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위대한 스승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오르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온 세상으로 가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시오.” 복음을 선포할 곳은 어느 한정된 지역이 아니라 온 세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든 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받게 하라는 말씀이십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복음을 전하기에 앞서 그것이 적어도 나에게 기쁜 소식이 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사실 어떤 때는 복음이 기쁜 소식이 아니라 부담스러운 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몰랐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주님을 몰랐더라면,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더라면 내가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을텐데…”하고 후회도 해봅니다. 하지만 그 복음은 나를 죄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죄에서 구원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선포된 것입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받겠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단죄 받을 것입니다.” 믿는 다는 것은 내가 이해했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내가 이해한 것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내가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믿는 것입니다. 믿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허황된 것을 믿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느 형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다른 것은 다 믿겠는데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믿지 못하겠다” 그분은 결코 신앙 안에서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믿던 안 믿던 간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단지 내가 그것을 할 수 없을 뿐입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다는 것은 부정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에 대한 거부를 나타냅니다. 우리의 믿음이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이들을 어리석게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더 어리석은 사람일까요? 믿는 이들에게는 구원이 따르지만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구원이 따를 수 없습니다. 단죄라는 것은 바로 구원에서 제외됨을 의미합니다. 구원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더 큰 벌일 것입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음이 나의 삶 안에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고 있습니까? 어느 형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주일날 아침, 새벽기도를 하다가 새벽미사에 갔다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 하다가 10시 미사에 또 가셨다고 합니다. 갔더니 수녀님께서 그러시더랍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그래서 그 형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좋아서요…”
좋으면 그것이 밖으로 표출되게 마련입니다. 좋은 감정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기쁜 소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내가 예수님을 등지고 살아갈 때 그 복음은 나에게 구속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는 못하고, 해야 되는 것은 알고 있고, 귀를 막아도 들리고, 그렇다고 다시 돌아가기는 싫고…”
조금만 눈을 돌려 복음을 바라본다면 그것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짐을 맡겨 놓으신 것이 결코 아닙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징들이 따를 것입니다. 곧 내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손으로 뱀을 잡거나 죽을 독을 마실지라도 그들은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을 것이고,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이렇게 표현해 보고 싶습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징들이 따를 것입니다. 곧 내 이름으로 내안의 악행을 몰아내고, 남을 미워하거나 험담하는 말보다는 사랑의 말을 하며, 아무리 악한 사람들과 함께 할지라도 결코 그들에게 물듦이 없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다는 것은 결국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을 내가 내 행동으로 옮길 때 나는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하늘로 맞아들여져 하느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세상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는 일을 우리에게 맡겨 주시고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일을 방관하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선포로 우리 또한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쉽지 않다는 것 예수님도 알고 계셨습니다.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 덕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구원되었습니까?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고 있는지 알아차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입니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믿고 세레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겠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단죄를 받을 것이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 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한 20장 21절)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방법까지 말씀해주시며………
우리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축복도 받고
상처도 많이 받습니다 그 중에 하느님을 알게하고
신앙을 갖게해 축복을 준 사람을 기억하게 해주는
날입니다
복음을 읽다보니 저에게 하느님을 알게하고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신 지금은 돌아가신 저의 친정어머니가
많이 생각이납니다 당신은 불교 신자이면서도
저에게 성당을 다니게 해주셨던 어머니가……………
어릴때 어머니와 저는 절에도 많이 갔습니다
열심한 불교신자 이셧던 어머니는 저의 손을 꼭잡고
절에 불공을 드리러가시면서 저에게 성당에 열심히
다니고 신부님의 말씀 잘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종교가 같은것도 아닌데…………….
참 종교를 알게 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리면서
어머니 께서도 세레를 받고 돌아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오늘입니다
주님……….
저희 어머니에게 당신의 자비를……………
너희는 온 세상읗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