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위령의 날(11/02)


    위령의 날은 연옥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이다. 모든 사제는 그들이 어서 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특별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한다. 전통적으로 오늘은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교회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행복의 조건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정해 주신다. 가난한 마음으로 살며 평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하신다. 온유하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행복은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하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음력 10월이 되면 시제(時祭)라는 것을 지냅니다. 5대 이상의 선조들을 함께 기억하며 묘소에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때 벌초도 하고 무너진 곳도 손질합니다. 먼 친족과는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기도 합니다. 직계든 방계든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동양의 전통입니다. ‘위령의 날’은 ‘서양의 시제’입니다. 앞서 간 영혼들을 기억하며 위령 미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사제들은 세 대의 미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중세 때부터 시작된 특전입니다. 더 많은 영혼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라는 취지입니다.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는 그대로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라는 가르침입니다. 누구나 죽습니다. 때가 되면 누구나 하늘 나라로 갑니다. 그들과의 이별이 아쉬운 것은 애정 때문입니다. 그분들 역시 모두를 잊어버린 채 천국에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지상의 남은 이들을 위해 ‘반드시’ 기도하십니다. 죽음 저쪽에서 ‘행복을 누린다면’ 지상의 가족들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습니다. 성인 반열에 오르신 분만이 통교의 대상은 아닙니다. 연옥 영혼들과도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이 ‘그날’입니다. 앞서 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면 그들도 기도해 주십니다. 각박한 현실에서 ‘행복과 기쁨’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기를 청해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모짜르트 레퀴엠 라단조 K 626 - Jordi Sav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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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위령의 날(11/02)


      위령의 날은 연옥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이다. 모든 사제는 그들이 어서 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특별 지향으로 미사를 봉헌한다. 전통적으로 오늘은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교회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말씀의 초대
      행복의 조건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정해 주신다. 가난한 마음으로 살며 평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하신다. 온유하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행복은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하다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음력 10월이 되면 시제(時祭)라는 것을 지냅니다. 5대 이상의 선조들을 함께 기억하며 묘소에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때 벌초도 하고 무너진 곳도 손질합니다. 먼 친족과는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기도 합니다. 직계든 방계든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동양의 전통입니다. ‘위령의 날’은 ‘서양의 시제’입니다. 앞서 간 영혼들을 기억하며 위령 미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사제들은 세 대의 미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중세 때부터 시작된 특전입니다. 더 많은 영혼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라는 취지입니다.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는 그대로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라는 가르침입니다. 누구나 죽습니다. 때가 되면 누구나 하늘 나라로 갑니다. 그들과의 이별이 아쉬운 것은 애정 때문입니다. 그분들 역시 모두를 잊어버린 채 천국에 계시는 것은 아닙니다. 지상의 남은 이들을 위해 ‘반드시’ 기도하십니다. 죽음 저쪽에서 ‘행복을 누린다면’ 지상의 가족들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습니다. 성인 반열에 오르신 분만이 통교의 대상은 아닙니다. 연옥 영혼들과도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이 ‘그날’입니다. 앞서 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면 그들도 기도해 주십니다. 각박한 현실에서 ‘행복과 기쁨’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기를 청해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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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위령의 날(11/02)


      말씀의 초대
      욥은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주님의 구원만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은 고통 중에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돌려주실 것이라는 희망이다. 그러나 욥의 친구들은 의심을 버리지 않는다. 욥은 그 점을 안타까워한다(제1독서). 주님에 대한 희망은 믿는 이들의 앞날을 밝혀 준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멀어져서는 안 된다. 죄는 우리를 약하게 하지만, 은총은 강하게 한다. 그러니 늘 감사해야 한다. 주님의 자녀답게 인내하며 살아야 한다(제2독서).
      제1독서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 욥기의 말씀입니다. 19,1.23-27ㄴ 욥이 말을 받았다. 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어서시리라. 내 살갗이 이토록 벗겨진 뒤에라도, 이내 몸으로 나는 하느님을 보리라. 내가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 내 눈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 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5,5-11 형제 여러분,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합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모짜르트 레퀴엠 라단조 K 626 - Jordi Savall 
     
     
    

  3. guest 님의 말: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
    오늘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말씀에 용기를 얻으며 당신을 만나 뵐 그날까지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당신의 자녀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위로를 받습니다
    아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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