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사도는 열두 사도의 한 사람으로, 베드로 사도의 동생이다.
형제는 갈릴래아의 호반 도시 벳사이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였다.
안드레아 사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
그만큼 그는 영적 생활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안드레아 사도는 그리스 북부 지방에서 선교하였고,
그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였다.
말씀의 초대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던
예수님께서는 어부 네 사람을 부르신다.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 형제이다.
훗날 열두 사도의 중심이 될 분들이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부르시는 말씀은 참으로 단순하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소명과 추종은 단순해야 복음적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8-22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에 바치는
이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어, 저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안드레아는 자기 형 시몬에게
“우리는 그리스도라 불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는
그를 예수님께 데려갔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받아 모신 성체로 힘을 주시어,
저희가 성 안드레아 사도를 본받아 언제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라 살다가, 그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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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성령이여!
‘나를 따라 오너라.’ 하신 그 한마디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나선 네분의 애제자의 용기가 평범한 제가 보기엔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루실라야! 너 지금 하던 일 멈추고 나와 함께 가자.’ 하시면
주저하지 않고 따라나설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아마도… ‘예수님! 잠깐만요. 저 지금 하던 일 이것만 마치고 갈께요
아니요. 이것도 마저 처리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암만해도
지금 당장은 안되겠습니다. 딱 1년만 더 말미를 주셔야겠습니다.
그것도 아니 되신다면 몇 달…아니 몇 일만이라도….
아니면 딱 하루만이라도 말미를 주세요.’
라며 허겁지겁 삶을 정리하고 있을 저의 모습이 쉽게 그려집니다.
아직 할일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바꾸어 생각해 보면 그동안 충분히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였으며, 회개와 보속의
삶을 살지 못하였다는 말의 뒷받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님 마음에 드는 삶! 주님 사랑을 올곧게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더라면
오늘 복음속의 제자들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곧바로 따라갈 수가 있을텐데,
저는그렇지 못하였음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언제라도 당신께서 함께 가자 이끄시면 기꺼이 응답하여 따라 나설 수
있는 루실라가 되도록 제게 주어진 삶의 순간을 최선 다해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으로 오신 주님! 사랑드릴 주님이시여!
저를 회개와 보속의 삶으로 이끄소서. 그리하여 희고 깨끗하여지게
도우소서. 아멘.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말씀에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의 믿음이
부러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제자들의 마음이 저에게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을텐데...
저에게는 제자들처럼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제가 당신을 믿는 이유가 저의 욕심 때문에
세속적인욕심과 이기심으로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당신을 믿으면 영생을 알게 된다는 사실을 머리로만 믿습니다
저의 마음이 그러기에 저는 당신의 말씀 한마디에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를 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따르기에는
버릴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자신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이...
가장 소중한 아이들과 부모님 남편도...
아! 생각만으로도 당신을 따를 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말씀을 성찰하며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른 제자들처럼
당신의 말씀을 믿으며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이 저에게도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묵상하며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이제야 당신께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은 하루에도 수 십번 씩 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께 어리광도 부리고 샆은 마음 굴뚝 같지만 여의치가 않지요
참 인생살이가 만만치 않음을 새삼 느끼고 또 느낍니다
잠시동안의 기쁨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해야 하는지….
그래도 잠시동안의 기쁨이라도 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희망을 갖으며 ^*^
매 순간 순간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복음묵상을 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저에게 주어진 금쪽같은 이 순간을 주신 당신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의 부르심에 응답한 제자들처럼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 헬레나로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아멘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