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연중 제24주간 금요일(9/19)


    말씀의 초대
    몇몇 여자도 예수님을 추종하며 따라갔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에게 물질적인 도움으로 시중을 들었다. 보이지 않게 복음 전파에 가담한 것이다. 대표적인 이가 마리아 막달레나와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였다(복음).
    복음
    <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마리아 막달레나’는 ‘막달라 출신 마리아’라는 뜻입니다. ‘막달라’는 갈릴래아 호반의 휴양 도시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나 일생일대의 변화를 체험했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따르던 여성 가운데 언제나 첫 번째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했던 여인입니다. 오늘 복음에는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여인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곱은 완전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그러기에 ‘일곱’이라는 숫자에 얽매일 이유는 없습니다. ‘강렬한 악의 세력’에 빠졌던 여인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아무튼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 전혀 새로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 뒤로는 일편단심 예수님만 섬기며 삽니다. 사랑받은 만큼 사랑을 되갚는 생활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에도 끝까지 지켜본 여인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악의 세력’에서 벗어났습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에서 벗어나자 엄청난 변화를 체험합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 만큼 은혜로운 변화입니다. 우리에게는 ‘악한 기운’이 없는지요? 우리의 삶을 어둡게 하는 ‘악의 세력’을 느낀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내리신 주님의 은총을 우리도 청해야 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그 무었보다 강한 사랑 / 푸를 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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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들의 재산으로 복음을 전하시는 당신과 제자들을
    도와드리는 여인들의 믿음이 부럽습니다
    수산나 마리아 막달레나 요안나 그리고 다른 여인들 등등..
    헬레나는 없네요 ㅋㅋㅋ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영생을 주신 당신을 따라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여러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니! 핑계는...
    당신을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 놓을 수 있을만큼
    믿음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
    세속의 욕심과 특히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제가 가진 것을 내어 놓는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오히려 더 갖고 싶은 마음은 가득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원망도 합니다
    왜 저에게만 시련을 주시고 당신을 믿지 않는 외인들이
    더 잘사는 것 같아  마음이 상 할때도있습니다
    참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세속의 욕심과 재물에 대한 끝없는 욕심으로 당신을
    따르지  못하니...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당신을 따르는 길이 영생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며 제가 처한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당신을 믿고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당신의 말씀을 굳게 믿으며 당신을 도와드린 여인들처럼
    참 행복이 어떤 것인지 깨닫습니다
    머리로만 깨닫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지만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날이 오리라고 굳게 믿어봅니다

    “부자들도 궁색해져 굶주리게 되지만,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는
    좋은 것 하나도 모자라지 않으리라.”

    아멘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묵상하며

     


    ♬ 이와 같은 때엔

  2. user#0 님의 말:

    예수님시대나 지금이나 여자들의 역할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요즘도 평일미사에 참례하는 사람들 98%가 여자들이고
    모든 활동에서도 여자들이 더 적극적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신부님들 주위에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신부님들이 장가를 가야 말이 없지 않을까…ㅎㅎㅎ

    암튼 남편들께서 오히려 말이 많아야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여자들이 말이 더 많으니 참 웃습니다.
    여자가 여자 꼴을 더 못 본다라는 말이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때론 경쟁의식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허기야 주님의 일에 경쟁이 붙는다면 그것처럼 좋은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그런데 그렇지 못한데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나역시 긍정적인 경쟁이 아닌 부정적인 경쟁을 하지 않았는지…
    그래서 잘하려는 사람을 못하게 만들지나 않았는지…
    아니면 무관심하고 있다가
    헛 소문에 더 귀를 기울리며 말하고 다니지는 않았는지…
    주님의 일이라고 하면서 정작 공동체에 마이너스를 주고 있지는 않았는지…
    밥한끼 사 먹을땐 몇만원씩 쓰면서 주님깨 드리는 봉헌은 인색하지는 않았는지…
    오늘 복음을 통해 많이 반성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많은 여인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고도 아까워 하지 않고 기뻐했습니다.
    주님의 초월적인 사랑에 눈을 뜨고 값진 진주가 무엇인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을 닮아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서 살아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감히 그런곳에 질투,시기, 욕심이 존재할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들을 닮아가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아낌없이 드릴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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