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는 하느님께서
모두 한마음을 이루도록 집을 마련하시고,
당신 백성에게 힘과 능을 주시리라.
본기도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주님이 아니시면 굳셈도 거룩함도 없사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풍성히 베푸시어,
저희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은
영원한 세상을 그리워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이교도의 신들과는
달리 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그분의 위대하신 권능을 나타내는 표시가 된다.
하느님께서는 우주의 혼돈 상태에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질서를 부여하셨다.
따라서 세상 만물은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하느님의 사랑과 의지의 표현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1-19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아래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을 갈라놓으셨다.
하느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이튿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마른 땅을 뭍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느님께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거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리하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
낟알을 내는 온갖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났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이렇게 사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두 큰 빛 가운데서 더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 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놓으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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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월요일(2/7)
입당송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는 하느님께서 모두 한마음을 이루도록 집을 마련하시고, 당신 백성에게 힘과 능을 주시리라.
본기도
주님께 바라는 모든 이를 보호하시는 하느님, 주님이 아니시면 굳셈도 거룩함도 없사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풍성히 베푸시어, 저희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서도 마음은 영원한 세상을 그리워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이교도의 신들과는 달리 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그분의 위대하신 권능을 나타내는 표시가 된다. 하느님께서는 우주의 혼돈 상태에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질서를 부여하셨다. 따라서 세상 만물은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하느님의 사랑과 의지의 표현이다(제1독서).
제1독서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1-19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아래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을 갈라놓으셨다. 하느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이튿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하늘 아래 있는 물이 한 곳으로 모여, 마른 땅이 드러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마른 땅을 뭍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느님께서 "땅에서 푸른 움이 돋아나거라! 땅 위에 낟알을 내는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나거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리하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 낟알을 내는 온갖 풀과 씨 있는 온갖 과일 나무가 돋아났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이렇게 사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하느님께서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 밤과 낮을 갈라놓고 절기와 나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서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두 큰 빛 가운데서 더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 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놓으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이루신 일 기뻐하소서.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크시고 크시어라,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영광과 위엄을 입으시고, 광채를 겉옷 삼아 두르셨나이다. ◎ ○ 바닥 위에 굳건히 땅을 세우셨으니, 영영 흔들림이 없으리이다. 온 땅이 바다에 덮여 있더니, 산들도 물속에 잠겼나이다. ◎ ○ 샘물들이 시내를 이루게 하사, 산과 산의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공중의 새들도 그 물가에 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나이다. ◎ ○ 주님께서 하신 일이 많고도 많건마는, 그 모든 것을 지혜로써 이룩하시었으니, 온 땅에 당신 조물 가득 차 있나이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