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인 대축일’은 7세기 초부터 지켜졌으며,
837년 그레고리오 4세 교황이 의무 축일로 제정하였다.
특별히 이날은 축일이 알려지지 않은
성인들과 순교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영국에서는 중세 때부터 \'모든 성인의 날’(All Hallows)을
큰 축제일로 지냈고,
전날에는 ‘할로윈’(Halloween)이라는 전야제를 가졌다.
오늘날 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일이다.
오늘은 천상의 모든 성인 성녀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그분들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의 행복을 우리에게도 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복음 말씀은 행복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의 가난을 첫 조건으로 제시하십니다.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마음이 가난하고 슬퍼하는 사람을 행복하다고 하신다.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처지에 있든 행복한 것이다.
마음의 가난과 슬픔이 심하더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행복할 수 없다(복음).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마음의 가난과 슬픔 자체가 행복은 아닙니다.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잡이’일 뿐입니다.
그런 상황에 놓인 이들은 쉽게 마음을 엽니다.
조금만 잡아끌어도 하느님을 찾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의 이끄심을 만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누구나 행복한 것이지요.
행복의 조건은 주님께서 ‘함께하시는지’,
‘함께하지 않으시는지’에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기에 주님께서 찾아 주십니다.
슬픔에 잠겨 있기에 위로해 주십니다.
주님의 방문과 위안을 깨닫는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겪는 ‘사건과 만남’ 속에는
그렇게 주님의 개입이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이 가난하고 슬픈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셔야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소유가 많아지면 주님을 외면하려 듭니다.
본인도 모르는 새 ‘자만의 유혹’에 빠져듭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늘 부족한 마음을 안고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많은 교우들은 고통을 만나면 ‘화살 기도’를 바칩니다.
화살처럼 빨리 가기를 원하는 기도입니다.
주님께서도 그렇게 오시기를 청하는 것이지요.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어떤 처지, 어떤 상황에 있든 기쁨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슬프더라도, 짜증과 원한에 잠겨 있다면
주님의 힘은 오시지 않습니다. 행복할 리 없습니다.
행복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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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인 대축일(11/01)
‘모든 성인 대축일’은 7세기 초부터 지켜졌으며, 837년 그레고리오 4세 교황이 의무 축일로 제정하였다. 특별히 이날은 축일이 알려지지 않은 성인들과 순교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영국에서는 중세 때부터 '모든 성인의 날’(All Hallows)을 큰 축제일로 지냈고, 전날에는 ‘할로윈’(Halloween)이라는 전야제를 가졌다. 오늘날 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일이다. 오늘은 천상의 모든 성인 성녀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그분들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의 행복을 우리에게도 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복음 말씀은 행복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의 가난을 첫 조건으로 제시하십니다.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마음이 가난하고 슬퍼하는 사람을 행복하다고 하신다.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처지에 있든 행복한 것이다. 마음의 가난과 슬픔이 심하더라도 주님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행복할 수 없다(복음).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마음의 가난과 슬픔 자체가 행복은 아닙니다. 행복으로 인도하는 ‘길잡이’일 뿐입니다. 그런 상황에 놓인 이들은 쉽게 마음을 엽니다. 조금만 잡아끌어도 하느님을 찾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의 이끄심을 만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누구나 행복한 것이지요. 행복의 조건은 주님께서 ‘함께하시는지’, ‘함께하지 않으시는지’에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기에 주님께서 찾아 주십니다. 슬픔에 잠겨 있기에 위로해 주십니다. 주님의 방문과 위안을 깨닫는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겪는 ‘사건과 만남’ 속에는 그렇게 주님의 개입이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이 가난하고 슬픈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셔야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소유가 많아지면 주님을 외면하려 듭니다. 본인도 모르는 새 ‘자만의 유혹’에 빠져듭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늘 부족한 마음을 안고 살라는 가르침입니다. 많은 교우들은 고통을 만나면 ‘화살 기도’를 바칩니다. 화살처럼 빨리 가기를 원하는 기도입니다. 주님께서도 그렇게 오시기를 청하는 것이지요.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어떤 처지, 어떤 상황에 있든 기쁨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하고 슬프더라도, 짜증과 원한에 잠겨 있다면 주님의 힘은 오시지 않습니다. 행복할 리 없습니다. 행복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모든 성인 대축일(11/01)
말씀의 초대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서 땅과 바다를 붙잡고 있다. 온 세상을 제압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그때 하느님의 인장을 지닌 천사가 해 돋는 쪽에서 올라와 의인들을 구별한다. ‘십사만 사천 명’은 상징적인 숫자일 뿐이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숫자에 매일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라고 불리고 있다. 생각하면 엄청난 은총이다. 우리가 그분을 택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그러니 감사드려야 한다. 언제라도 감사드리며 살아야 한다(제2독서).
제1독서
<내가 보니,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7,2-4.9-14 나 요한은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땅과 바다를 해칠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치지 마라.”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다음에 내가 보니,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그러자 모든 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 서 있다가, 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말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그때에 원로 가운데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우리는 하느님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입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1-3 사랑하는 여러분,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께 이러한 희망을 두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자신도 순결하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