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자를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비유
– 탕자의 귀향-
1. 말씀읽기: 루카 15,1-3.11-32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2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11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12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14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15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25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27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29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군요.’ 31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32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세상 모든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구원을 갈망하던 이들은 모두 주님께로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세리와 죄인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루카15,1)하고 투덜거렸습니다.
선한 사람 아흔 아홉도 중요하지만 죄인 하나의 회개를 원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예수님께서는 전하시지만,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죄인과 함께 있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잃었던 양 한 마리의 비유와 잃었던 은전의 비유와 그리고 오늘 복음의 돌아온 탕자를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비유를 드십니다.
문제 1: 예수님께서는 탕자의 귀향이라는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예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하시자(작은아들)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큰 아들)은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의로운 이를 사랑하시지만 죄인의 회개를 더더욱 원하고 계심을 이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시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②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탕자의 비유를 통해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두 아들(회개한 죄인,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이 아버지와 함께 기쁨을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려주시고자 함입니다.
문제 2: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고, 바리사이들이나 율법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루카15,1)하고 투덜거렸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죄인 하나의 회개를 원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예수님께서는 전하시지만,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죄인과 함께 있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에 예수님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② 의로우신 분이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스스로 부정을 타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은 예언자인척 하시는 분이야!”라고 예수님을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③ 자신들이랑 밥을 먹기로 했는데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대신해서 밥을 먹으니 배아 아팠던 것입니다. ^*^
문제 3: 어떤 사람에게 아들 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루카15,12)하고 아버지께 청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이 자신에게 돌아올 몫을 달라고 청하는 것은 잘 하는 행동일까요?
① 아닙니다. 재산은 아버지의 것이고, 그것을 통해 아버지는 모든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산은 부모가 돌아가셔야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라는 것은 “아버지, 아버지가 죽지 않아서 아버지의 재산을 쓸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를 기다렸지만 돌아가시지 않으니, 나중에 저에게 돌아올 몫을 미리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② 잘 한 것입니다. 작은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수익이 좋은 곳에 투자하여 재산을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
③ 잘못한 것입니다. 작은 아들의 요구는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는 모욕이요 불효입니다.
중동 지방의 사람들에게 한 신부님이 탕자의 비유를 들면서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당신네 마을에서 이제까지 누군가가 그와 같은 요구를 한 적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그런 요구를 할 수는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만약에 어느 누군가가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겠습니까?”
“당연히 그의 아버지는 그를 때렸을 것입니다.”
“왜지요?”
“그의 요구는 한 마디로 자기 아버지가 죽기를 바란다는 그런 뜻이니까요.”
문제 4: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은 작은 아들은 어떻게 행동했습니까?
①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나갔습니다.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방탕한 생활의 끝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파산과 거지꼴 이였습니다.
② 수익이 좋은 곳에 투자를 하여 몇 배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
문제 5: 모든 것을 탕진한 작은 아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① 로또복권을 사서 다시 부자가 되었습니다. ^*^
②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고,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 매달려, 겨우 얻은 일자리가 돼지를 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다인들은 돼지를 불결한 동물이라고 생각을 했고,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유다인이 돼지를 친다는 것은 더 이상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참한 처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③ 더 나아가 자신이 받은 수입으로는 식사조차 해결 할 수 없어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루카15,16) 하지만 그것조차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문제 6: 비참함과 고통 속에서 작은 아들이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① 비참한 처지에 떨어지자 그제야 정신을 차린 탕자는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루카15,17)하며 자신의 처지를 보게 되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후회하고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② 자신이 버렸던 집과 부모가 정말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③ 그는 아버지께 죄를 지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며 아버지께 “날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써 달라고” 청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④ 잘못을 뉘우치며 자신이 바로 아버지의 아들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돼지만도 못한 존재가 아니라 아버지의 소중한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와 함께 있음이 행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아버지의 집이, 아버지와 함께 함이 가장 큰 행복임을 늦게야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깨달았기에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했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몰랐고, 예수님의 사랑을 몰랐기에 스스로 목을 맸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돌아왔습니다. 생명을 택했습니다. 나도 이런 처지에 자주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야 할 것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비록 죄 중에 있다 할지라도 하느님의 소중한 자녀임을 깨닫고, 용서를 청하고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문제 7: 학생들에게 있어서 부모님이 가장 생각나고, 부모님이 가장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요?
① 성적이 떨어졌을 때 ^*^
② 용돈이 떨어졌을 때
③ 부모님이 외출이나 여행을 가셔서 너무도 보고 싶을 때 ^*^
문제 8: 회개한 작은 아들은 일어나 아버지께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아버지가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아버지는 왜 그러셨을까요?
① 아버지는 성능이 좋은 망원경이 있어서 그 망원경으로 아들이 엄청난 금은보화를 가지고 오는 것을 보고 달려가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
② 아버지는 집나간 아들을 늘 기다리고 있었고, 아들이 오는 길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멀리에 아들이 나타나자 달려간 것입니다.
