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어제 옆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오셔서
\”하루만 참았다가 내일 눈이 내릴 것이지 왜 오늘 내리나.\”하셨다.
절에 다니시는 분인데 그래도 성탄에는 눈이 내리면 더 좋겠다 하셔서
웃음이 났다.

성탄과 눈!
어릴 때 들으시던 노래 때문일까?
아니면 정결해 보이는 정경 때문일까?

세상을 구원하실 그분께서 가장 비천한 모습으로 오시니
눈이라도 내려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리면 좋으리라.

산모가 거처하실 방도 마땅치 않으시고
구세주께서 쉬실 자리도 형편없으시니 뵙기가 차마 민망하다.

가진 것 없어도 불평하지 않으시고
있는 그대로 감사를 드리시는 어머니와 성요셉.

수천명의 군중에게 먹을 것이라고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빵 다섯개로
그래도 있는 그것으로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던
우리 주님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소박한 겸손을 배운 탓이리라.

오늘 밤에 아기가 오신다.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아가 오신다.
날 위해 구유에 누우러 아기가 오신다.
날 위해 가난을 살러 오신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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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지나가는나그네 님의 말:

    임마누엘!
    오늘 밤 그분께서 오십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기쁘고 기쁜날입니다.
    함께 그 기쁨 나누면서
    안나님의 건강 또한 청해보렵니다.^ ^

  2. ^*^ 님의 말:

    구유는 말밥그릇인디…
    ㅎㅎ
    참 예수님도 딱하시죠? 물론 어머니도 딱하고…

    메리 크리스마스

  3. 엘리사벳 님의 말:

    우리와 함께 계시죠.
    그럼에 더 기쁘고,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말씀속에서 힘을 얻어
    멋진 삶을 살아야지요. 기쁜 성탄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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