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권 제 4장 요셉의 순결성에 대하여

 


제 4 장



 요셉의 순결성에 대하여



1. 요셉과 보디발 [창39:1]



 바로 왕의 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70인역에서는 ajrcimavgeiro\”로 나오는데 히브리어 단어(문자적으로는 학살자들)의 뜻은 \’분명히 궁정 요리사들\’이거나 \’백정들\’을 뜻한다. 그는 나중에 호위대가 되려고 왔던 사람이었다(스키너,Skinner).] 애굽인 보디발(Penteph-res)이[㈜ 히브리어로 보디발(Potiphar).요세푸스의 사본들과 70인역의 사본들에서는 약간 더 헬라화된 형태인 Pentephres와 Petephres사이에서 달라진다.] 요셉을 그 상인들에게서 샀다. 보디발은 요셉에게 아주큰 영예를 주어 자유로운 자가 되게 하여 학문을 가르쳤고,[㈜ 부연 설명이다.] 노예에게 배급하는 음식보다 더 좋은 음식을 먹도록 했다. 그는 또한 요셉에게 자기 집을 잘 관리하도록 위임했다. 그래서 그는 이러한 혜택을 누렸으나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덕망은 그의 상황이어떻게 변하여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요셉은 현재의 그의 삶을 번영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인생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지혜임을 증명해 보였다.



 2.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창39:6]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뛰어난 용모와[㈜ eujmorfiva(겉모양이 아름다움)는 필로(Philo)가 \’요세푸스에 관해서\'(De Jos). 9:40에서 사용한 같은 단어이다.]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는데 반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만일 그녀가 그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면 그를 쉽게 설득할 수 있고 함께 잘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는 요셉이 상황이 어떻게변하여도 달라지지 않는 그의 도덕성은 생각지 않고, 그가 처해있는 노예의 신분만을 생각하고서 여주인이 남종에게 간청하면영광으로 여길 것이라는 생각에 음탕한 의도를 드러내 보이며함께 잘 것을 요구했다.[㈜ 이 구절은 필로의 인용문에서 발췌되었다.] 그러나 요셉은 그녀의 간청을 들어주는 것은 그의 신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자기를 사서 큰 영예를준 보디발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간청을 거절했다. 도리어 요셉은 그녀에게 그러한 욕정을 다스리라고 권면했다. 만일 그녀가 욕망을 채울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면 욕망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녀의 욕망이 실현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그리고 그는 함께 동침하자는 의견을 들어주는 것 이외에는 무슨 일이든지 견디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노예의 신분으로서 여주인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이 명령만은 거절할 수 밖에 없으니 용서해 달라고했다. 그러나 그녀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요셉이 거부를 하자그를 더욱 정열적으로 사랑했다. 그녀는 음욕에 사로 잡혀서 두번째 시도를 행동으로 옮겼다.



 3. 다른 방법으로 요셉을 유혹함



 공식적인 절기가 다가왔을 때,[㈜ 신빙성 없는 첨가부분이다. 창39:11에 나오는 \”그 집사람은 하나도 거기 없었더라\”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조작된 랍비의 병행구가 있다.] 여성들이 공적인 의식에 참여하는 것이 관습이었으나 그녀는 혼자서 여가를 보낼 기회를 엿보고 요셉에게 다시 요구하기 위해서 남편에게 자기는 아프다고 둘러댔다. 그녀는 기회를 잡자 이전보다 더 유혹적인 말들을 그에게 했다. 그녀는 말하기를 \”내가 얼마나 그대를 잘 대해 주었는지 알거요. 내가 처음 요구했을 때 나를 거부했던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지 생각해 보오. 나는 여주인의 위엄과 존경도 생각지않고 그대를 요구했던 것이오. 그대는 좀더 신중히 생각하면 어리석음을 씻을 수 있을 거요. 또한 나는 그대와 같이 지내는 것이 절기나 의식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좋소\”라고 하면서 더욱더 간청하며 말하기를 \”그대가 나의 처음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내가 못 미더워서 그런가요. 내가 교활하지 않다는 것을알죠? 그대가 나를 받아들여 준다면 그대가 이전에 즐기던 것들을 계속 즐길 수 있으며 내 요구를 들어주기만 하면 더 좋은 것들을 누리게 해 주겠소. 그러나 그대가 이 욕망을 거부하고 내가여주인이라는 것을 생각해 주지 않는다면 나는 그대를 미워할 것이요. 또 그대의 순결만을 계속 고집한다면 내가 증오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는 이런 간절한 마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미 그녀는 그를 남편에게 고소하여 요셉이 자신의 순결성을 빼앗으려 했다고 거짓말로 꾸며댔다. 그리하여 보디발은 요셉의 말보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4. 요셉의 절개있는 대응



