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사순 제1주간 수요일(2/13)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요나를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예언으로 니네베 사람들이 회개한 것도 알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요나보다 분명 위대한 분이시다. 그런데 그들은 알지 못한다. 예수님의 말씀과 능력을 보고도 믿지 못한다. 훗날 니네베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잘못을 지적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9-32 그때에 군중이 점점 더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에게 주신 선물을 봉헌하오니, 이 예물이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는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주님께 피신하는 이들은 모두 즐거워하며 영원토록 환호하리이다. 주님께서 그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소서.
    영성체 후 기도
    하느님, 이 성사로 저희를 끊임없이 길러 주시니, 너그러이 내려 주신 이 성체로 저희가 생기를 찾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고 하십니다. 요나는 니네베로 가서 예언자가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게으름을 부립니다. 계속해서 가라고 하시자 도망을 치다 폭풍우를 만납니다. 죽게 되자 그제야 정신을 차리지요(요나 1장 참조). 주님께서는 그의 말에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그가 회개를 외치자 니네베 사람들이 금세 따랐던 것이지요. 임금까지 자루옷을 걸치고 잿더미 위에 앉았습니다. 부족한 요나였지만 그의 외침에 이방인들은 이렇게 반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기적을 보고도 따르지 않습니다. 주님의 백성이건만 말씀을 못 들은 체합니다. 예수님의 질책은 당연합니다. 남방 여왕 역시 이방인이었지만 지혜를 들으러 왔습니다. 먼 거리에서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외면한 잘못을 그들이 증언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가까운 곳에 주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성당입니다. 박해 시대 교우들은 미사와 영성체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렀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먼 길이라도 고통을 각오하며 찾아갔습니다. 그들에 비하면 지금 우리의 신앙생활은 게으릅니다. 돌아볼 것이 참 많습니다. 심판 때에 그들이 우리를 나무랄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므로 요나의 이야기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당신의 말씀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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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방인임에도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다는 말씀이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돌아봤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 얼마나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따랐는지...
    아니었습니다
    저는  외인만도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조금만 힘들면 당신을 외면하고 당신을 원망하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시지 않는다고
    당신을 멀리했습니다
    당신의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제 뜻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변덕이 날 때면  당신을 엄청 사랑하는 척...
    당신을 진심으로 믿는 척...
    성당에서의 봉사도 기분에 따라 ...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방관하였습니다
    무거운 짊을 짊어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들처럼 폼 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당신께 등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복음묵상도 하기 싫었습니다 왜?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게되니
    어느 때는그런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남들은  복음묵상을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살고 있는데
     왜 나는 매일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그런 생각자체가 교만과 오만에서 나오는 것임을....
    하지만 알면서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합니다

    주님!
    제가 이렇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제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외인만도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한 형제 자매들인데도 서로 미워하고 협조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방인이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까지
    온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저의 뜻대로 저의 마음대로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노력을 많이 햇는데
    요즈음은 저의 신앙심도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당신의 자녀가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이방인만도 못한 신앙생활을 하여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지 않으며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이라도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당신께서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묵상하며


    ♬ 당신의 말씀 따라

  2. user#0 님의 말:


     

    표징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요나 예언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아버지를 따르면서도 때론 저가 어떠한 것을 바라며

    보여주시기를 청하진 않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요나 예언자!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외면하지요.

    니네베로 가서 회개를 외치라 하셨지만 도망을 칩니다.

    무서워서 였을까요?

    그 모습에 저를 비추어 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을 지워주심을 모르고 두려워서~

    그리고 관계에 얽매이기 싫어서 도망친 적은 없었는지~~

    요나 예언자는 아버지를 피해 세상 끝에 있다는 도시인

    타르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큰 바람을 보내어 폭풍이 일어 배가 부서지게 되자

    누구 때문인지를 가리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지요.

    요나가 걸리자 결국은 스스로를 던지라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요나 예언자!

    그 모습을 생각하면 저의 작은 모습이 더 자세히 보이는 듯 합니다.

    늦게나마 깨우침을 얻는 요나에 비해 전 어떤지~~

    바다에 던져지자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십니다.

    한번에 기회가 아닌 깨우침을 주시어 아버지의 품에 머물게 하시는 모습에서

    더없이 큰 사랑을 느낍니다.

