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그 소리는 오시는 이의 길을 고르게 하는 말씀이란다.
세례자 요한께서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 조차 없는 분의 말씀이란다.
광야!
그곳은 풀도 없고 물도 없는 메마른 땅을 지칭하지는 않으리라.
광야는
내가 어디에 있든 날 위한 이기심도 버리고 탐욕도 버리는
하느님의 땅이리라.
그분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땅이리라.
광야는 너와 나를 구별 않는 우리의 땅이리라.
목말라도 마실 물이 없고
지쳐도 피할 그늘 없는 외로운 곳이어도
맑은 기쁨이 샘솟는 하느님의 집이리라.
그 곳에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하라 외쳐야 한다.
그 곳이 바로 우리가
하늘 가는 길의 쉼터이리라.

목말라도 마실 물이 없고
지쳐도 피할 그늘 없는 외로운 곳이어도
맑은 기쁨이 샘솟는 하느님의 집이리라.
참 좋네요…
맞아요.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기 위해서 버려야 할 것, 보지 말아야 할 것들 참많아요. 그쵸?
하늘 가는 길의 쉼터에서 쉬고 있지만 그것을 모르는게 우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것도 자랄 수 없는 광야이지만 그 또한 아버지의 사랑속에 있겠지요.
잠자는 제게 맑은 공기를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