 그녀가 심지어는 눈물을 흘려가며 이렇게 말했을 때 요셉은그녀를 측은히 여기는 마음도 들었고, 그녀의 요구에 응할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그녀의 간청을 반대하여 협박에 굴하지 않고 그런 악한 짓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는 현재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보다 그의 양심에 따라 마땅히 죽어야 한다고 생각함으로써 더 혹독한 벌을 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참). 히11:25 \”도리어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날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모세가).] 요셉은 또한 그녀는 결혼했으므로 오직 그 남편과만 동거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순간적인 능욕에 희롱 당하여 얻는 쾌락으로일을 그르쳐 후회하게 되고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은 더 이상 고칠수도 없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참아주기를 바랐다. 또한 그는 동침한 사실이 발각 나지 않도록 두려워하여 숨기려는 것은[㈜ 역자(Thackeray)는 괄호 안에 설명으로서 불분명한 단어를 첨가하는 것을 반대하는 라이나흐(Reinach)를 지지한다.] 불안할 것이며, 위험 부담이 없이 남편과만 기쁨을 누리는 것은선한 양심으로 하느님과 사람 앞에 떳떳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둘이서 같이 죄를 짓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보다 정조를 지키는것이 여주인다운 행동이며 권위를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죄를 짓고 숨기는 것보다 선하게 살고 올바르게 행동하여 그렇게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5. 여인의 앙갚음 [창39:12]



 요셉은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녀의 격렬한 욕망을 자제하도록 했고 이러한 이유를 들어 그녀의 애욕을 감하게 하도록 애를 썼으나 그녀는 점점 자제하지 못하고 이성을 잃고 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의 손을 잡고 그의 마음을 끌려 했다. 그러나 요셉은 그녀가 화를 내는 것을 보고 그의 옷을 그녀에게 남겨두고 방에서 뛰쳐나와 도망가자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자신의 음탕함이 알려지고 모욕을 당할까봐 크게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녀는 요셉보다 한발 앞서서 보디발에게 요셉을 모함하여 비난하고 이렇게 하여 요셉이 자신을 경멸한 것에 대해 복수하려고 결심했다.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며 그의 비난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녀는 슬픔에 잠기고 혼미에 빠져서 앉아 있었다. 그녀의 위선적이고 화가 나서 끓어 오르는 모습은 실제로는 자신의 음욕이 거절당하여 생긴 슬픔을 자신의 순결을 지키려고 시도한 것처럼 보이려고 했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녀는 요셉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여보, 당신의 침대를 더럽히려고 했던 그 악한 노예를 벌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오래 살수 없겠어요. 그는 우리 집에 들어왔을 때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마음이 너그럽지도 않았고 당신이 관대하게 대해준 것에 대해서 은혜를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이예요(만일 그가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예의있게 대하지 못한다면 그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임에 틀림없어요). 사실은 이 노예가 축제 기간 중에 당신이 없음을 보고 나를 겁탈할 계획을 갖고 있었죠. 그러니까 전에 그에게서 나타났던 겸손함은 당신이 두려워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제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실제로는 좋은 성격이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된 것은 그가 평가받게 되고 그가 바라는 것 이상으로 너무나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일어나게 된 것이예요. 당신이 다른 나이 많은 종들보다 그를 더 좋아하여 토지와집안 경영을 맡기니까 당신의 부인을 건드려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죠.\” 그녀는 말을 마치고 나서 요셉이 자기를 강제로 동침하려고 하다가 옷을 두고 간 것처럼 그의 옷을 보여주었다.보디발은 자기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믿었으며 자기 아내에 대한 사랑에 사로 잡혀서 그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 하지 않았다. 보디발은 당연히 자기 아내를 정숙한 여인으로 생각한 반면 요셉을 사악한 종으로 여겨 그를 감옥에 가두고 정절을 지키려는 아내를 높이 평가하여 그녀를 단정하고 분별있는 여인이라고 생각했다.[㈜ kosmivothta kaiv swyrosuvnhn(단정하고 분별있는)이라는 요세푸스가 쓴 이 구절은 필로가 \’요세푸스에 관하여\’ (De Jos., 9:40)에서 똑같이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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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제 4 장


