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 3주일 셀모임 자료: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


1. 말씀읽기: 루카 24,13-35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찾아가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더 멀리 가려고 하시는 듯하였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모든 것을 접고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서 그들의 모든 꿈은 사라졌습니다. 몇몇 여인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아직 부활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지 않고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슬픔은 기쁨을 보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의 한계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눈을 돌리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두  사람이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 속에서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 두 제자는 여자들이 돌아왔을 때 사도들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눈 앞에서 펼쳐진 생생한 수난과 죽음의 장면은 부활을 생각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한 나그네를 만나게 됩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걸으십니다.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나 또한 함께 하시겠다는 예수님께서는 그 말씀을 지키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알아 뵙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눈이 가리어져서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가끔은 깊은 생각이나 절망에 빠지면, 또 너무 기뻐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대화에 끼어드십니다.




 클레오파스는 마리아의 남편(요한 19,25)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당황을 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예루살렘에 머물렀던 사람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모를 수 있습니까?”이 말을 통해서 클레오파스가 얼마나 큰 상심에 잠겨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반문하십니다. “무슨 일이냐?” 예수님께서는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듣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클레오파스는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이셨음을, 그런데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마침내 사형 선고를 받게 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다는 것을 제자들은 고백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그리스도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즉 강력한 힘을 가지고, 군중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며, 이스라엘 땅 안에서 로마군대를 몰아내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실 분으로 기대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을 세상적인 메시아로 생각하는 것을 걱정하셨고,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도록 많은 교육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보고 싶은 대로 보려고 합니다. 제자들은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고 따르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은 사라진 것입니다. 그것이 벌써 사흘째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클레오파스는 부활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가 믿지는 않았지만 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토마스 사도가 다른 동료 사도들의 말을 믿지 못했던 것처럼, 이들도 여인들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천사의 발현이나, 예수님의 부활 소식 등은 그녀들이 헛것을 본 것이나, 상상속의 것을 이야기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죽음은 그들에게 충격이었던 것입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한탄을 하십니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아마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가슴이 뜨끔 했을 것입니다. 그랬기에 그들 마음이 열렸는지도 모릅니다. 제자들은 .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영광의 나라의 광채에만 관심이 있었지, 그 참뜻과 가르침을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바람과 편협한 믿음은 결국 그들을 소경으로 만들어 이 세상의 구원사업을 하시는 메시아의 인격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라는 예수님의 한탄을 제자들은 귀를 열고 듣게 됩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잘못된 것들에 대하여 지적해 준다면 나는 그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바뀔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메시아가 받아야 할 수난은 하느님의 섭리적인 계획에 따른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지금 그 계획이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실현되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감동되었습니다. 어떤 분인지 알 수 없으면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에 매료가 되어 예수님을 붙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리에 앉자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성체성사를 의미하지는 않고, 그냥 평범한 보통 식사였습니다. 그런데 눈이 열려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떼어 주시는 모습 안에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항상 하시던 동작을 보고서 그들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즉시 일어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밤길을 걸었습니다. 기쁨에 넘쳐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갔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난 예수님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 기쁨을 전해 주었습니다.


  내가 믿음이 있다면, 나 또한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하고,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낀 이유는 무엇이고, 빵을 떼어 주실 때 예수님을 알아 뵈었는데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알아보았을까요?




2.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즉시 밤길을 달려 교회 공동체에게로 갔습니다. 그들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는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전해야 합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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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 3주일 셀모임 자료: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

    1. 말씀읽기: 루카 24,13-35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찾아가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더 멀리 가려고 하시는 듯하였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모든 것을 접고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서 그들의 모든 꿈은 사라졌습니다. 몇몇 여인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아직 부활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지 않고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슬픔은 기쁨을 보지 못하게 만들고, 자신의 한계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눈을 돌리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두  사람이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 속에서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 두 제자는 여자들이 돌아왔을 때 사도들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눈 앞에서 펼쳐진 생생한 수난과 죽음의 장면은 부활을 생각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한 나그네를 만나게 됩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걸으십니다.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나 또한 함께 하시겠다는 예수님께서는 그 말씀을 지키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알아 뵙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눈이 가리어져서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가끔은 깊은 생각이나 절망에 빠지면, 또 너무 기뻐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대화에 끼어드십니다.


