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주님 공현 대축일(1/04)


    ‘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를 통하여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해마다 1월 2일과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오늘 전례 ▦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새해 평화를 빕니다. 오늘은 2015년 새해 첫 주일이자 예수님께서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심을 기념하는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러 보내신 주님 강생의 축복과 은총이 올 한 해 교우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감사의 마음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찾아 먼 길을 온 동방 박사들의 정성으로 우리도 주님께 경배하면서 이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어둠이 땅을 덮겠지만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민족들과 임금들이 그 빛을 향해 오리라.’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구원을 빛의 떠오름으로 비유하여 선포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로 한 몸의 지체가 되고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믿음을 편지로 전한다(제2독서). 예언자의 전통과 가르침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다.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서는 동방 박사들에게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심으로써 유다 민족을 넘어 만방의 모든 이에게 하느님 구원의 빛이 되셨다. 예언자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실현된 것이다(복음).
    제1독서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0,1-6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팔에 안겨 온다.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 낙타 무리가 너를 덮고, 미디안과 에파의 수낙타들이 너를 덮으리라. 그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면서 금과 유향을 가져와, 주님께서 찬미받으실 일들을 알리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지금은 그리스도의 신비가 계시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약속의 공동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3,2.3ㄴ.5-6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들었을 줄 압니다. 나는 계시를 통하여 그 신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신비가 과거의 모든 세대에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계시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헤로데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인간 삶의 진실하고 소중한 가치들은 국경도 민족도 인종도 문화도 모두 아무런 차이가 없다. 다만 선과 악이 있을 뿐이다. 사랑, 생명, 평화, 정의, 용서, 나눔은 동서고금의 선이며, 전쟁, 폭력, 죽음, 기아, 질병, 미움, 탐욕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악이라는 것이 불변의 진리다. 깨달음의 경지도, 성현의 가르침도 그렇고, 정치의 간섭을 받기 이전의 적십자사와 국경 없는 의사회의 자원봉사도 또한 그렇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출신과 지위, 빈부의 계급이, 정치를 구분하는 경계가 없고 다만 하느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을 뿐이다. 동방 박사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인간상의 본보기이다. 당시 근동 지역의 최고 문명국 페르시아의 상류층 지식인들임에도, 보잘것없는 변방 민족 유다인 가운데서, 그것도 마구간 구유에 누인 초라한 아기 모습에서 인류의 구세주가 될 분을 발견한 영적인 눈을 가진 분들이다. 그리스도로 받아들인 그 힘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 어떤 가치들도 진리보다 크지 않게 여기는 태도, 가장 완전한 것을 보고자 하는 강한 열망에서 나온 것이다.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그리스도를 꼭 만나야 했던 시메온이나 안나처럼(루카 2,25-38 참조) 동방 박사들 또한 ‘진리의 현존’을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목격하기를 소망했던 분들이었음이 분명하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불확실한 이유는 단순하다. 사회적 부와 지위와 성공을 얻으면서 종교적 구원도 함께 얻어 누리려는 가치의 충돌 때문이다. 진실한 가치들은 국경이 없고 진리는 진리로 통하듯이, 스승을 따르는 제자의 삶도 오직 한 길뿐이다. 진리가 아니라면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 그 진리를 깨우치려거든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가치에 대해서 의심하라!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동방박사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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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주님 공현 대축일(1/04)