     요셉의 순결성에 대하여


    1. 요셉과 보디발 [창39:1]


     바로 왕의 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70인역에서는 ajrcimavgeiro”로 나오는데 히브리어 단어(문자적으로는 학살자들)의 뜻은 ‘분명히 궁정 요리사들’이거나 ‘백정들’을 뜻한다. 그는 나중에 호위대가 되려고 왔던 사람이었다(스키너,Skinner).] 애굽인 보디발(Penteph-res)이[㈜ 히브리어로 보디발(Potiphar).요세푸스의 사본들과 70인역의 사본들에서는 약간 더 헬라화된 형태인 Pentephres와 Petephres사이에서 달라진다.] 요셉을 그 상인들에게서 샀다. 보디발은 요셉에게 아주큰 영예를 주어 자유로운 자가 되게 하여 학문을 가르쳤고,[㈜ 부연 설명이다.] 노예에게 배급하는 음식보다 더 좋은 음식을 먹도록 했다. 그는 또한 요셉에게 자기 집을 잘 관리하도록 위임했다. 그래서 그는 이러한 혜택을 누렸으나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덕망은 그의 상황이어떻게 변하여도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요셉은 현재의 그의 삶을 번영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인생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지혜임을 증명해 보였다.


     2.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 [창39:6]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의 뛰어난 용모와[㈜ eujmorfiva(겉모양이 아름다움)는 필로(Philo)가 ‘요세푸스에 관해서'(De Jos). 9:40에서 사용한 같은 단어이다.]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는데 반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만일 그녀가 그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면 그를 쉽게 설득할 수 있고 함께 잘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는 요셉이 상황이 어떻게변하여도 달라지지 않는 그의 도덕성은 생각지 않고, 그가 처해있는 노예의 신분만을 생각하고서 여주인이 남종에게 간청하면영광으로 여길 것이라는 생각에 음탕한 의도를 드러내 보이며함께 잘 것을 요구했다.[㈜ 이 구절은 필로의 인용문에서 발췌되었다.] 그러나 요셉은 그녀의 간청을 들어주는 것은 그의 신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자기를 사서 큰 영예를준 보디발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간청을 거절했다. 도리어 요셉은 그녀에게 그러한 욕정을 다스리라고 권면했다. 만일 그녀가 욕망을 채울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면 욕망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녀의 욕망이 실현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그리고 그는 함께 동침하자는 의견을 들어주는 것 이외에는 무슨 일이든지 견디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노예의 신분으로서 여주인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이 명령만은 거절할 수 밖에 없으니 용서해 달라고했다. 그러나 그녀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요셉이 거부를 하자그를 더욱 정열적으로 사랑했다. 그녀는 음욕에 사로 잡혀서 두번째 시도를 행동으로 옮겼다.


     3. 다른 방법으로 요셉을 유혹함


     공식적인 절기가 다가왔을 때,[㈜ 신빙성 없는 첨가부분이다. 창39:11에 나오는 “그 집사람은 하나도 거기 없었더라”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조작된 랍비의 병행구가 있다.] 여성들이 공적인 의식에 참여하는 것이 관습이었으나 그녀는 혼자서 여가를 보낼 기회를 엿보고 요셉에게 다시 요구하기 위해서 남편에게 자기는 아프다고 둘러댔다. 그녀는 기회를 잡자 이전보다 더 유혹적인 말들을 그에게 했다. 그녀는 말하기를 “내가 얼마나 그대를 잘 대해 주었는지 알거요. 내가 처음 요구했을 때 나를 거부했던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지 생각해 보오. 나는 여주인의 위엄과 존경도 생각지않고 그대를 요구했던 것이오. 그대는 좀더 신중히 생각하면 어리석음을 씻을 수 있을 거요. 또한 나는 그대와 같이 지내는 것이 절기나 의식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좋소”라고 하면서 더욱더 간청하며 말하기를 “그대가 나의 처음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내가 못 미더워서 그런가요. 내가 교활하지 않다는 것을알죠? 그대가 나를 받아들여 준다면 그대가 이전에 즐기던 것들을 계속 즐길 수 있으며 내 요구를 들어주기만 하면 더 좋은 것들을 누리게 해 주겠소. 그러나 그대가 이 욕망을 거부하고 내가여주인이라는 것을 생각해 주지 않는다면 나는 그대를 미워할 것이요. 또 그대의 순결만을 계속 고집한다면 내가 증오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는 이런 간절한 마음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이미 그녀는 그를 남편에게 고소하여 요셉이 자신의 순결성을 빼앗으려 했다고 거짓말로 꾸며댔다. 그리하여 보디발은 요셉의 말보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4. 요셉의 절개있는 대응