    그리고 요나가 고기의 배안에서 했던 기도중에 와 닿는 것이 있습니다.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구렁에서 제 생명을 건져 올리셨습니다.

    제 얼이 아득해질 때 저는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라고 하는 기도중의 이 구절이 참으로 부족한 저의 모습을 보게 하는 듯 합니다.

    지칠대로 지쳐서야 비로소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되는 부족한 저의 모습은 아닌가 싶어서~~

    새로나는 요나!

    요나의 표징으로 부활을 알려 주시는 아버지!

    그러기에 회개하고 구원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다른 기적을 요구합니다.

    보았음에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제 모습은 아닌지요.

    새로난 저로 다시 살아야 하는 삶인데도 불구하고

    그리 살지 못한것은 아닌지를 반성해 봅니다.

    요나의 설교를 듣고 이방인인 니네베 사람들이 회개했습니다.

    제가 영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깨우침을 주셔도 제가 부족하여 아니 완고하여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참 불쌍한 저지요?

    작은 바람에도 아버지를 느껴야 하는데 무뎌서 그리하지를 못하고

    센 바람에 제가 흔들려야~

    그제서야 쬐끔 아버지를 향해 고개를 들면서도

    온갖 투정을 부리진 않았는지~~

    자식에게 깨우침을 주시기 위해

    아버지의 맘은 더 아픈 것임을 알면서 모른 척하진 않았는지~~

    니네베 사람들도 스바 여왕도 다 이방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려 하는 모습이

    바로 제 모습이 되기를 청해 봅니다.

    그래야만 유다인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늘 깨어 기도하렵니다.

    그리고 움직이렵니다.

    기적이 기적이 아닌 아버지의 사랑에서 오는 은총임을 가슴에 품고

    기적을 바라는 자식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데에만 전념하려 다짐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표징을 바라는 이들에게 요나 예언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처음엔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고도 도망치지만 결국은 깨닫고

    설교를 하지요.

    그 모습에서 저를 비추어 보았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얼만큼의 깨우침 속에서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는지요.

    니네베 사람들이나 스바 여왕이 이방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를 합니다.

    하물며 제가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어떤 삶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요.

    아버지 앞에 앉아 있으면서도 속은 다른 색으로 가득채워

    어떤 표징을 바라는 한 사람으로 있진 않았는를 반성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구원을 세상 모든 이들의 구원임을 깨닫게 하시어

    더 겸손되이 하루하루에 삶에 감사하며

    회개하는 이쁜 딸이 되어 아버지 앞에 서게 하소서.

    무엇을 바라는 자식이 아니라

    무엇을 드릴까를 고민하는 저가 되게 하소서.

    늘 아버지 앞에 서서 기쁘게 수다떠는 철없는 아이로 남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속의 회개로 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새로나게 하소서.

    아멘.

  3. user#0 님의 말: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주님!

    올 사순시기가 시작 된지 일주일이 됩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순시기동안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당신의 뜻대로
    살겠노라고 다짐도 수 십번 하였지만 그때마다
    작심삼일이 되었지요 고해성사 또한 연중행사처럼
    보면서 보속도 하고 하지만 언제나 그 타령이었습니다
    처음 영세를 하고 첫 고백을 했을 때보다 신앙생활
    햇수가 많아졌다고 회개를 더 많이 하지도 않았지요
    신앙생활의 햇수가 많아 질때마다 진정한 회개보다는
    요행을 바라고  변명 또한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제가 싫어하는 형제자매들의 탓임을 돌리며 고해성사도
    당신께 진심으로 잘못을 용서받기 위해서라기보다
    일 년에 두 번은 신자라면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봐야한다는
    교회의 가르침을 따랐을 뿐입니다
     고해성사를 본 후  아주 자랑스럽게
     “저 당신의 자녀 맞지요? 주님!”
    제가 이렇게 잘난 사람입니다 고해성사도 빠지지 않고 
    신앙생활도 저 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 드물 겁니다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성찰해보니
    참 가관입니다 저의 모습이 얼마나 뻔뻔한지...
    죄를 짓고 성사를 보는 것이 무슨 벼슬이라도 한듯이...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하신 당신의 말씀에 가슴이 아픕니다
    당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저에게 하신 말씀 같아서지요
    아무리 사랑을 주어도 몰라주는 철 없는 헬레나가
    가엾어 안타까워 하시는 당신의 마음이 보이는 것같았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이기심으로 저의 교만으로 당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헬레나를 사랑하시는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신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이기심과 교만으로...
    언제쯤이면 당신의 사랑을 온전한마음으로 받아 들일수 있는지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올 사순시기를 당신의 말씀으로 이기적이며 교만한
    헬레나가 변화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겸손하고  당신의 자녀답게...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인자하고 자비롭도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 15.salve regina-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4. user#0 님의 말: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기적들을 생각해 보면서 그 시대의 사람들 마음도 읽어보았다.

