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졌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28)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었고, 중세 이후 활발해졌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을 성가정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그러다가 1969년에 전례력을 개정할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회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말씀의 초대
    성모님과 요셉 성인은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신다. 레위기에서 명한 율법을 지키려 하신 것이다. 시메온은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찬미가를 남긴다.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노래한 것이다(복음).
    복음
    <아기는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2-40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보십시오, 이 아기는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시메온은 이렇게 예언의 말을 남깁니다. 말씀을 듣는 성모님의 마음은 착잡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그분의 뜻이라면 고난을 감수하리라 다짐하십니다. ‘성가정의 기본’을 이루었던 마음입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 그리고 소년 예수님이라고 해서 인간적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개성이 강한 분들이었기에 어쩌면 더 강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은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해결을 찾으려 하셨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뜻’을 공통분모로 해결을 시도하셨습니다. 성가정이 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해서 성가정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 예수님, 이 세 분께서 이루신 가정이기에 ‘성가정’이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성가정의 일원답게 사셨기에’ 성가정이라 부릅니다. ‘불화와 갈등이 있으면 성가정이 아니고, 일치와 화목이 있어야만 성가정이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갈등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찾으려 노력하면 그 가정은 성가정이 됩니다. 머지않아 성가정의 지혜와 힘을 얻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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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졌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28)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었고, 중세 이후 활발해졌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을 성가정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그러다가 1969년에 전례력을 개정할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회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말씀의 초대
      성모님과 요셉 성인은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신다. 레위기에서 명한 율법을 지키려 하신 것이다. 시메온은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찬미가를 남긴다.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노래한 것이다(복음).
      복음
      <아기는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2-40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보십시오, 이 아기는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시메온은 이렇게 예언의 말을 남깁니다. 말씀을 듣는 성모님의 마음은 착잡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십니다. 그분의 뜻이라면 고난을 감수하리라 다짐하십니다. ‘성가정의 기본’을 이루었던 마음입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 그리고 소년 예수님이라고 해서 인간적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개성이 강한 분들이었기에 어쩌면 더 강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은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해결을 찾으려 하셨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뜻’을 공통분모로 해결을 시도하셨습니다. 성가정이 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해서 성가정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 예수님, 이 세 분께서 이루신 가정이기에 ‘성가정’이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성가정의 일원답게 사셨기에’ 성가정이라 부릅니다. ‘불화와 갈등이 있으면 성가정이 아니고, 일치와 화목이 있어야만 성가정이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갈등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찾으려 노력하면 그 가정은 성가정이 됩니다. 머지않아 성가정의 지혜와 힘을 얻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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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28)


      말씀의 초대
      어버이가 나이 들었을 때 잘 보살피라고 하신다. 부모에 대한 효행은 죄를 상쇄하는 일이라고 하신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분명 하늘의 축복을 받는 일이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노인을 업신여기지 않는다(제1독서). 용서는 예수님을 본받는 행위다. 서로 용서하며 사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 된다. 그런 사람에겐 주님의 평화가 머물 것이다. 자신이 평화스러워야 남에게도 평화를 준다. 감사하며 살아야 남에게도 자비를 베풀 수 있다(제2독서).
      제1독서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아버지를 공경한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3,2-6.12-14 주님께서 자녀들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시고,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권리를 보장하셨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죄를 용서받는다. 제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보물을 쌓는 이와 같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자녀들에게서 기쁨을 얻고, 그가 기도하는 날 받아들여진다.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장수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이는 제 어머니를 편안하게 한다. 얘야, 네 아버지가 나이 들었을 때 잘 보살피고,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슬프게 하지 마라. 그가 지각을 잃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그를 업신여기지 않도록 네 힘을 다하여라. 아버지에 대한 효행은 잊혀지지 않으니, 네 죄를 상쇄할 여지를 마련해 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생활>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말씀입니다. 3,12-21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또한 한 몸 안에서 이 평화를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십시오. 지혜를 다하여 서로 가르치고 타이르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를 불러 드리십시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내 여러분,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주님 안에 사는 사람은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남편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아내를 모질게 대하지 마십시오. 자녀 여러분, 무슨 일에서나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 마음에 드는 일입니다. 아버지 여러분, 자녀들을 들볶지 마십시오. 그러다가 그들의 기를 꺾고 맙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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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주님!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시메온의 예언을 들은 성모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당신의 목숨보다 소중하고 귀한 아드님께서 고통을 당하실 
    것이라는 시메온의 예언에...
    만약에 저 였다면...
    저희 아이들이 그런 고통을 당하게 된다면...
    길길이 날뛰며 고통스러워 하며 세상을 모두 잃은 것처럼
    슬퍼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당신을 원망하며 당신을 믿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을 것 같습니다
    당신을 얼마나 믿고 사랑했는데 저희 자식들에게 그런 고통을 
    주실 수가 있냐며 다시는 당신을 믿지 않겠다고 그럴 것같습니다