     그녀가 심지어는 눈물을 흘려가며 이렇게 말했을 때 요셉은그녀를 측은히 여기는 마음도 들었고, 그녀의 요구에 응할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그녀의 간청을 반대하여 협박에 굴하지 않고 그런 악한 짓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는 현재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보다 그의 양심에 따라 마땅히 죽어야 한다고 생각함으로써 더 혹독한 벌을 받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참). 히11:25 “도리어 하느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날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모세가).] 요셉은 또한 그녀는 결혼했으므로 오직 그 남편과만 동거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순간적인 능욕에 희롱 당하여 얻는 쾌락으로일을 그르쳐 후회하게 되고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은 더 이상 고칠수도 없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참아주기를 바랐다. 또한 그는 동침한 사실이 발각 나지 않도록 두려워하여 숨기려는 것은[㈜ 역자(Thackeray)는 괄호 안에 설명으로서 불분명한 단어를 첨가하는 것을 반대하는 라이나흐(Reinach)를 지지한다.] 불안할 것이며, 위험 부담이 없이 남편과만 기쁨을 누리는 것은선한 양심으로 하느님과 사람 앞에 떳떳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둘이서 같이 죄를 짓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보다 정조를 지키는것이 여주인다운 행동이며 권위를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죄를 짓고 숨기는 것보다 선하게 살고 올바르게 행동하여 그렇게 알려지도록 하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5. 여인의 앙갚음 [창39:12]


     요셉은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녀의 격렬한 욕망을 자제하도록 했고 이러한 이유를 들어 그녀의 애욕을 감하게 하도록 애를 썼으나 그녀는 점점 자제하지 못하고 이성을 잃고 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의 손을 잡고 그의 마음을 끌려 했다. 그러나 요셉은 그녀가 화를 내는 것을 보고 그의 옷을 그녀에게 남겨두고 방에서 뛰쳐나와 도망가자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자신의 음탕함이 알려지고 모욕을 당할까봐 크게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녀는 요셉보다 한발 앞서서 보디발에게 요셉을 모함하여 비난하고 이렇게 하여 요셉이 자신을 경멸한 것에 대해 복수하려고 결심했다.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며 그의 비난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녀는 슬픔에 잠기고 혼미에 빠져서 앉아 있었다. 그녀의 위선적이고 화가 나서 끓어 오르는 모습은 실제로는 자신의 음욕이 거절당하여 생긴 슬픔을 자신의 순결을 지키려고 시도한 것처럼 보이려고 했다. 그래서 그녀의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녀는 요셉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여보, 당신의 침대를 더럽히려고 했던 그 악한 노예를 벌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오래 살수 없겠어요. 그는 우리 집에 들어왔을 때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마음이 너그럽지도 않았고 당신이 관대하게 대해준 것에 대해서 은혜를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이예요(만일 그가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예의있게 대하지 못한다면 그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임에 틀림없어요). 사실은 이 노예가 축제 기간 중에 당신이 없음을 보고 나를 겁탈할 계획을 갖고 있었죠. 그러니까 전에 그에게서 나타났던 겸손함은 당신이 두려워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제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실제로는 좋은 성격이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된 것은 그가 평가받게 되고 그가 바라는 것 이상으로 너무나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일어나게 된 것이예요. 당신이 다른 나이 많은 종들보다 그를 더 좋아하여 토지와집안 경영을 맡기니까 당신의 부인을 건드려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죠.” 그녀는 말을 마치고 나서 요셉이 자기를 강제로 동침하려고 하다가 옷을 두고 간 것처럼 그의 옷을 보여주었다.보디발은 자기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믿었으며 자기 아내에 대한 사랑에 사로 잡혀서 그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 하지 않았다. 보디발은 당연히 자기 아내를 정숙한 여인으로 생각한 반면 요셉을 사악한 종으로 여겨 그를 감옥에 가두고 정절을 지키려는 아내를 높이 평가하여 그녀를 단정하고 분별있는 여인이라고 생각했다.[㈜ kosmivothta kaiv swyrosuvnhn(단정하고 분별있는)이라는 요세푸스가 쓴 이 구절은 필로가 ‘요세푸스에 관하여’ (De Jos., 9:40)에서 똑같이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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