③ 아버지는 배은망덕한 아들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137편에서 “내가 만일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말라 버리리라. 6 내가 만일 너를 생각 않는다면 내가 만일 예루살렘을 내 가장 큰 기쁨 위에 두지 않는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어 버리리라.”(시편137,5-6)라고 노래하는 것처럼, 아버지는 아들을 결코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 9: 작은 아들이 아버지께 드린 말씀은 무엇입니까?
①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루카15,21)
② 아버지! 대출을 조금만 더 해 주세요. ^*^
아들은 아버지에게 잘못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자격이 있어서 아들이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어떤 조건을 걸고 아들로 받아들이는 아버지도 없습니다. 아들은 비록 아버지에게 조건이 있을지언정, 아버지는 아들에게 조건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자격이 있어서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조건을 붙이시지 않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아오는 모든 사람을 하느님께서는 반겨 주십니다.
문제 10: 아버지는 아들이 살아서 돌아온 것만을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습니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루카15,22) 가장 좋은 옷과 반지와 신발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① “가장 좋은 옷”은 위대한 인물만이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넓은 값진 옷을 의미합니다. 또한 반지는 특별한 권위와 명예의 표시입니다. 신발은 자유인의 표시입니다. 종들은 맨발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신발을 신겨 주는 것”은 “아들을 용서하고 아들에게 본래의 권리와 지위를 다시 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② 비록 잘못했지만 아버지는 사랑으로 안아 주십니다.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는 아버지의 참된 마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문제 11: 아버지는 작은 아들을 위해 즐거운 잔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즐거운 잔치를 벌이는 중에 작은 아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① 아버지께 죄송스러웠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겠다는 다짐을 했을 것입니다.
② 지난번에 돈을 모두 탕진한 것은 액수가 좀 적었고 계획성이 없어서였으니, 이번에는 좀더 많은 것을 챙겨 나가서 보란 듯이 성공해야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문제 12: 들에 나가있던 큰아들이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루카15,27)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큰 아들은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큰 아들이 집에 들어가려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가족이 필요 없다고 뛰쳐나간 동생을 형은 동생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동생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② 동생은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그런데 혼을 내거나 쫓아내지 않고 오히려 잔치를 베풀었으니 불만이었습니다.
③ 자신은 종처럼 일했는데 자신은 알아주지 않고, 동생만 위해주는 것으로 보이니 화가 났던 것입니다.
문제 13: 이제 큰 아들은 지금까지 아버지께 대한 불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중에서 큰 아들이 말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①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루카15,21) ^*^
②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루카15,29)
③ 아버지!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군요.”(루카15,30)
큰 아들은 아버지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향해서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아버지의 아들, 그래서 “저 아들”(루카15,30)로 부릅니다. 큰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큰 아들은 아버지의 행동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큰 아들이고, 아버지의 모든 재산은 바로 그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두 자신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을 받아들인 아버지의 행동 때문에 자존감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문제 14: 만일 탕자와 같은 동생이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요?
① 당연히 내 동생이기 때문에 기뻐한다.
②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쫓아낸다. ^*^
문제 15: 내가 만일 동생이라면 형이 나에게 어떻게 해 주길 바랄까요?
문제 16: 이제 아버지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옹졸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큰 아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는 큰 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말해 주었습니까?
① 큰 아들아! 내가 왜 이러는지 궁금하니? 궁금하면 오백원 ^*^
② 아버지는 따뜻하게 큰아들을 불렀습니다.“얘야,”(루카15,31) 그리고 큰아들이 누구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루카15,31)
③ 아버지는 “너의 저 아우”(루카15,32)라는 말씀을 통해서 탕자가 형의 동생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뻐하며 잔치를 벌려야 하는 이유를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루카15,32)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④ 아버지는 큰 아들이 바로 아버지의 소중한 아들임을 드러내며, 거지꼴로 돌아온 동생이 바로 큰 아들의 아우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⑤ 아버지는 죽었던 아들이 다시 살아났음을 기뻐하고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형을 버리고, 아버지를 버리고 죽음의 길로 향했지만, 이제 다시 돌아와 생명의 길에 서 있기 때문에 기뻐하고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문제 17: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어떻게 변화되어야 합니까?
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나 율법학자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은 백성들을 가르치고, 백성들이 하느님 나라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목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죄인들이 회개하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② 자신들의 일을 대신 해 주시는 참된 목자이신 예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③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동생을 인정하지 않는 큰 아들의 이야기 안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해야 합니다. 자신들이 큰아들과 같은 모습임을 인정하고,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동생을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도자로서의 삶이고, 백성들의 목자로서의 삶입니다.
문제 18: 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조건 없이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하느님 나라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3. 나눔 및 묵상
① 오늘 말씀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그 말씀이 와 닿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② 오늘 이 비유의 말씀 중에서 큰아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큰아들의 마음이 변화될 수 있을까요?
