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도다.
나도 내 양들을 아나니,
그들은 나를 따라오는도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11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고 계셨는데 거기에
마침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한편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기만 하면
그를 고발하려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 서라." 하셨다.
그가 일어나 가운데로 나서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한가지 물어 보겠다.
율법에 어떻게 하라고 하였느냐?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악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사람을 살리라고 하였느냐? 죽이라고 하였느냐?
이렇게 물으시며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 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손을 펴라." 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그 손이 이전처럼 성하게 되었다.
그들은 잔뜩 화가 나서 예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서로 의논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사랑의 목자

*거룩한 독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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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서. 성령님!
며칠전 안식일에도 밀밭사이를 지나가던 제자들이 밀이삭을 비벼먹은
일가지고 한바탕 시비가 있었던터라 오늘도 역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마 안식일인데 손이 오그라든 병자를 치료해 주실것인지를 두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 우리의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악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죽이라고 하였느냐? 살리라고
하였느냐? ” 하시며 멋진 질문으로 그들을 곰짝 못하게 하시고 병자를
깨끗하게 치유해 주십니다.
“손을 펴라.”
오늘 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는 저에게도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너는 과연 네 손은 반듯하게 펴져있다고 생각하느냐? 라고 말입니다.
그래요. 겉으로 보기엔 이상없이 반듯하게 펴져있고 오무렸다 폈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멀쩡한 손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오나 좀더 깊이 성찰해 보다보니 육신의 손은 곧고 바르게 펴져있을지
몰라도 제 마음속에 손은 꽉 쥐고 펼줄 모르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한 하루를 맞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일찍부터 복음묵상 할거라고 접속해 놓았다가 컴이 꺼지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사 다시 들어와 앉았습니다.
저희 형제님 한 분이 오늘 30여년 동안 젊음을 다 바친 직장에서
퇴임식을 하셨거든요.
막상 떠나신다고 하니 그동안 좀더 따듯하게 대해드리지 못했던점만
생각나고 마음이 짜안하였습니다.
그 형제님께서 직장생활 하시는 동안 곧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기에
이런 조직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였다는 평들을 들으며 저 역시 머지
않아 떠나야할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 후배들에게 이별하게되어 아쉽다는
인사말을 듣기위해 좀더 따뜻한 마음과 행동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너무 규정을 따지고 법만을 앞세우는 바리사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무리 안식일이라하여도 사람을 살리고 고쳐주는 일이 먼저임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장이나 공동체에서도 모두가 잘
깨닫고 행동한다면 보다 밝은 사회가 되리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주님!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두 주먹을 꼭 쥐고 펼줄 모르는 저에게도
“루실라야! 이제 그만 그 마음의 문을 열고 무언가 움켜쥐고 있는
그 욕심의 손을 펴라!” 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진정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아멘.
오소서. 성령님!
며칠전 안식일에도 밀밭사이를 지나가던 제자들이 밀이삭을 비벼먹은
일가지고 한바탕 시비가 있었던터라 오늘도 역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마 안식일인데 손이 오그라든 병자를 치료해 주실것인지를 두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 우리의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악한 일을 하라고 하였느냐? 죽이라고 하였느냐? 살리라고
하였느냐? ” 하시며 멋진 질문으로 그들을 곰짝 못하게 하시고 병자를
깨끗하게 치유해 주십니다.
“손을 펴라.”
오늘 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는 저에게도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너는 과연 네 손은 반듯하게 펴져있다고 생각하느냐? 라고 말입니다.
그래요. 겉으로 보기엔 이상없이 반듯하게 펴져있고 오무렸다 폈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멀쩡한 손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오나 좀더 깊이 성찰해 보다보니 육신의 손은 곧고 바르게 펴져있을지
몰라도 제 마음속에 손은 꽉 쥐고 펼줄 모르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한 하루를 맞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일찍부터 복음묵상 할거라고 접속해 놓았다가 컴이 꺼지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제사 다시 들어와 앉았습니다.
저희 형제님 한 분이 오늘 30여년 동안 젊음을 다 바친 직장에서
퇴임식을 하셨거든요.
막상 떠나신다고 하니 그동안 좀더 따듯하게 대해드리지 못했던점만
생각나고 마음이 짜안하였습니다.
그 형제님께서 직장생활 하시는 동안 곧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기에
이런 조직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였다는 평들을 들으며 저 역시 머지
않아 떠나야할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 후배들에게 이별하게되어 아쉽다는
인사말을 듣기위해 좀더 따뜻한 마음과 행동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너무 규정을 따지고 법만을 앞세우는 바리사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무리 안식일이라하여도 사람을 살리고 고쳐주는 일이 먼저임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장이나 공동체에서도 모두가 잘
깨닫고 행동한다면 보다 밝은 사회가 되리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주님!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두 주먹을 꼭 쥐고 펼줄 모르는 저에게도
“루실라야! 이제 그만 그 마음의 문을 열고 무언가 움켜쥐고 있는
그 욕심의 손을 펴라!” 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진정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