    성경을 읽다보면 주님이 얼마나 많은 기적을 행하셨는지 알수가 있다.
    죽은 이들을 살리시는 표징 뿐만아니라 심지어 썩어가는 나자로까지도 살리시는 모습을 본다.
    그러나 이 마저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
    주님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또 한번 요나의 기적을 통해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자 하심을 느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못함을 본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분노로써 인간을 내치시지 않으시고 더 큰 이를 준비하신다.
    즉 바로 당신의 십자가로 인간구원의 죽음을 예고하고 계심을…
    이렇게 무상으로 주시는 그분의 자비를 오늘 복음을 통해 가슴 깊이 깨달아 보았다.

    그럼 주님의 자비를 깨달았다는
    나는 세바여왕처럼 아주 먼곳에서 찾아오려는 노력은 했는가.
    니느베 사람들 처럼 요나의 설교만 듣고도 회개하고 믿는 나 였는가…
    그분의 말씀을 굳게 믿는다고 하면서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가…

    사소한 상처와 아픔을 크게 생각하고 이웃의 잘못만 탓하며 살아가지는 않았는지…
    이런 모든 잘못(열거하면 무지 많다.)된 자신의 모습은 전혀 변화시키지 못하면서
    그분을 알기위해 믿는다고 고백하는가 말이다.
    아마 지금 그분께서 또 다른 표징을 보여주신다해도 나는 볼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면서 요구조건은 많지 않았나 싶다.
    이 요구조건들이 바로 내가 그분께 청하는 표징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봤다.
    “이건 이렇게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쉽습니다…서운했던 감정들…”
    정작 나는 회개하고 변화되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면서 말이다.
    참~~ 부끄럽다.

    그렇다.
    그분의 표징을 요구하기 앞서
    오늘부터라도 성경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며 살았는지 먼저 자신을 돌아봤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5. user#0 님의 말: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주님!
    참 오랜만에 당신께 인사를 드립니다
    며칠동안 참 정신없이 지냈지요
    시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느라...
    장례 때 많은 분들이 문상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례도 유교식과 개신교식으로 아쉽게도 천주교식으로는
    아니!
    마음 같아선 저도 천주교식으로 하고 싶었지만 
    그야말로 막강한(?) 시댁식구들 때문에...
    정작 시아버님께서는 교회는 한번도 가지 않으셨는데
    임종하시자마자 개신교에서 목사님과 성도들이 입관 때와
    하관 식에까지 수시로 예배를 드린다고 수선을 떨고 ...
    하관식때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열심히(제가 보기엔 광적으로)
    하시던 목사님이 정작 시아버님 하관 식을 할 때는
    성도들에게 보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참 웃기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장례기간동안 요란할 정도로 기도를 한다고
    수선을 피운 것 같았는데 불교도 아닌 소위  당신을
    믿고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사람들이 그것도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하관하는 모습은 보지 말라고 하는  눈짓하는
    모습에 황당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부모님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하는데.. 
    개신교 권사인 사촌동서까지 하관 식을 보지 않고 절도하지 않고
    천주교신자인 저와 남편이 열심히 절을 하니 이상하다는 눈치였습니다
    입관식과 하관 식 때도 개신교신자인 형님과 시누이 손자 손녀들까지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살아계실때는 절을 하지만 죽은 사람한테는 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이상하였습니다 돌아가신 시아버님께 자식으로써 예의가 너무
     없는 것 같아 보기 싫었습니다
    삼우제때도 절을 하는 사람들과 목례만 하는 사람들과
    그야말로 잡탕으로 장례를 치렀습니다
    정신도 없고 머리는 텅 빈 것 같고 저의 혼이 달아난 것같앗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당당하고 예의있는
    신앙인으로 살아야겠다고 시아버님의 장례를 지내면서
    그동안 시아버님께 섭섭했던 마음까지 모두 털어버리며
     시아버님께서 생전에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시다 돌아가셨다고
    애통해하시며 시어버님께서 남편의 병까지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는  
    시어머님의 소망이 이루워지시기를 기도해봅니다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묵상하며

  6. user#0 님의 말: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

    주님!