    주님!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이렇게 조금만 저에게 시련이 오면 당신을 원망하면서
    당신을 미워하지요 후회하면서도...
    경망스럽고 이기적이며 겸손하지 못한 저의 모난 성격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믿는 것까지 수지 계산을 따져보면서 저에게 손해가
    될까 노심초사하며 그렇게 형편없이 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어떻구요

    서당 개 삼년이 풍월을 읋은다는 속담도  저하고는 거리가 멀지요
    복음묵상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이기적이며 속물근성이
    없어지지 않으니  큰일이지요?
    신앙 따로 생활 따로 
    참 부끄러운 신앙가 헬레나 입니다
    신앙인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으니 복음묵상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변화가 되지 않을 까 하는 마음과 성숙하지 못한 저의 신앙의 
    성적표가 오르기를 기대하며 복음묵상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하기 싫어 몇 번이나 포기하려했던 복음묵상을
    했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으며 산란한 저의 마음을 추수리며
     당신의 축복으로 성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셨도다.”

    아멘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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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user#0 님의 말: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주님!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인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시메온의 예언을 들은 성모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당신의 목숨보다 소중하고 귀한 아드님께서 고통을 당하실 
    것이라는 시메온의 예언에...
    만약에 저 였다면...
    저희 아이들이 그런 고통을 당하게 된다면...
    길길이 날뛰며 고통스러워 하며 세상을 모두 잃은 것처럼
    슬퍼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당신을 원망하며 당신을 믿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을 것 같습니다
    당신을 얼마나 믿고 사랑했는데 저희 자식들에게 그런 고통을 
    주실 수가 있냐며 다시는 당신을 믿지 않겠다고 그럴 것같습니다

    주님!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이렇게 조금만 저에게 시련이 오면 당신을 원망하면서
    당신을 미워하지요 후회하면서도...
    경망스럽고 이기적이며 겸손하지 못한 저의 모난 성격이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릴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믿는 것까지 수지 계산을 따져보면서 저에게 손해가
    될까 노심초사하며 그렇게 형편없이 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어떻구요

    서당 개 삼년이 풍월을 읋은다는 속담도  저하고는 거리가 멀지요
    복음묵상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이기적이며 속물근성이
    없어지지 않으니  큰일이지요?
    신앙 따로 생활 따로 
    참 부끄러운 신앙가 헬레나 입니다
    신앙인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으니 복음묵상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변화가 되지 않을 까 하는 마음과 성숙하지 못한 저의 신앙의 
    성적표가 오르기를 기대하며 복음묵상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하기 싫어 몇 번이나 포기하려했던 복음묵상을
    했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으며 산란한 저의 마음을 추수리며
     당신의 축복으로 성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셨도다.”

    아멘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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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user#0 님의 말:

     

    이제서야 아버지께 수다를 떨었네요.

    감기에 찌들어 몸이 쇠덩이처럼 무겁지만

    어슴프레 잔잔한 촛불이 집안을 비추이는 모습에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풀어지는 듯 했습니다.

    오늘은 하루가 힘들었거든요.

    봉사를 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움을 실감하는

    하루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냥요~

    그리고 오늘 몇 년만에 외도를 했답니다.

    무슨말인지 아시죠?

    제 일정은 늘 틀에 박힌 모습이지요.

    하지만 전 가장 행복하고, 가장 기쁜 일정이랍니다.

    아버지를 알고 모든 모임을 다 정리했지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지만 전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저가 오늘 외도를 ~~~ ㅎㅎ

    남편따라 부부모임에 갔다 왔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그랬지만 몇 년만에 처음이었지요.

    그시간이면 성당에 있어야 할 시간이었는데~~ ㅎㅎ

    정말 지루하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 혼났지요.

    어린 꼬마가 아버지를 떠나 낯선 곳에 가서 적응하지 못하고

    빨리 아버지께 가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르는 것처럼~~ ㅎㅎ

    오늘은 성가정 축일인데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주 깊이>>>.

    어떤 사람은 그런답니다.

    “영세를 다 받아서 성가정이 되었네.” 라고~

    ㅎㅎㅎ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그럴때마다 전 그런답니다. “감히 성가정이라니요.” 라고~

    영세를 다 받았다고 성가정이란 말은 당치도 않지요?

