에 빠지거나 분쟁과 시기를 일삼거나 하지 말고 언제나 대낮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로마서 13,12-13)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마치 덫처럼 덮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의 날은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이고, 세례도 받고, 본당에서 활동도 열심히 했으니 그 날이 나에게는 아무런 해도 미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늘 깨어 있고, 늘 조심하고, 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덫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나를 하느님 나라로 가지 못하게 하는 덫. 내가 신앙인임을 잊게 만들고, 신앙생활을 못하게 만드는 것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거를 수 있는 그물을 가지고 나를 들어 올렸을 때, 그 그물에 걸려들어 하느님 나라로 불려 올려져야 하는데 규격미달이라 그냥 빠져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를 어부의 그물에 비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골라내고, 형편없는 것들은 버리는 그물. 어느 정도의 크기가 되지 않으면 결코 걸려 들 수 없는 그물…


    36  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이루어질 이 모든 일을 피하여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면서 깨어 지키시오.”

    그러므로 그 그물에 걸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아무리 나를 건져 하느님 나라로 불러올리고 싶어도 내가 너무 작으면(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그물에 걸릴 수가 없습니다.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듬성듬성한 그물에 작은 멸치나 미꾸라지가 걸려들 수 있겠습니까? 나를 키우는 것. 그것이 바로 늘 간구하면서 깨어 있는 자세입니다.


    깨어 있음은 기도함과 결부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깨어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정신으로 늘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도에 전념할 것입니다. “언제나 기도하며 하느님의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모든 경우에 성령의 도움을 받아 기도하십시오. 늘 깨어서 꾸준히 기도하십시오”(에페소6,18). 언제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도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하기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종말에 관한 설교는 언제나 회개에의 호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이 끝이 없어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끝은 있습니다. 그분께서 더디 오시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기회를 더 주시기 위함입니다. 한 명이라도 더 회개하여 하느님 나라에 불러올리시기 위함입니다.



    2. 말씀나누기 –아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 말씀 중에 와 닿은 부분에 대해서 자신의 느낌을 나눕니다.

    1. 예수님의 그물을 생각해 보면서 내가 그 그물에 걸려 들 수 있는지 나를 돌아 봅시다.



    2. 예수님께서는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얼마나 깨어 기도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일상사에 쫓겨서 하느님을 잊고 살지는 않은지, 신앙생활이 일상사에 밀리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3. 알림 및 공지

    1. 셀 모임 시간을 지키기. 2. 친구들을 셀에 가입시키기.

    3. 셀 모임에 참석할 때 말씀 읽고 오기. 4. 셀 친구들에게 메일 보내기


    4. 마침기도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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