    오늘...
    보름나물을 삶아 평소 자별하게 지내던 교우들과
    나눴습니다
    사실 별 것은 아니었지만 시장에서 산 것이 아니라
    집에서 삶아서 주고 나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고맙다며 기뻐하는 교우들을 보니 제가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아까워 하지 않으며 서로
    나눈다는 사실이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성당에 들러 교무금을 내고 나오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사철나무들이 성당 계단에 놓여있어 쳐다보니
    사무장님께서 남편이 성당에 갔다 놓았다고 하였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예쁘게 보이지 않았는데 성당 계단 한 가운데
    나무들을 보니 정말 예뻐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즐겁고 보람있게 지낸 것 같아 기쁩니다
    별 것은 아니었지만 보름나물도 나눠주고 교무금도 내고^*^
    남편이 어느 때는 아내인 저 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나무들을
    성당에 갔다 놓은 것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
    말씀을 깊이 새기며

    올 사순시기를 보람있고 지혜롭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

    묵상하며

     

    ♬ J.S.Bach [Messe in h-moll]/바흐의 B단조 미사 BWV232의 글로로아 인엔첼시스

  7. user#0 님의 말: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입으로는 언제나 하느님을 굳게 믿는다며 미신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비방했던 자신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솔직한 저의 심정은
    그 사람들보다 더 기적을 바라며 요행을 바랬던 자신이 얼마나 위선적인
    사람인지를 깨닫습니다
    남들보기에는 열심한 척 언제나 하느님의 말씀이 우선인 것처럼 ….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참 신앙인은 겉이나 속마음 모두가 같아야한다는 것을….
    속으로는 온갖 요행과 기적을 바라면서도 겉으로는 그런 신자들을 볼때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비방했던 자신의 모습이
    신앙인으로써 얼마나 비겁한 행동인지를 깨닫습니다

    눈만 뜨면 성호부터 그으며 오늘하루를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기쁘게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며 입버릇처럼 기도하면서도 신문을 볼 때마다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오늘의 운세”였다는 사실에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 자신의 모습이 바리사이파나
    율법학자들과 같다는 생각이 드니 얼마나 부끄러운지…..
    그러면서도 딸아이가 친구들이 모이면 심심풀이로 가끔씩 “점”을 보러 간다며
    자신도 한번만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는 말에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죄가 될 수 있다며 미신행위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말을 했던 자신 딸아이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신앙인이라면 겉이나 속마음 또한 같아야 하는데……
    언제나 입으로만 외치는 울리는 징과 같은 저의 모습이 부끄러운 오늘입니다

    복음환호송에서 외쳤던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마라”
    (시편94,7ㄹ8ㄴ)
    하신말씀을 굳게 믿어야 하는데…..
    생각과 말과 행동이 같지가 않으니 …….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묵상하며


    ♬ O Domine Jesu Christe

  8. user#0 님의 말: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방인임에도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다는 말씀이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돌아봤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 얼마나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따랐는지...
    아니었습니다
    저는  외인만도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조금만 힘들면 당신을 외면하고 당신을 원망하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시지 않는다고
    당신을 멀리했습니다
    당신의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제 뜻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변덕이 날 때면  당신을 엄청 사랑하는 척...
    당신을 진심으로 믿는 척...
    성당에서의 봉사도 기분에 따라 ...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방관하였습니다
    무거운 짊을 짊어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들처럼 폼 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당신께 등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복음묵상도 하기 싫었습니다 왜?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게되니
    어느 때는그런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남들은  복음묵상을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살고 있는데
     왜 나는 매일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그런 생각자체가 교만과 오만에서 나오는 것임을....
    하지만 알면서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합니다

