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5/2


부활 제5주일(5/2)


    ▦ 오늘은 부활 제5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감동을 주는 행동이셨습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마음으로 승복하며 따랐습니다. 우리도 감동을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묵상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들은 겁이 없다. 발길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성령께서 그들을 이끌고 계셨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베푸는 기적에 감격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이 바오로의 제자가 되었다(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결론은 ‘새 하늘과 새 땅’이다. 그곳은 종말의 주님께서 의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곳이다. 이 세상이 지나가고 저세상이 온다. 죽음도, 고통도, 슬픔도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반드시 온다. 주님께서는 시작이시며 마침이시고, 알파요 오메가인 분이시다(제2독서). 주님께서는 새로운 계명을 주신다. 사랑의 계명이다. 당신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그렇게 서로 사랑하며 살라는 말씀이다. 당신께서 감동을 주셨듯이 그렇게 감동을 주며 살라는 가르침이다(복음).
    제1독서
    <두 사도는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교회에 보고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4,21ㄴ-27 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하고, 단식하며 기도한 뒤에,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의탁하였다.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를 가로질러 팜필리아에 다다라, 페르게에서 말씀을 전하고서 아탈리아로 내려갔다.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티오키아로 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선교 활동을 위하여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졌었는데, 이제 그들이 그 일을 완수한 것이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교회 신자들을 불러,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과 또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21,1-5ㄴ 나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31-33ㄱ.34-35 유다가 방에서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스승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권을 약속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스승님을 위하여 순교합니다. 그분의 사랑에 감격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사랑은 감동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감동시킨 것처럼’ 너희도 서로 감동을 주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 쉽게 사랑을 물질로 저울질합니다. 감격의 사랑이 아니라 돈이 되는 사랑을 생각합니다. 스승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을 잡아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뒤에도 여러 번 발현하시어, 경직된 생각을 고쳐 주셨습니다. 의심 많은 토마스를 위해 한 번 더 나타나신 일, 밤새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그들에게 기적을 베푸신 일, 이 모두가 감동을 심어 주신 일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제자들은 마음이 움직였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감동을 주는 삶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만 생각하며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이 생각을 극복하지 못하면 ‘감동을 주는 생활’은 불가능합니다. 감동을 주면 ‘감동’이 돌아옵니다. 때로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모습으로 되돌아옵니다. 삭막한 현실에서 감동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새로운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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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5/2


    부활 제5주일(5/2)


      ▦ 오늘은 부활 제5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분의 사랑은 감동을 주는 행동이셨습니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마음으로 승복하며 따랐습니다. 우리도 감동을 베풀며 살아야겠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묵상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들은 겁이 없다. 발길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성령께서 그들을 이끌고 계셨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베푸는 기적에 감격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이 바오로의 제자가 되었다(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결론은 ‘새 하늘과 새 땅’이다. 그곳은 종말의 주님께서 의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곳이다. 이 세상이 지나가고 저세상이 온다. 죽음도, 고통도, 슬픔도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반드시 온다. 주님께서는 시작이시며 마침이시고, 알파요 오메가인 분이시다(제2독서). 주님께서는 새로운 계명을 주신다. 사랑의 계명이다. 당신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그렇게 서로 사랑하며 살라는 말씀이다. 당신께서 감동을 주셨듯이 그렇게 감동을 주며 살라는 가르침이다(복음).
      제1독서
      <두 사도는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교회에 보고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4,21ㄴ-27 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하고, 단식하며 기도한 뒤에,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의탁하였다.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피시디아를 가로질러 팜필리아에 다다라, 페르게에서 말씀을 전하고서 아탈리아로 내려갔다.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티오키아로 갔다.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선교 활동을 위하여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졌었는데, 이제 그들이 그 일을 완수한 것이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교회 신자들을 불러,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과 또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21,1-5ㄴ 나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 친히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다시는 죽음이 없고, 다시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괴로움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31-33ㄱ.34-35 유다가 방에서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스승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권을 약속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스승님을 위하여 순교합니다. 그분의 사랑에 감격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사랑은 감동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감동시킨 것처럼’ 너희도 서로 감동을 주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 쉽게 사랑을 물질로 저울질합니다. 감격의 사랑이 아니라 돈이 되는 사랑을 생각합니다. 스승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을 잡아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뒤에도 여러 번 발현하시어, 경직된 생각을 고쳐 주셨습니다. 의심 많은 토마스를 위해 한 번 더 나타나신 일, 밤새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그들에게 기적을 베푸신 일, 이 모두가 감동을 심어 주신 일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제자들은 마음이 움직였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감동을 주는 삶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만 생각하며 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이 생각을 극복하지 못하면 ‘감동을 주는 생활’은 불가능합니다. 감동을 주면 ‘감동’이 돌아옵니다. 때로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모습으로 되돌아옵니다. 삭막한 현실에서 감동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새로운 계명
    
    
    

  2. guest 님의 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양심도 찔렸지요 당신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말씀하시는데….
    행동으로 실천을 하지 못하니 괴롭습니다
    오히려 미워하라고 하시면 잘 할수 있는데…
    사랑하라고 하시는데 참 어렵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도 미운 사람이 생각이 나니 더욱 그럽습니다
    아마 저의 머릿속에는 사랑보다는 미움이 더 많이 자리잡고 있는 것같습니다

    사랑하기도 모자라는데 미워하는 사람만 늘어가니 참 부끄럽습니다
    괴롭기도 하지요
    오늘복음에서도 당신께서는 사랑을 말씀하시는데….
    행동으로 아니!
    마음으로도 아직은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나 봅니다
    당신께서 저를 만드실때 사랑보다는 미운마음으로 더 많이 만드셨나봅니다
    참 못됬지요? 주님!

    사랑하기도 모자라는데…
    미운마음이 가득하니 큰일이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반성해봅니다
    저의 못된 성미와 미운 마음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아지기를 기도해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양심도 찔렸지요 당신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말씀하시는데….
    행동으로 실천을 하지 못하니 괴롭습니다
    오히려 미워하라고 하시면 잘 할수 있는데…
    사랑하라고 하시는데 참 어렵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도 미운 사람이 생각이 나니 더욱 그럽습니다
    아마 저의 머릿속에는 사랑보다는 미움이 더 많이 자리잡고 있는 것같습니다

    사랑하기도 모자라는데 미워하는 사람만 늘어가니 참 부끄럽습니다
    괴롭기도 하지요
    오늘복음에서도 당신께서는 사랑을 말씀하시는데….
    행동으로 아니!
    마음으로도 아직은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나 봅니다
    당신께서 저를 만드실때 사랑보다는 미운마음으로 더 많이 만드셨나봅니다
    참 못됬지요? 주님!

    사랑하기도 모자라는데…
    미운마음이 가득하니 큰일이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반성해봅니다
    저의 못된 성미와 미운 마음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아지기를 기도해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말씀을 깊이 새기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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