    힘들고 어렵고 많은 갈등이 있다 할지라도 아버지의 뜻을 찾으려 노력할 때

    비로소 성가정이 되어 가는 것인데~~

    그치요?

    오늘 성모님께서도 시메온과 한나의 얘기를 듣고서 마음은 착찹했지요.

    그렇지만 성모님은 아버지의 뜻을 먼저 생각하잖아요.

    아버지 뜻이라면 고난도 감수하는 그 모습!

    바로 성가정의 기본을 이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저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제가 만약 성모님이라면 아들을 아버지께 봉헌할 수 있을까요?

    못할꺼네요.

    성모님과 함께 아버지께 환희의 신비를 묵상하며

    매번 기도를 올리지만 제 앞에 현실로 다가온다면

    전 바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복사 회합을 하면서도 환희의 신비4단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가정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우리 천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했답니다.

    복사단의 어머니 한분이 있었는데 살짝 놀란 눈치였지요. ㅎㅎ

    철없는 아이들이 하는 말들이 너무나 진지해서 그랬나 봅니다.

    아이들이 저보다 더 위라니까요. 참 잘해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시메온을 생각해 보기도 했답니다.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찬미가를 드리잖아요.

    그 모습을 그리면서 저를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일을 한다면서 과연 아버지의 일을 하는 다른 형제들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었는지를~~

    볼눈이 있었는지~~

    아버지의 일을 함에 있어서 무엇이 먼저인지를 생각했는지요.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기 이전에 저의 시기가 발동하여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이를 제지하진 않았는지~

    참 복잡하게 생각했죠?

    제가 그렇답니다. 성가정 축일을 맞이하여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아버지의 뜻을 살리면서

    상처주지 않고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면서

    아버지의 가르침을 가족의 가훈으로 삼아 살아가면서

    모든 구성원이 아버지의 뜻을 먼저 헤아리는 지혜를

    가지게 할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을 구원하러 오시는 아버지!

    그러한 아버지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내 가족만이 아니라 다른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다짐도 해 봅니다.

     

    사랑이신 아버지!

    오늘 복음에서 성모님과 요셉은 레위기에서 명한 율법을 지키려

    아기를 성전에 봉헌하십니다.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역시 성모님의 마음을 착찹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먼저 생각하기에 그리 하지요.

    정말 멋있습니다.

    제가 과연 그 입장이었다면 그리하지 못했을 겁니다.

    성가정 축일을 맞이하여 저의 부족함을 반성합니다.

    제가 가정에서 공동체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성가정의 구성원으로 아버지의 뜻에 젖는

    저가 될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

    정말 부족한 저가 성가정 축일을 맞이하여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아버지의 뜻을 기준으로

    저의 모든 삶을 설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도 아버지의 뜻을 전하면서 봉헌의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저의 삶의 자태에서도 아버지의 모습을 꼭 닮은 딸이 되게 하시어

    하나하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이 어여쁜 봉헌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오로지 아버지의 사랑에 힘입어 열정을 더하게 하시어

    활화산처럼 불타오르는 용광로 되어

    아버지의 두 손을 쬐여 드릴수 있는 딸이 되게 하소서.

    아멘.

  6. guest 님의 말:

    (no content)

  7. guest 님의 말:

    (no content)

  8. guest 님의 말:

    오늘 “사랑”을 주제로한 사진책을 보았다.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표지에 쓰여있는 글)
    사진으로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눈물이 나는 사진도 있었다.
    탄생의 기쁨, 남여간의 아름다운 사랑, 동물 사랑, 노인들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이렇게 꾸밈없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말없는 그림이었지만 얼마나 많은 말들이 그속에 담겨져 있었는지…

    오늘 성가정축일을 묵상하면서
    바로 그 사진에서 그분을 느껴봤다.
    이렇게 사랑하라고…
    이기심을 버리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살아가라 한다.
    거기에 시기와 질투, 편견, 아집, 욕심이라는 것들의 군더더기가 붙게되면
    사랑은 아픔으로 변할 것이라는…

    저도 가끔은 사랑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간섭을 하지않나 묵상해 봤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 노력 또한 한다.
    그런데 그것이 나 혼자만 독차지 하려는 사랑이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상대방이 관심이 없으면 날 사랑하지 않는걸까 기분나빠 했다.
    아마 사랑과 소유욕을 구분할줄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다.