③ 오늘 이 비유의 말씀에서 탕자의 아버지처럼 변화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4. 실천사항
① 부모님께 효도하고, 가족을 사랑하기
② 형제자매들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기
③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결심하기
5. 말씀으로 기도하기

<조별 나눔 및 묵상>
1. 오늘 이 비유에서 와 닿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초등부 4학년
–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나도 죄를 짓고 죄를
뉘우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그러니 즐겨야한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즐기면서 신이 날 것 같아서
–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을 저는 잘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중요한 말씀을
보기만 했습니다.
초등부 5학년
–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 살아나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초등부 6학년
–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중, 고등부
– “탕자의 귀향”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교훈을 일깨워 주려고 하신 말씀이시므로
2. 내가 만일 탕자라면 나의 아버지나 어머니는 나를 어떻게 대해주셨을까요?
용서해 주실까요?
초등부 4학년
– 잘해 주셨을 것이고, 용서해 주셨을 것이다.
– 안 용서해 주실 것이다.
– 용서해 주셨을 것 같다.
– 모른다. (육범수)
초등부 5학년
– 나쁘게 대해 주셨을 것이다.
– 아니요.
– 용서해 주실 것 같다.
초등부 6학년
– 아마도 저를 반갑게 대해 주실 것 같고 저를 용서해 주실 것 같습니다.
– 혼날 것 같다.
– 나쁜 사람이라 하고 용서를 해주시길 않을 것 같다.
중, 고등부
– 내가 일깨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실 것 같고, 따뜻하게 대해 주실 것이다.
3. 아버지처럼 변화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초등부 4학년
– 다른 사람을 험담하지 않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
– 넓은 마음을 가진다.
– 착하게 산다.
초등부 5학년
– 의견 없음.
초등부 6학년
– 마음을 잘 가다듬어 바다같은 넓은 마음을 가져야겠다.
– 기도를 한다.
– 효도하고 기도한다.
– 착하게 산다.
중, 고등부
– 예수님을 따르며 교훈을 얻는다.
<말씀과 놀이>
– 김호연 라파엘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복음 말씀 중에서 ‘살찐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이 자기에 잘못을 뉘우쳤을 때
아버지가 그 뜻을 알고 아버지가 잔치를 벌여서입니다. 저도 제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 은총 내려주세요.
– 안정민 베로니카
사랑이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복음은 길지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 같으면 내쫓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까지 읽어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왜 다시 들어오게 하였는지 주님 저도 크면 이런 부모 같은 부모가 되게
해주세요.
– 김영서 아녜스
오늘이 벌써 사순 제 4주일입니다. 오늘은 ‘탕자의 귀환’이란 주제로 복음을
읽었습니다. 탕자란 올바른 행동을 하지 않고, 나쁜 생각을 하는 아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저는 오늘 탕자의 아버지의 행동과 생각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탕자의 아버지가 부렵기도 하고 이해가 않가는 면도 있습니다.일단 저는
탕자의 아버지의 행동과 생각이 부럽습니다. 비록 자신의 아들이라 해도 불효자면
저는 외면할 겁니다.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왔기 때문에 그렇게
환대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화를 잘 참지 못하며 금방 터질 것
같은 화산처럼 얼굴이 뽀로퉁 해집니다. 그걸 고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잘 안됩니다.
저는 저의 그런 점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예수님, 제게 저의 화를 참을 수 있도록,
제가 화를 뿜어내지 않도록 참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세요.
– 남아현 도미나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복음 말씀 중에서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도 죄를
짓고 반성하고, 죄를 뉘우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저도
반성하고 뉘우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세요.
– 김태연 에밀리아나 (시)
어느 날 세리와 죄인들이, 주님을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 들었다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모욕하는 말을 하며 투덜거렸다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탕자의 귀향이라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네.
예수님께서 하신 비유를 듣고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네.
비록 예수님께서는 의로운 이를 사랑하시지만,
죄인의 회개를 더 더욱 원하고 계심을 이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셨다네.
– 이예진 미카엘라
사랑이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복음 말씀 중에서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라는 복음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예수님의 말씀 곧 복음을 읽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예수님이 한 중요한 말씀을 대충 봤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중요한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볼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세요.
– 신민희 안나
사랑이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복음 말씀 중에서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먹고 즐기면 신이 날 것 같습니다. 예수님 저도
예수님처럼 착하게 살도록 은총주세요
– 김영준 안토니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저는 오늘 복음 말씀 중에서 “너는 늘 나와 함께 하고
내 것이 네 것이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제가 그의
아버지라면 호통을 치고 내쫓을 것입니다. 아버지 전 화 조절을 잘 못합니다. 하느님
아버지 저를 올바른 길로 걷게 이끌어 주소서.
– 김종서 요셉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복음 말씀중에서 사실대로 자신에 죄를 말하는
아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아들이 죄를 지었는데도 아버지는 죄를 용서해 주시며
잔치를 열어 주셨습니다. 저도 기도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 김영길 마태오
사랑이신 하느님 아버지 저는 오늘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놀 때 하느님께 맹세라는 말을 많이 하며 죄를
지었습니다. 은총이신 하느님 아버지 저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