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림 제1주일입니다.
구세주의 탄생을 준비하는 대림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림 시기는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하고 깨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은혜로운 대림 시기가 되도록 주님께 청하며 정성을 다하여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그날이 오면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하신 약속을 모두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날과 그때에는 세상에 공정과 정의가 이루어지며,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될 것이다(제1독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하느님 아버지 앞에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배우고 또 배운 대로 살아야 한다(제2독서).
종말의 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에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
가까이 다가온 속량을 올바로 맞이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날은 갑작스럽게
덮칠 것인데 그 모든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3,14-16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주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3,12─4,2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서로 지니고 있는 사랑과
다른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처럼
주님께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시어,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실 때,
여러분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아멘.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주 예수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5-28.34-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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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1주일(12/02)
오늘은 대림 제1주일입니다. 구세주의 탄생을 준비하는 대림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대림 시기는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하고 깨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은혜로운 대림 시기가 되도록 주님께 청하며 정성을 다하여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그날이 오면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하신 약속을 모두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날과 그때에는 세상에 공정과 정의가 이루어지며,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될 것이다(제1독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하느님 아버지 앞에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배우고 또 배운 대로 살아야 한다(제2독서). 종말의 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에 표징이 나타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 가까이 다가온 속량을 올바로 맞이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날은 갑작스럽게 덮칠 것인데 그 모든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복음).
제1독서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3,14-16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주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3,12─4,2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서로 지니고 있는 사랑과 다른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도,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처럼 주님께서 더욱 자라게 하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여러분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시어, 우리 주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성도들과 함께 재림하실 때, 여러분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흠 없이 거룩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아멘.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있는지 우리에게 배웠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주 예수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5-28.34-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스위스의 정신 의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들의 정신 상태를 연구하여 책으로 냈습니다.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은 누구나 비슷한 마음의 변화를 겪는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라 하며 5단계로 구분하였는데,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의 반응은 ‘부인’입니다. ‘이건 무엇인가 잘못된 거야. 내가 죽는다니, 그럴 수는 없어!’ 하며 사실을 부정하려고 합니다. 2단계의 반응은 ‘분노’입니다. 필사적으로 부인해도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면 분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왜 나만이 이런 가혹한 운명을 감당해야 하는가?’ 하는 분노입니다. 3단계는 ‘거래’입니다. 대개의 경우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와 거래합니다. 예컨대 “목숨만 살려 주시면 착하게 살겠습니다.” 하고 절대자에게 제안합니다. 4단계의 반응은 ‘억울함’입니다. 거래에 대한 제안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으면 슬픔과 낙심에 빠집니다. 이때에는 어떤 위로의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수용’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억울함이나 분노가 사라지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이때에는 그 사람이 지니고 있던 본래의 좋은 성품이 나타나고 주위 사람들도 감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퀴블러 로스는 이 마지막 단계를 ‘긴 여행을 앞둔 최후의 휴식’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종말의 여러 표징들이 나타나더라도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하고 당부하십니다. 믿음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이게 해 줍니다. 이러한 믿음을 성숙시키는 길은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늘 깨어 기도해 온 사람은 불시에 찾아온 죽음도 의연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주님!
교회력으로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정말 너무 힘들고 지쳤기 때문이지요
핑계로 신앙생활 또한 소홀히 하였고 아니!
신앙생활이라고 표현을 할 만큼 하지도 못했습니다
기본만이라도 했으면 좋을텐데
이제 예전처럼 욕심도 부리지 않겠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이라도 지키는 신앙인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제가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부러워 하지않으며
시기 질투하지 않으며
더도 덜도 말고 기본만이라도 실천하는 신앙인
저의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받기를 좋아하는 신앙인이 아닌
베푸는 신앙인 헬레나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