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6/13)


    안토니오 성인은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젊은 나이에 수도자가 된 그는 24세 때에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파도바에 살면서 고해성사와 설교로 많은 이들을 영적 세계로 인도하였다. 평소 병약했던 그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고, 이듬해에 성인의 반열에 올려졌다.
    말씀의 초대
    간음과 이혼은 어느 사회도 용납하지 않았다. 십계명에서도 그러하다. 예수님께서는 이성을 바라보는 눈길부터 순수해야 함을 강조하신다. 손이 방해하면 손을 자르고, 눈이 방해하면 눈을 뽑으라고 하신다.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라도 불순한 것이라면 피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7-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 여자에게 이혼장을 써 주어라.’ 하신 말씀이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자는 누구나 그 여자가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오늘 복음의 이 ‘말씀의 덫’에 걸려 애를 태웁니다. 음욕을 품고 여인을 바라보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는 덫입니다. 그것이 정말 죄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적 충동은 죄가 아닙니다. 그 충동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에 죄가 성립됩니다. 성(性)과 성적(性的)인 것은 전혀 다르지요. 그럼 예수님께서는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시각의 점검에 있습니다. 여인을 바라보는 눈길을 돌아보라는 말씀입니다. 성적 대상으로 보지 말고 ‘삶의 동반자’로 보라는 말씀입니다. 아니, 생활의 반려자로 여인을 대하라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평범한 진리와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주님께서 목석과 같은 눈길을 원하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성에게도 바꾸어야 할 시각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욕망의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욕망과의 끊임없는 대치가 인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염두에 둘 것은 욕망의 시각을 승화하는 일입니다. 욕심의 눈을 사랑의 눈길로 바꾸는 일입니다. 주님 말씀의 깊은 뜻은 여기에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그 사랑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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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말씀에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당신의 자녀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기가 어렵지만 노력한다면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당신의 자녀답게
    살수 있다는 생각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당신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당신께서 짝지어주신 남편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수 없이 많지만
    당신께서 도와 주신다는 믿음으로 용기를 가져봅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성가정을 이루며

    남편과 자식들과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오늘입니다

    사랑이신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당신의 말씀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성가정을 이룰 수
    있는 축복을 주십시요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아멘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묵상하며

    ♬ 그 사랑 그 마음


  2. user#0 님의 말: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신앙생활도 만만치가 않음을 느낍니다
    아니!
    사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어렵지요
    그것도 제대로 한다면 하지만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보여주기 위한 가식이기에
    당신을 몸과 마음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언제나 마음 뿐...
    몸과 마음이 일치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세속에서 살아가면서 양심에 찔리는 행동을 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후회를 하면서도 언제나 양심보다는 머리에서 우러나오는대로
    마음이 끌리는대로 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하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하면서도
    미사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제 멋대로  제 마음대로
    세속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후회의 삶을 살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나쁜 습관등...
    조화를 이루며 신앙생활을 양심적으로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사실이 괴로울 때가 종종 있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말씀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키도록 노력을 해야한다는
    반성을 해봅니다
    최소한 기본만큼은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
    행동으로 실천을 한다는것이 어려운 숙제임을 느끼지만
    노력하겠습니다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변 할수 있도록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아멘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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