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하느님을 믿어라.



연중 제8주간 금요일(5/28)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 공동체는 종말이 곧 이루어질 줄 알았다. 그만큼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교우들을 격려한다. 사랑과 봉사로 서로를 덮어 주며, 시련이 오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권고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제1독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유다인들의 무지를 상징한다. 선택된 민족이었지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들은 아집에 빠져 있다. 경건함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성전에서도 장사하는 일에 빠져 있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가 되십시오.>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4,7-13 사랑하는 여러분, 만물의 종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 줍니다. 불평하지 말고 서로 잘 대접하십시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을 누리십니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에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도 여러분은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하느님을 믿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25 예수님께서 군중의 환호를 받으시면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것을 둘러보신 다음,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열두 제자와 함께 베타니아로 나가셨다. 이튿날 그들이 베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 밖으로 나갔다. 이른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있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보십시오. 스승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믿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의 기적은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행동입니다. 그러기에 힘겹게 사는 이들에게 많이 일어났습니다. 아픈 이들이 나았고, 악한 기운에 사로잡힌 이들이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기적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삶의 의욕’을 되찾게 한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한 이들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건강한 사람들이 불안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앞날에 대해서도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합니다. 이런 삶에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대자연을 움직이시고, 달과 별을 있게 하시는 분께 도움을 청하는 일입니다. 복음 말씀은 격려의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기적은 없던 빌딩이 솟아나는 그런 사건이 아닙니다. 모르는 새 꽃이 피고, 하늘이 맑아지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실패도 기적이고, 슬픔도 기적입니다. 삶을 겸허히 받아들이게 한다면 무엇이든 기적입니다. 주님께 가까이 가도록 이끌기 때문입니다. 기적이 꼭 성공과 치유의 모습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주님께 속한 일을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이 바르고 깨끗하면, 주님의 힘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살아계시고 힘이신-임고운(주비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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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8주간 금요일(5/28)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 공동체는 종말이 곧 이루어질 줄 알았다. 그만큼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교우들을 격려한다. 사랑과 봉사로 서로를 덮어 주며, 시련이 오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권고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한다(제1독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유다인들의 무지를 상징한다. 선택된 민족이었지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들은 아집에 빠져 있다. 경건함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성전에서도 장사하는 일에 빠져 있다(복음).
      제1독서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가 되십시오.>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4,7-13 사랑하는 여러분, 만물의 종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 줍니다. 불평하지 말고 서로 잘 대접하십시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을 누리십니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에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도 여러분은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하느님을 믿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25 예수님께서 군중의 환호를 받으시면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것을 둘러보신 다음,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열두 제자와 함께 베타니아로 나가셨다. 이튿날 그들이 베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 밖으로 나갔다. 이른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있는 것을 보았다. 베드로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보십시오. 스승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믿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의 기적은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신 행동입니다. 그러기에 힘겹게 사는 이들에게 많이 일어났습니다. 아픈 이들이 나았고, 악한 기운에 사로잡힌 이들이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기적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삶의 의욕’을 되찾게 한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한 이들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건강한 사람들이 불안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앞날에 대해서도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합니다. 이런 삶에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대자연을 움직이시고, 달과 별을 있게 하시는 분께 도움을 청하는 일입니다. 복음 말씀은 격려의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기적은 없던 빌딩이 솟아나는 그런 사건이 아닙니다. 모르는 새 꽃이 피고, 하늘이 맑아지는 그런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실패도 기적이고, 슬픔도 기적입니다. 삶을 겸허히 받아들이게 한다면 무엇이든 기적입니다. 주님께 가까이 가도록 이끌기 때문입니다. 기적이 꼭 성공과 치유의 모습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주님께 속한 일을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이 바르고 깨끗하면, 주님의 힘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살아계시고 힘이신-임고운(주비루스)
    
    
    

  2. guest 님의 말: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말씀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런데요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당신을 믿는다고 했지만 정말 당신을 믿었는지…
    무엇이든 받은 줄로 믿고 있었는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어느 때는 믿었지만 어느 때는 믿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원망하며 저에게만 시련을 주신다고 …
    그랬습니다 주님!
    저의 신앙심은 별것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믿음도 봉사도 희생하는 마음도 모두 다…
    빈 수레에 불과했습니다
    깡통신자였습니다
    속이 꽉찬 신앙인이 아닌 빈수레가 요란한 깡통신자였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빈 수레가 요란한 깡통신자가 아닌 겉과 속이
    꽉 찬 신앙인이 되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말씀으로 기쁘고 행복한 속이 꽉 찬 신앙인
    헬레나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소서
    아멘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묵상하며

    >♬ Eres Tu / Mocedades


  3. user#0 님의 말: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말씀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런데요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당신을 믿는다고 했지만 정말 당신을 믿었는지…
    무엇이든 받은 줄로 믿고 있었는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어느 때는 믿었지만 어느 때는 믿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원망하며 저에게만 시련을 주신다고 …
    그랬습니다 주님!
    저의 신앙심은 별것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믿음도 봉사도 희생하는 마음도 모두 다…
    빈 수레에 불과했습니다
    깡통신자였습니다
    속이 꽉찬 신앙인이 아닌 빈수레가 요란한 깡통신자였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빈 수레가 요란한 깡통신자가 아닌 겉과 속이
    꽉 찬 신앙인이 되어야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드리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말씀으로 기쁘고 행복한 속이 꽉 찬 신앙인
    헬레나가 되게 하소서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소서
    아멘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묵상하며

    >♬ Eres Tu / Moced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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