    주님!
    제가 이렇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제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외인만도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한 형제 자매들인데도 서로 미워하고 협조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방인이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까지
    온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저의 뜻대로 저의 마음대로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노력을 많이 햇는데
    요즈음은 저의 신앙심도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당신의 자녀가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이방인만도 못한 신앙생활을 하여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지 않으며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이라도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당신께서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묵상하며


    ♬ 이 생명 다 바쳐서~~~

  9. user#0 님의 말: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

    주님!
    오늘복음말씀은 다른복음말씀보다 묵상을 많이 했던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는 사실에 저의 삶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저의 신앙심이 그때 그때 마다 달랐다는 사실도…..
    생각해보니 길지 않은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복음묵상을 하는동안
    저의 삶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이지요
    좋게 변화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복음묵상을 하면서 그동안의 온갖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복음묵상은 되지 않고 ㅠㅠㅠ
    온갖 잡념들로 가득찬 저의 머릿 속에 당신의 생각은 얼마나 차지할까?
    상상도 하면서 저의 신앙심에 깊이를 알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저도 지혜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과 함께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결론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복음묵상을 하는 이유가….
    당신을 사랑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오늘복음묵상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서도 없고 그렇다고 깊이가 잇는 것도 아니고….
    복음묵상에 핵심이 없는 것같아 답답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라도 엉터리나마 오늘복음묵상은 아니!
    오늘숙제를 간신히나마 햇다는 사실에 위로를 삼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복음묵상을 하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

    묵상하며

    ♬ 아무것도 너를-아빌라의 데레사

  10. user#0 님의 말: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방인임에도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다는 말씀이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돌아봤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 얼마나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따랐는지...
    아니었습니다
    저는  외인만도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조금만 힘들면 당신을 외면하고 당신을 원망하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시지 않는다고
    당신을 멀리했습니다
    당신의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제 뜻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변덕이 날 때면  당신을 엄청 사랑하는 척...
    당신을 진심으로 믿는 척...
    성당에서의 봉사도 기분에 따라 ...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방관하였습니다
    무거운 짊을 짊어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들처럼 폼 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당신께 등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복음묵상도 하기 싫었습니다 왜?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게되니
    어느 때는그런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남들은  복음묵상을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살고 있는데
     왜 나는 매일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그런 생각자체가 교만과 오만에서 나오는 것임을....
    하지만 알면서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합니다

    주님!
    제가 이렇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제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외인만도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한 형제 자매들인데도 서로 미워하고 협조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방인이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까지
    온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저의 뜻대로 저의 마음대로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노력을 많이 햇는데
    요즈음은 저의 신앙심도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당신의 자녀가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이방인만도 못한 신앙생활을 하여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지 않으며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이라도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당신께서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묵상하며


    ♬ 그리스도의 향기

  11. user#0 님의 말: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방인임에도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다는 말씀이 가슴이 뭉쿨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돌아봤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 얼마나 당신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을 했는지...
    당신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따랐는지...
    아니었습니다
    저는  외인만도 못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조금만 힘들면 당신을 외면하고 당신을 원망하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시지 않는다고
    당신을 멀리했습니다
    당신의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제 뜻대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변덕이 날 때면  당신을 엄청 사랑하는 척...
    당신을 진심으로 믿는 척...
    성당에서의 봉사도 기분에 따라 ...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방관하였습니다
    무거운 짊을 짊어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남들처럼 폼 나게 하고 싶었습니다
    당신께 등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복음묵상도 하기 싫었습니다 왜?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게되니
    어느 때는그런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남들은  복음묵상을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살고 있는데
     왜 나는 매일 복음묵상을 하면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의 그런 생각자체가 교만과 오만에서 나오는 것임을....
    하지만 알면서도 자존심이 상하기도 합니다

    주님!
    제가 이렇습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제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이면서도 외인만도 못할 때도 많았습니다
    한 형제 자매들인데도 서로 미워하고 협조하지 않고
    등을 돌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방인이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까지
    온 남방여왕과 니느웨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저의 뜻대로 저의 마음대로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려는노력을 많이 햇는데
    요즈음은 저의 신앙심도 의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가 당신의 자녀가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이방인만도 못한 신앙생활을 하여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지 않으며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이라도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당신께서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는 너그럽고 자비롭도다.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아멘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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