    정말 사랑한다면 서로 이해할수 있어야 하는데…
    마리아 요셉 성가정처럼 말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분들의 가정은 참으로 독특하고 특별한 가정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때는
    그분들의 고통은 당연한 줄 알았다.
    그분들은 바늘로 찌르면 피도 안나는 육신들인 줄 알았다.
    그분들도 나와 똑같이 아픔을 느끼는 육신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와 생각해 보니
    인간의 눈으로 바라볼때는 얼마나 불행한 가정인지 모르겠다.
    요샛말로 콩가루 집안인 것이다.

    제가 요셉성인이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아마 잠도 같이 못자는 마누라에 자식 또한 제 자식도 아니고…
    이미 이혼하네 뭐네…볼장 다 봤을거 같다.
    그러나 그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감싸고 살아가셨다.
    당신들을 죽였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신이시니깐 부모 속도 안 썩였을거라 그런 생각도 해봤다.
    사람인데 설마? 속썩였겠다.
    뭐~~ 부모님 모르게 성전에서 설교를 하셨다던지…ㅎㅎ
    바리사이와 논쟁을 하셨다던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을 쫄였을까 생각해 봤다.

    저 역시 이래야 되는데…
    슬데없는 것들로 속썩이기보다 하느님 때문에 부모속을 썩여야 하는데…
    어렵다.
    사랑이 부족해서이고 이기적이어서 그렇지 않나 싶다.
    빈마음으로 사랑하자 하면서
    어느새 분노하고 성질을 못이겨 괴로워하고…
    비운 마음에 그분으로 채워 놓질 못해서 일게다.

    아기 예수님!
    제 마음에 당신을 채워놓는다면 당신 부모처럼 잘 참을수 있겠지요?
    도와 주셔요. 제발…

  9. user#0 님의 말:

    오늘 “사랑”을 주제로한 사진책을 보았다.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표지에 쓰여있는 글)
    사진으로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눈물이 나는 사진도 있었다.
    탄생의 기쁨, 남여간의 아름다운 사랑, 동물 사랑, 노인들의 사랑,
    형제간의 사랑…
    이렇게 꾸밈없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말없는 그림이었지만 얼마나 많은 말들이 그속에 담겨져 있었는지…

    오늘 성가정축일을 묵상하면서
    바로 그 사진에서 그분을 느껴봤다.
    이렇게 사랑하라고…
    이기심을 버리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변함없이 살아가라 한다.
    거기에 시기와 질투, 편견, 아집, 욕심이라는 것들의 군더더기가 붙게되면
    사랑은 아픔으로 변할 것이라는…

    저도 가끔은 사랑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간섭을 하지않나 묵상해 봤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 노력 또한 한다.
    그런데 그것이 나 혼자만 독차지 하려는 사랑이 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상대방이 관심이 없으면 날 사랑하지 않는걸까 기분나빠 했다.
    아마 사랑과 소유욕을 구분할줄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다.

    정말 사랑한다면 서로 이해할수 있어야 하는데…
    마리아 요셉 성가정처럼 말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분들의 가정은 참으로 독특하고 특별한 가정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어렸을때는
    그분들의 고통은 당연한 줄 알았다.
    그분들은 바늘로 찌르면 피도 안나는 육신들인 줄 알았다.
    그분들도 나와 똑같이 아픔을 느끼는 육신을 갖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와 생각해 보니
    인간의 눈으로 바라볼때는 얼마나 불행한 가정인지 모르겠다.
    요샛말로 콩가루 집안인 것이다.

    제가 요셉성인이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아마 잠도 같이 못자는 마누라에 자식 또한 제 자식도 아니고…
    이미 이혼하네 뭐네…볼장 다 봤을거 같다.
    그러나 그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감싸고 살아가셨다.
    당신들을 죽였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예수님은 신이시니깐 부모 속도 안 썩였을거라 그런 생각도 해봤다.
    사람인데 설마? 속썩였겠다.
    뭐~~ 부모님 모르게 성전에서 설교를 하셨다던지…ㅎㅎ
    바리사이와 논쟁을 하셨다던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을 쫄였을까 생각해 봤다.

    저 역시 이래야 되는데…
    슬데없는 것들로 속썩이기보다 하느님 때문에 부모속을 썩여야 하는데…
    어렵다.
    사랑이 부족해서이고 이기적이어서 그렇지 않나 싶다.
    빈마음으로 사랑하자 하면서
    어느새 분노하고 성질을 못이겨 괴로워하고…
    비운 마음에 그분으로 채워 놓질 못해서 일게다.

    아기 예수님!
    제 마음에 당신을 채워놓는다면 당신 부모처럼 잘 참을수 있겠지요?
    도와 주셔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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