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

연중 제16주간 수요일(7/20)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태중에서 성별하시어 민족들의 예언자로 세우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어떤 씨는 길에 떨어져 새들에게 먹히고, 돌밭에 떨어져 말라버리고, 가시덤불 속에 떨어져 숨이 막히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복음).
    제1독서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 예레미야서의 시작입니다. 1,1.4-10 1 벤야민 땅 아나톳에 살던 사제들 가운데 하나인 힐키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 4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5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6 내가 아뢰었다. “아,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 모릅니다.” 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저는 아이입니다.’ 하지 마라. 너는 내가 보내면 누구에게나 가야 하고, 내가 명령하는 것이면 무엇이나 말해야 한다. 8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9 그러고 나서 주님께서는 당신 손을 내미시어 내 입에 대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의 입에 내 말을 담아 준다. 10 보라, 내가 오늘 민족들과 왕국들을 너에게 맡기니, 뽑고 허물고 없애고 부수며, 세우고 심으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9 1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2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씨를 뿌리는 것은 땅에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이 작은 생명의 씨앗이 열매를 맺으려면 햇볕과 비, 그리고 땅의 재질, 농부의 인내 등 많은 요소가 함께 작용을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당신 말씀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농사는 그 작물의 종류, 기후, 토지 등에 따라 그 짓는 방법이 차이가 납니다. 하느님의 농사법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땅을 차별하여 고르지 않고 어디든지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더 좋은 땅만을 골라 효과적으로 씨앗을 뿌리면 좋겠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의 마음에 씨앗을 뿌려 모두를 당신 구원으로 초대하십니다. 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미리 제외해 버리는 것은 사랑이신 당신의 본질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농사법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인내와 기다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애는 늘 기다리는 것입니다. 씨 뿌린 이가 그것이 빨리 자라도록 절대로 강제하지 않듯이, 사랑은 언제나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오기를 바라고, 오해했던 것이 풀리기를 기다리고, 나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봐 주기를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급하게 결론을 내고 먼저 잘라 내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니다. 백 배, 예순 배, 서른 배가 된 열매는 기쁜 마음으로 거두시지만, 돌밭에 떨어져 열매 맺지 못한 씨앗은 누구보다 안타까워하실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김은영(모니카)

♬ 씨 뿌리는 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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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16주간 수요일(7/20)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태중에서 성별하시어 민족들의 예언자로 세우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어떤 씨는 길에 떨어져 새들에게 먹히고, 돌밭에 떨어져 말라버리고, 가시덤불 속에 떨어져 숨이 막히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복음).
      제1독서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 예레미야서의 시작입니다. 1,1.4-10 1 벤야민 땅 아나톳에 살던 사제들 가운데 하나인 힐키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 4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5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6 내가 아뢰었다. “아,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 모릅니다.” 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저는 아이입니다.’ 하지 마라. 너는 내가 보내면 누구에게나 가야 하고, 내가 명령하는 것이면 무엇이나 말해야 한다. 8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9 그러고 나서 주님께서는 당신 손을 내미시어 내 입에 대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의 입에 내 말을 담아 준다. 10 보라, 내가 오늘 민족들과 왕국들을 너에게 맡기니, 뽑고 허물고 없애고 부수며, 세우고 심으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9 1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2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5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6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7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씨를 뿌리는 것은 땅에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이 작은 생명의 씨앗이 열매를 맺으려면 햇볕과 비, 그리고 땅의 재질, 농부의 인내 등 많은 요소가 함께 작용을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당신 말씀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농사는 그 작물의 종류, 기후, 토지 등에 따라 그 짓는 방법이 차이가 납니다. 하느님의 농사법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땅을 차별하여 고르지 않고 어디든지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더 좋은 땅만을 골라 효과적으로 씨앗을 뿌리면 좋겠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의 마음에 씨앗을 뿌려 모두를 당신 구원으로 초대하십니다. 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미리 제외해 버리는 것은 사랑이신 당신의 본질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농사법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인내와 기다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생애는 늘 기다리는 것입니다. 씨 뿌린 이가 그것이 빨리 자라도록 절대로 강제하지 않듯이, 사랑은 언제나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오기를 바라고, 오해했던 것이 풀리기를 기다리고, 나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봐 주기를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성급하게 결론을 내고 먼저 잘라 내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니다. 백 배, 예순 배, 서른 배가 된 열매는 기쁜 마음으로 거두시지만, 돌밭에 떨어져 열매 맺지 못한 씨앗은 누구보다 안타까워하실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김은영(모니카)
    
    ♬ 씨 뿌리는 이의 기도
    
    
    

  2. guest 님의 말: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예수님께서는 오늘복음에서 씨뿌리는 사람의비유를
    들으시며 귀 있는 사람은 알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신앙생활도 인간관계도 모두 다…..
    제뜻대로 마음대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그리고
    제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는 예수님을 원망하고 인간관계도
    모두 다….
    제 마음대로 하면서 제 뜻대로 되기만을 바랬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백배는 고사하고 제 자신부터 변화되어야 한다는 반성이 되었습니다

    복음묵상만해도 하루 이틀 한것도 아닌데 십여년을 묵상한답시고
    제뜻대로 하면서 안되면 원망하고 포기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환경때문에 여건때문에 컴퓨터 때문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복음묵상을 게을리했습니다

    오랫만에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게으름과 교만과 아집과 무수한 핑걔를 대면서 복음묵상을 소횔히 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의 게으름과 교만과 무수한 핑계를 대면서 복음묵상을 소홀히
    했던 자신 반성을 하며 당신께 죄수런 마음이 듭니다
    사랑이신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는 괘변을 늘어놓는
    저ㅡ자신이 밉기도 하지만 용서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귀가 있는 사랑은 들어라 하신 당신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히 했던 복음묵상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사랑이신주님!

    저의 변덕스런 마음을 잡아주시어 당신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는 헬레나가 되게 해주소서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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