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성령 강림 대축일(5/11)


    말씀의 초대
    제자들은 문을 잠가 놓고 있었다. 유다인들이 두려워 숨어 있었던 것이다. 스승님께서 떠나신 후유증은 의외로 컸다. 의기소침한 그들 앞에 부활하신 스승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얼마나 반가웠을까. “성령을 받아라.” 스승님의 외침에 그들은 사명감을 지닌 사도로 돌변한다. 하느님의 개입이 시작된 것이다(복음).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오늘로 부활 시기는 끝납니다. 부활 성야에 ‘빛의 예식’으로 제대 주위를 밝히던 부활초도 이젠 거두어들입니다. 부활초는 세례대 옆에 보관해 두었다가 세례 예식 때 영세자들의 촛불을 거기서 붙여 주게 됩니다. 세례성사는 다시 태어남이고 또 다른 부활이기에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오늘 제1독서에서 들었듯이, 성령께서는 제자들에게 오시어 그들의 새 출발을 도와줍니다. 성령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들의 소명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주님의 부르심에 충실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이렇듯 변화의 방향은 언제나 예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없는 성령’이나 ‘예수님을 제외시킨 성령의 활동’은 성경의 내용이 아닙니다. 어느 날 제자들은 돌변합니다. 내적 힘을 지닌 사람으로 바뀝니다. 죽음도 겁내지 않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성령께서 그렇게 바꾸어 주셨던 것이지요. 그러니 우리에게도 삶의 변화를 주십사고 청해야 합니다. 그래야 험난한 현실에서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기도를 바치는 날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La semence- Veni Sancte Spir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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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평화가 너희와 함께!”

    길을 잃고 헤매던 깊은 산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가 귀를 울릴 때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면 모든 일에 소심해지고

    자신도 없고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그런 기분일 것입니다.

    그리고 밀려오는 두려움!

    하물며 제자들의 두려움은 더했겠지요.

    그런 마음을 다 아시기라도 하듯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나타나 힘을 주십니다.

    밖으로 나아가 증언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그들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런 제자들의 모습에 저를 비추어 봅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시어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저라면 알아뵐 수 있었을까~

    헛것을 보았다하여 도망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그 사랑에 함께 묻는다는 것이 진정 순교일텐데

    그 순교는 아닐지언정 숨지는 말아야 함을 알면서 진정 의로운 사람으로 생활했었는지요.

    정의가 승리하게 해 달라고 청하면서 진정 저는 어둠으로 숨어 버리진 않았는지요.

    사랑한다~ 믿는다 고백하면서 성령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지도 못한 것은 아닌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따르고 저를 맡기면서 그 자취를 따라 걸어가야 함을 모른 채,

    은둔아닌 은둔생활에 저를 묻고 먼 옛날 추억으로 돌리는

    형식에 젖은 신앙생활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어제 오후에 한 기사님이 낚시를 하러 와서

    자신은 시간의 배를 타고 흘러가는 낙엽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살아갈 힘도 자신도 없기에 주어지는 데로 주어진 시간대로 자신을 맡긴다고~~

    그러고 보면 그 사람은 되려 저보다 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늘 성령을 보내시어 깨달음을 주시고 지켜주심에도

    혼탁한 색만을 내는 것에 비하면

    그 사람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무엇에 연연하거나 얽매이지 않고 그냥 주어진 삶에 자신을 맡기는

    그 모습이 더 여유로와 보였습니다.

    흐르는 물을 역류하여 올라가려 하지않고

    흐르는 데로 배에 몸을 싫고 대신 손에선 노를 놓치지 않는 그 모습이

    바로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의 모습이 아닐까를 생각했습니다.

    아버지!

    죽음에서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저가 되기 위해 움직인다면

    깊은 사랑의 성령이 은총으로 제 가슴에 살아움직임을 느낄 수 있겠지요.

    늘 깨어 기도하는 모습으로 은총의 앞치마를 두르고 성령을 받아 담겠습니다.

    슬기,통달,의견,굳셈,지식,효경,두려워함…..주시는데로…

    성령 강림 대축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칠은의 의미와 사랑의 성령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제가 깨어 있을 때 함께 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코를 골며 잠을 잔다면 느끼지 못함을 알기에 늘 살아 숨쉬며

    아버지를 바라보렵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라고 하시며

    두려움에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아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보내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숨어지냈던 제자들을 생각하면서

    저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부활하시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힘과 용기를 주시는 그 모습에 가슴이 찡해 왔습니다.

    다 알고 계시듯 오시어 성령의 이끄심으로 그들을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증언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신앙고백을 하는 저는 어떤 모습인지요.

    성령을 보내주심에도 무뎌진 저이기에 깨닫지를 못하고 느끼지를 못한것은 아닌지를 반성해 봅니다.

    아버지!

    제 마음을 열어 사랑의 열매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니 깨달을 수 있는 깊이를 주시어

    제 작은 움직임속에 성령의 움직임이 함께 함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은사를 청하는 작은 새되어 은총의 먹이를 향해 힘찬 날개 짓을 하게 하소서.

    아멘.

  2. user#0 님의 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주님!

    성령강림대축일인 오늘은 성령께서 사랑으로 임하신 날이라고
    본당에서 기쁨의 축제를 합니다
    당신께서 세우신 교회가 생긴 날이지요
    이 기쁜 날 서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고
    성령으로 기쁨 충만한 오늘 새롭게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께서 세우신 교회에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참고 견디며
    사랑으로 서로서로 감싸며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당신께 감사와 찬미의 미사를 드리며 행복한마음으로 
    본당에서 하는 잔치에 근심 걱정 모두 다 잊고 참여하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성령을 받아라 하신 당신의 말씀에 성령으로 가득한 
    저의 몸과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하여 행복한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마음 간절합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성령을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주님!
    성령강림 대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성령을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말씀에 가슴이 벅찹니다
    기쁘고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당신께서 주시는 성령의 열매

    슬기.통달. 의견. 굳셈.지식.효경.두려움

    헬레나야!
    “성령을 받아라”

    헬레나야! 성령의 열매

    슬기.통달. 의견. 굳셈.지식.효경.두려움과
    기쁨, 온유, 사랑, 겸손, 일치, 평화, 지혜.를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를 보낸다”

    예! 주님! 감사합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을 경하드립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주신 성령의 열매인

    슬기.통달. 의견. 굳셈.지식.효경.두려움과
    기쁨, 온유, 사랑, 겸손, 일치, 평화, 지혜.를 받아
    성령충만한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을 경하드리며
    성령을 받은 신앙인답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겠습니다

    아멘

    “성령을 받아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묵상하며
     
     

    ♬ 주님의 성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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