      ‘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를 통하여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해마다 1월 2일과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오늘 전례 ▦ 찬미 예수님! 교우 여러분, 새해 평화를 빕니다. 오늘은 2015년 새해 첫 주일이자 예수님께서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심을 기념하는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 인류를 구원하러 보내신 주님 강생의 축복과 은총이 올 한 해 교우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감사의 마음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을 찾아 먼 길을 온 동방 박사들의 정성으로 우리도 주님께 경배하면서 이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어둠이 땅을 덮겠지만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민족들과 임금들이 그 빛을 향해 오리라.’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구원을 빛의 떠오름으로 비유하여 선포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로 한 몸의 지체가 되고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믿음을 편지로 전한다(제2독서). 예언자의 전통과 가르침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다.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서는 동방 박사들에게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심으로써 유다 민족을 넘어 만방의 모든 이에게 하느님 구원의 빛이 되셨다. 예언자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실현된 것이다(복음).
      제1독서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0,1-6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팔에 안겨 온다.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 낙타 무리가 너를 덮고, 미디안과 에파의 수낙타들이 너를 덮으리라. 그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면서 금과 유향을 가져와, 주님께서 찬미받으실 일들을 알리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지금은 그리스도의 신비가 계시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약속의 공동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3,2.3ㄴ.5-6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들었을 줄 압니다. 나는 계시를 통하여 그 신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신비가 과거의 모든 세대에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계시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헤로데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들은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에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인간 삶의 진실하고 소중한 가치들은 국경도 민족도 인종도 문화도 모두 아무런 차이가 없다. 다만 선과 악이 있을 뿐이다. 사랑, 생명, 평화, 정의, 용서, 나눔은 동서고금의 선이며, 전쟁, 폭력, 죽음, 기아, 질병, 미움, 탐욕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악이라는 것이 불변의 진리다. 깨달음의 경지도, 성현의 가르침도 그렇고, 정치의 간섭을 받기 이전의 적십자사와 국경 없는 의사회의 자원봉사도 또한 그렇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출신과 지위, 빈부의 계급이, 정치를 구분하는 경계가 없고 다만 하느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을 뿐이다. 동방 박사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인간상의 본보기이다. 당시 근동 지역의 최고 문명국 페르시아의 상류층 지식인들임에도, 보잘것없는 변방 민족 유다인 가운데서, 그것도 마구간 구유에 누인 초라한 아기 모습에서 인류의 구세주가 될 분을 발견한 영적인 눈을 가진 분들이다. 그리스도로 받아들인 그 힘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 어떤 가치들도 진리보다 크지 않게 여기는 태도, 가장 완전한 것을 보고자 하는 강한 열망에서 나온 것이다.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그리스도를 꼭 만나야 했던 시메온이나 안나처럼(루카 2,25-38 참조) 동방 박사들 또한 ‘진리의 현존’을 생애 단 한 번만이라도 목격하기를 소망했던 분들이었음이 분명하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불확실한 이유는 단순하다. 사회적 부와 지위와 성공을 얻으면서 종교적 구원도 함께 얻어 누리려는 가치의 충돌 때문이다. 진실한 가치들은 국경이 없고 진리는 진리로 통하듯이, 스승을 따르는 제자의 삶도 오직 한 길뿐이다. 진리가 아니라면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 그 진리를 깨우치려거든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가치에 대해서 의심하라!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동방박사 세 사람
    
    
    

  2. guest 님의 말: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도 동방박사들처럼 당신께 머물고 싶습니다
    세속의 일들을 모두 멈추고....
    당신 앞에 멈추고 싶습니다
    당신만이 저의 구원자시라는 생각으로 하던 일 모두 멈추고....
    세속에서의 이기적인 마음....
    교만한 생각...
    남보다 제가  더 잘나기를 바라는 신앙인답지 못한 행동...
    가슴 속에는 세속의 욕심으로 가득차 있으면서 겉으로는
    착한 척 신앙인인 척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추려는 사악한 마음...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참 많은 것을 움켜지고 살고 있는 저를 봅니다
    그런데도 언제나 공허하고 아무 것도 없는 것같이 허전한 마음이
    드는 원인이 당신께 멈춰있지  않아서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니!
    마음 속으로는 벌써 깨달았지요 
    그런데도 인정하기 싫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손해를 보는 것 같아
    망설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입으로만 당신께 멈추어 있다고....
    복음묵상도 그럴 듯하게 매일 매일 사실은 하는 것이 별로 없으니
    신앙생활도 봉사도 희생은 더더욱 저하고는 거리가 먼 것같습니다
    아마 궁여지책으로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는 표시로...
    복음묵상을 하고 있지 않아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께 보여주기 위한 쇼 맨쉽이라고 할까요?
    힘들고 어려울 가운데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려 노력한다는 표시를 하고 싶어서일까요?

    주님! 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으로 혼란스럽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에도 사실은 세속의 생각으로 
    갈피를 못잡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쯤이면 혼란스러운 저의 마음이 정리가 될까요?
    마음은 당신께 멈추고 싶은데....
    세속의 여러 가지 일들이 저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당신께 멈추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

    말씀을 깊이 새기며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만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세속의 모든 근심걱정 잊고...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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