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프랑스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 은행이 보험회사와 연계해 보험 성격이 짙은 상품을 개발, 판매하는 것으로 은행과 보험사가 상호 제휴와 업무협력을 통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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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에 1개의 응답

  1. 경제인 님의 말:

    은행과 보험사가 상호 제휴하여 은행창구에서 직접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형태.
    프랑스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도입 초기에는 은행과 보험사가 단순히 판매제휴를 하는 수준이었으나 점차 공동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종합적인 업무제휴 형태 또는 은행들이 보험자회사를 설립하여 자회사의 보험상품을 은행창구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발전해왔다.

    방카슈랑스는 1986년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 은행이 자회사로 설립한 프레디카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을 은행창구에서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방카슈랑스 시장은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이로부터 10년 후 프레디카 생명보험사는 프랑스 2번째의 생명보험사가 되었다.

    방카슈랑스를 통해 보험사는 은행의 점포망을 판매 채널로 확보하고, 별도의 영업조직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비용절약은 보험료의 인하로 이어진다. 은행은 금융상품 및 보험상품을 모두 판매하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은행에서 예금에 가입하듯 필요에 따라 보험상품을 골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은행이 대출과 연계해 보험상품을 끼워 판매함으로써 불공정 모집행위를 할 소지가 있고, 보험모집인의 대량실업, 은행과의 제휴가 어려운 중소형 보험사의 부실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단체신용생명보험의 형태로 처음 도입되었다가 2003년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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