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임마누엘!

임마누엘!

오늘 미사 중에 신부님께서
아기 예수님께서 오실 시간이 가까웠다하셨다.

나는 아기가 오시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찾아 가면 되겠다 생각하였다.
기다린다는 것은 많은 그리움과 인내를 요구하기에
내가 저만치 마중나가 기다리면 덜 서성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하느님의 생각과 안나의 생각은 현저히 달랐다.
마치도 주님께서\”안나야 기다림 또한 구원의 시간이란다. 조급해하지 말아라.
모든 것은 때가 있단다.\”하시는 것 같아 기쁘게 말씀을 받아 들이고
겸손되이 기다리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다림이란 마음이 설레어진다.
기다리면 오실 아기가 있어 행복하고
오실 아기가 있어 기다리는 내 마음도 마냥 두근거린다.

기다림은 사랑을 준비하는 시간이리라.
기다림은 어설픈 나를 추스리는 정화의 시간이리라.
기다림은 그리움을 더욱 그리워 하라 재촉하시는 아버지의 배려이리라.
아!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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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임마누엘!에 1개의 응답

  1. 이헬레나 님의 말:

    반갑습니다 오랫만이예요^*^
    궁궁했었는데 건강은 어떠신지요?
    기다림은 어설픈 나를 추스리는 정화의 시간이리라.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나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녕^*^

  2. 엘리사벳 님의 말:

    기다림이란 희망은 내가 살아가는 존재의 가치를 더한층 높여주지요. 아버지를 기다리는 딸의 모습으로 늘 함께 한다면 늘 행복과 기쁨이 함꼐 하겠지요. 좋은 하루되세요.

  3. ^*^ 님의 말:

    기다리면서 마음이 설레일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릴 때이지요..
    기다리면서 마음이 마냥 두근거리는 때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릴 때이지요.
    그렇게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릴 때, 그리고 그렇게 만날 때, 얼마나 기쁠까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4. 루실라 님의 말:

    안나 자매님!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는지요?
    오랜만에 자매님의 묵상을 보니 활들짝 반가움이 앞섭니다.
    묵상으로라도 자주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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