     클레오파스는 마리아의 남편(요한 19,25)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당황을 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예루살렘에 머물렀던 사람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모를 수 있습니까?”이 말을 통해서 클레오파스가 얼마나 큰 상심에 잠겨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반문하십니다. “무슨 일이냐?” 예수님께서는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듣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클레오파스는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이셨음을, 그런데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마침내 사형 선고를 받게 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다는 것을 제자들은 고백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그리스도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즉 강력한 힘을 가지고, 군중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며, 이스라엘 땅 안에서 로마군대를 몰아내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실 분으로 기대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을 세상적인 메시아로 생각하는 것을 걱정하셨고,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도록 많은 교육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보고 싶은 대로 보려고 합니다. 제자들은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고 따르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은 사라진 것입니다. 그것이 벌써 사흘째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클레오파스는 부활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가 믿지는 않았지만 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토마스 사도가 다른 동료 사도들의 말을 믿지 못했던 것처럼, 이들도 여인들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천사의 발현이나, 예수님의 부활 소식 등은 그녀들이 헛것을 본 것이나, 상상속의 것을 이야기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죽음은 그들에게 충격이었던 것입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한탄을 하십니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아마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가슴이 뜨끔 했을 것입니다. 그랬기에 그들 마음이 열렸는지도 모릅니다. 제자들은 .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영광의 나라의 광채에만 관심이 있었지, 그 참뜻과 가르침을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바람과 편협한 믿음은 결국 그들을 소경으로 만들어 이 세상의 구원사업을 하시는 메시아의 인격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라는 예수님의 한탄을 제자들은 귀를 열고 듣게 됩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잘못된 것들에 대하여 지적해 준다면 나는 그것에 대해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바뀔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메시아가 받아야 할 수난은 하느님의 섭리적인 계획에 따른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지금 그 계획이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실현되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감동되었습니다. 어떤 분인지 알 수 없으면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에 매료가 되어 예수님을 붙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리에 앉자 빵을 들어 축복하시고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성체성사를 의미하지는 않고, 그냥 평범한 보통 식사였습니다. 그런데 눈이 열려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떼어 주시는 모습 안에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항상 하시던 동작을 보고서 그들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은 즉시 일어나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밤길을 걸었습니다. 기쁨에 넘쳐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갔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난 예수님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 기쁨을 전해 주었습니다.

      내가 믿음이 있다면, 나 또한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하고,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3. 나눔 및 묵상

    1.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낀 이유는 무엇이고, 빵을 떼어 주실 때 예수님을 알아 뵈었는데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알아보았을까요?


    2.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즉시 밤길을 달려 교회 공동체에게로 갔습니다. 그들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는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전해야 합니까?


    4. 공지사항

    ① 기도하기 ② 친구들에게 내가 신앙인이라 것 보여 주기 ③  공부 열심히 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2. user#0 님의 말: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들

    1. 말씀읽기: 루카 24,13-35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22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찾아가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더 멀리 가려고 하시는 듯하였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동료들이 모여, 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자 두 명이 예수님을 만나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게 됩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제자들이 어떻게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는지 함께 따라가 봅시다.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문제 1: 이 두 제자는 왜 엠마오로 가고 있었을까요?

    ① 예수님의 제자인 이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체험하고 이젠 예수님께 아무런 희망을 걸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② 예수님을 믿고 따랐지만,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③ 비록 예루살렘을 떠나기 전에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이 비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지만 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기에 예루살렘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④ 엠마오에 가서 종숙이랑 철권을 하려고^*^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문제 2: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였을까요?

    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정화  ② 최후의 만찬 및 세족례

    ③ 겟세마니에서의 기도와 유다의 배반   ④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⑤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이 비었다고 전해주던 일.

    ⑥ 민철이가 누렁이한테 화장실 뒤에서 얻어맞은 일.^*^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문제 3: 길을 가다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걷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알아 뵙지 못했을까요?

    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시간적, 공간적, 물질적 제약을 뛰어 넘으셨기 때문에

    ② 제자들은 절망으로 가득 차서 다른 모든 것들에는 관심이 전혀 없기에

    ③ 예수님께서는 죽으셨기에 예수님께서 내 옆에 계시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기에.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클레오파스는 마리아의 남편(요한 19,25)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당황을 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예루살렘에 머물렀던 사람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모를 수 있습니까?”예루살렘에 있었던 사람이었다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체포, 수난,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라는 말을 통해서 클레오파스가 얼마나 큰 상심에 잠겨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

    문제 4: 예수님께서는 “무슨 일이냐?”면서 제자들에게 물으시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제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② 제자들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보시기 위해서.


    20 그런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문제 5: 제자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① 제자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뜻을 가르치도록 파견을 받은 위대한 예언자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② 제자들에게 있어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이셨습니다.

    ③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생각하고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마침내 사형 선고를 받게 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돌아가시게 했기 때문입니다.

    ④ 제자들은 예수님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그리스도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즉 강력한 힘을 가지고, 군중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며, 이스라엘 땅 안에서 로마군대를 몰아내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실 분으로 기대했습니다.

    ⑤ 삼년동안 그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그렇게도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보고 싶은 대로 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⑥ 제자들은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여자들의 말을 들었지만 믿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얘기해 주었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모든 희망은 사라져 버렸고, 그 일이 일어 난지가 벌써 사흘째가 되고, 그래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믿지 않고, 절망에 빠져 있자 그들을 가르치십니다. 성경 전체에 걸쳐 예수님에 관한 기록들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함께 머물러 가시기를 청하자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머무시려고 하십니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문제 6: 제자들은 빵을 떼어 주실 때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빵을 떼어 주시는 모습 안에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항상 하시던 동작을 보고서 그들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아 본 제자들은 어떻게 했나요?

    ① 와~ 오늘 복권 사자!

    ②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구나! 이 기쁜 소식을 예루살렘에 있는 다른 제자들에게 전하자.

    ③ 기쁨에 넘쳐서 즉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3. 나눔 및 묵상

    1.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낀 이유는 무엇이고, 빵을 떼어 주실 때 예수님을 알아 뵈었는데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알아보았을까요?


    2.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즉시 밤길을 달려 교회 공동체에게로 갔습니다. 그들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는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전해야 합니까?


    4. 공지사항

    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기 ② 부모님과 매일 30분 대화하기. ③ 기도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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