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실천하라고
내려 주신 규정과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너희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5-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7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9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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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수요일(3/18)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실천하라고 내려 주신 규정과 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너희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5-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6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7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8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9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에게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사는 것이 신앙인으로서 합당한 길일까? 나는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느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기도는 어떻게 하고 또 무엇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도 수없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율법은 이런 질문들에 가장 효과적으로 답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율법의 본질적 역할은 잊은 채 글자 그대로 이를 따르는 데에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리하여 율법은 점점 형식화되고 사람들에게 죄의식을 심어 주는 것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자신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도구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은 율법의 의미를 되살렸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삶을 가늠해 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명과 율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을 향하여 가는 바른길을 가리키는 이정표이자 우리가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계명과 율법의 가르침을 지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의미를 깨닫는 것입니다. 율법 안에 담긴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율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하느님의 뜻을 찾고 따르도록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가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