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연중 제2주간 화요일(1/19)


    말씀의 초대
    어느 안식일이었다. 주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다가 밀 이삭을 뜯어 먹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그것을 추수 행위로 여겨 비난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경직된 생각坍 바로잡아 주신다(복음).
    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28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조선 시대의 사색당파는 노론, 소론, 남인, 북인입니다. 당파가 처음 형성된 것은 선조 때의 ‘동인과 서인’이었습니다. 서인에는 임금의 친척들이 많았고, 동인에는 신진 세력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다가 ‘광해군’의 세자 책봉을 계기로 서인이 몰락하게 됩니다. 이 참에 서인을 응징하자는 ‘동인의 강경파’가 ‘북인’이 되고, ‘온건파’는 ‘남인’이 됩니다. 하지만 서인은 인조반정으로 다시 정권을 잡습니다. 그리고 숙종 때 장 희빈을 지지했던 남인을 없애자는 쪽이 노론이 되고, 온건파는 소론이 됩니다. 결국 ‘동인’은 ‘남인’으로, ‘서인’은 ‘노론’으로 바뀐 셈입니다. 당파 정치는 조선 말까지 계속되었고, ‘별것’도 아닌 일에 온 조정이 매달리곤 했습니다.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붕당을 위한 투쟁이었습니다. 너무 따지면 그릇이 작아집니다. 그러지 않아도 작은 그릇을 더욱 작게 만듭니다. 그러기에 바리사이들은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추궁합니다.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었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는 추수 행위가 금지되어 있었는데, 밀 이삭 ‘뜯어 먹은 것’을 추수 행위로 간주했던 것입니다. 치졸한 모습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근본을 지적하는 발언을 하십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늘 근본을 생각해야 합니다.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껍데기에 매달리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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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주간 화요일(1/19)


      말씀의 초대
      어느 안식일이었다. 주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다가 밀 이삭을 뜯어 먹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그것을 추수 행위로 여겨 비난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경직된 생각坍 바로잡아 주신다(복음).
      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28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조선 시대의 사색당파는 노론, 소론, 남인, 북인입니다. 당파가 처음 형성된 것은 선조 때의 ‘동인과 서인’이었습니다. 서인에는 임금의 친척들이 많았고, 동인에는 신진 세력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다가 ‘광해군’의 세자 책봉을 계기로 서인이 몰락하게 됩니다. 이 참에 서인을 응징하자는 ‘동인의 강경파’가 ‘북인’이 되고, ‘온건파’는 ‘남인’이 됩니다. 하지만 서인은 인조반정으로 다시 정권을 잡습니다. 그리고 숙종 때 장 희빈을 지지했던 남인을 없애자는 쪽이 노론이 되고, 온건파는 소론이 됩니다. 결국 ‘동인’은 ‘남인’으로, ‘서인’은 ‘노론’으로 바뀐 셈입니다. 당파 정치는 조선 말까지 계속되었고, ‘별것’도 아닌 일에 온 조정이 매달리곤 했습니다. 백성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붕당을 위한 투쟁이었습니다. 너무 따지면 그릇이 작아집니다. 그러지 않아도 작은 그릇을 더욱 작게 만듭니다. 그러기에 바리사이들은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추궁합니다.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먹었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는 추수 행위가 금지되어 있었는데, 밀 이삭 ‘뜯어 먹은 것’을 추수 행위로 간주했던 것입니다. 치졸한 모습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근본을 지적하는 발언을 하십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늘 근본을 생각해야 합니다.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껍데기에 매달리게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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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님의 말:


    연중 제2주간 화요일(1/19)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보내신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이 될 사람을 선택하시기 위해서다. 그는 계시의 말씀에 따라 ‘이사이’의 집에 들어가 그의 일곱 아들을 만나 본다. 주님께서 점지하신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겉모습을 보다가 실패한다. 마침내 주님의 말씀이 막내아들 다윗에게 내린다(제1독서).
      제1독서
      <사무엘이 형들 한가운데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붓자, 주님의 영이 그에게 들이닥쳤다.>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6,1-13 그 무렵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언제까지 이렇게 슬퍼하고만 있을 셈이냐? 나는 이미 사울을 이스라엘의 임금 자리에서 밀어냈다. 그러니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떠나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에게 보낸다. 내가 친히 그의 아들 가운데에서 임금이 될 사람을 하나 보아 두었다.” 사무엘이 여쭈었다. “제가 어떻게 갑니까? 사울이 그 소식을 들으면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가서, ‘주님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여라. 그러면서 이사이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다음에 네가 할 일을 내가 알려 주겠다. 너는 내가 일러 주는 이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어라.” 사무엘은 주님께서 이르시는 대로 하였다. 그가 베들레헴에 다다르자, 그 성읍의 원로들이 떨면서 그를 맞았다. 그들은 “좋은 일로 오시는 겁니까?” 하고 물었다. 사무엘이 대답하였다. “물론 좋은 일이지요. 나는 주님께 제사를 드리러 온 것이오. 그러니 몸을 거룩하게 하고 제사를 드리러 함께 갑시다.” 사무엘은 이사이와 그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한 다음, 그들을 제사에 초청하였다. 그들이 왔을 때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주님의 기름부음받은이가 바로 주님 앞에 서 있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겉모습이나 키 큰 것만 보아서는 안 된다. 나는 이미 그를 배척하였다.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 다음으로 이사이는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 아이도 주님께서 뽑으신 이가 아니오.” 하였다. 이사이가 다시 삼마를 지나가게 하였지만, 사무엘은 “이 아이도 주님께서 뽑으신 이가 아니오.” 하였다. 이렇게 이사이가 아들 일곱을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으나, 사무엘은 이사이에게 “이들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뽑으신 이가 없소.” 하였다. 사무엘이 이사이에게 “아들들이 다 모인 겁니까?” 하고 묻자, 이사이는 “막내가 아직 남아 있지만, 지금 양을 치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사무엘이 이사이에게 말하였다. “사람을 보내 데려오시오. 그가 여기 올 때까지 우리는 식탁에 앉을 수가 없소.” 그래서 이사이는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왔다. 그는 볼이 불그레하고 눈매가 아름다운 잘생긴 아이였다. 주님께서 “바로 이 아이다. 일어나 이 아이에게 기름을 부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사무엘은 기름이 담긴 뿔을 들고 형들 한가운데에서 그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주님의 영이 다윗에게 들이닥쳐 그날부터 줄곧 그에게 머물렀다. 사무엘은 그곳을 떠나 라마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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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님의 말: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며칠동안...
    마음이 산란하여 숙제(복음묵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그날 복음말씀을 읽고 또 읽었지만...
    묵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은 무겁고 머릿 속은 복잡하고
    그러면서도 집중이 되지는 않아 묵상하는 것을 포기했지요
    오늘도 하루종일 복음말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았지요 제가 할 일은 해야한다고
    그리고 반성이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마음이 산란한 것도 아닌데 그것도 살아가면서
    가정 일로 마음이 편치 않았을 때가 한 두 번도 아닌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신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복음묵상만큼이라도 신앙인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한다고
    새해 다짐했던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정말 실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워하는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정말 정말  꼭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유는 요? 주님!
    미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인지 잘 알기 때문이지요
    사람을 미워 한다는 것 그것도 가족(시댁식구)을 미워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아마 지옥이 있다면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요? 주님!
    사람을 미워 한다는 것 그것도 가족을 미워 한다는 것이
    저에게 신앙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저에게 사랑이 부족하고 신앙이 부족하기에 미워하고 괴로워하나 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안식일의 주인이 당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주인이신 당신의 말씀을 알아 듣고 깨달으며
    당신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 헬레나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하여  안식일의 주인이신 당신을 사랑하며 당신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 헬레나로 거듭나게 하소서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 Blott en dag(Only Day)`-날마다 숨쉬는 그 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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