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


사순 제3주일(2/27)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한낮에 야곱의 우물가에 이르셨다. 그분께서는 긴 여행길에 지치시어 그 곁에 앉아 쉬고자 하신다. 여기에서 남몰래 물을 길으러 나온 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시작하신다. 부끄러운 과거를 가졌던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과 나누는 대화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물을 마시게 되고, 마을로 달려가서 예수님의 복음을 널리 알린다. 예수님과 만남으로 그 여인은 참된 믿음을 가지게 되고 하느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된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신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참된 샘물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 당신께서는 참으로 구세주이시니, 저에게 생명의 물을 주소서.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샘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5-15.19ㄴ-26.39ㄱ.40-42 그때에 예수께서 사마리아 지방의 시카르라는 동네에 이르셨다. 이 동네는 옛날에 야곱이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인데 거기에는 야곱의 우물이 있었다. 먼 길에 지치신 예수께서는 그 우물가에 가 앉으셨다. 때는 이미 정오에 가까웠다. 마침 그때에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물을 좀 달라고 청하셨다.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시내에 들어가고 없었다.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께 “당신은 유다인이고 저는 사마리아 여자인데 어떻게 저더러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유다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서로 상종하는 일이 없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이 무엇인지, 또 너에게 물을 청하는 내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오히려 네가 나에게 청했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에게 샘솟는 물을 주었을 것이다.” 하고 대답하시자 그 여자는 “선생님, 우물이 이렇게 깊은데다 선생님께서는 두레박도 없으시면서 어디서 그 샘솟는 물을 떠다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 이 우물물은 우리 조상 야곱이 마셨고 그 자손들과 가축까지도 마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우물을 우리에게 주신 야곱보다 더 훌륭하시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 우물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르겠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그 여자는 “선생님, 그 물을 저에게 좀 주십시오. 그러면 다시는 목마르지도 않고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과연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그런데 우리 조상은 저 산에서 하느님께 예배드렸는데 선생님네들은 예배드릴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말을 믿어라. 사람들이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에 ‘이 산이다.’ 또는 ‘예루살렘이다.’ 하고 굳이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 될 때가 올 것이다. 너희는 무엇인지도 모르고 예배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예배드리는 분을 잘 알고 있다. 구원은 유다인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올 터인데 바로 지금이 그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하느님은 영적인 분이시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참되게 하느님께 예배드려야 한다.” 그 여자가 “저는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오시면 저희에게 모든 것을 다 알려 주시겠지요.” 하자 예수께서는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 동네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 여자가 자기의 지난 일을 예수께서 다 알아맞히셨다고 한 증언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찾아와 자기들과 함께 묵으시기를 간청하므로 거기에서 이틀 동안 묵으셨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우리는 당신의 말만 듣고 믿었지만 이제는 직접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야말로 참으로 구세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소.”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제사를 굽어보시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도 형제들을 용서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그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리라.
    영성체후 묵상
    우리는 주님께 기도를 하면서 많은 것을 청하면서도 정말 청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을 향한 욕심은 만족할 줄 모르고, 그래서 언제나 우리의 마음은 갈증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주님께 우리를 온전히 내어 맡긴다면 풍요와 만족을 느끼고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은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지상에서 이미 천상 양식을 받고 간절히 바라오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성사의 신비를 매일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ubi caritas - 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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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

    가끔은 사는게 재미없고 따분하게 느껴질 때에 무슨 힘인지는 모르오나
    묵주를 떠올리며 십자가를 바라보노라면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왕수다도 떨고 맛난것도 먹고 평소에 갖고싶었던것들
    도 사고 돌아와서는 또 가정주부로 열심히 살려합니다.

    이웃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상처를 받으면 속으로 지는 얼마나 잘나서?!
    웃기고 있네…그런 거만을 떠올리다가도 얼마안가서 그래 너 잘난맛에 살아
    그것이 너가 좋다면 할 수없는거지뭐…그렇게 살아야 편하다면~~바로 접어
    버리고 머리를 흔들어 버립니다. 그냥 인정해버리고 맙니다. 그래야 제 스스
    로도 편안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때로는 밉기도하고 늦게 들어와서 코를 곯며 술냄새
    풍기는 남편이 싫은적도 많지만 우리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남편을 제가
    이해하고 보살피지않으면 누가 하겠나싶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부로 인연을
    맺었으니 이왕이면 행복하고 즐겁고 멋지게 살아보자고 마음을 다스리며 바꾸
    며 웃는얼굴로 대하려 노력하고 변화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것들이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끝없이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우물처럼말입니다.

  2.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

    가끔은 사는게 재미없고 따분하게 느껴질 때에 무슨 힘인지는 모르오나
    묵주를 떠올리며 십자가를 바라보노라면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왕수다도 떨고 맛난것도 먹고 평소에 갖고싶었던것들
    도 사고 돌아와서는 또 가정주부로 열심히 살려합니다.

    이웃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상처를 받으면 속으로 지는 얼마나 잘나서?!
    웃기고 있네…그런 거만을 떠올리다가도 얼마안가서 그래 너 잘난맛에 살아
    그것이 너가 좋다면 할 수없는거지뭐…그렇게 살아야 편하다면~~바로 접어
    버리고 머리를 흔들어 버립니다. 그냥 인정해버리고 맙니다. 그래야 제 스스
    로도 편안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때로는 밉기도하고 늦게 들어와서 코를 곯며 술냄새
    풍기는 남편이 싫은적도 많지만 우리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남편을 제가
    이해하고 보살피지않으면 누가 하겠나싶고 사랑하는 사람으로,부부로 인연을
    맺었으니 이왕이면 행복하고 즐겁고 멋지게 살아보자고 마음을 다스리며 바꾸
    며 웃는얼굴로 대하려 노력하고 변화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것들이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한것이 아닌가싶습니다.
    끝없이 솟아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우물처럼말입니다.

  3. user#0 님의 말: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주님!
    어제는 참 오랫만에 본당에서 하는 피정을 했습니다
    피정에 참석하면서 강의를 듣는 동안 몸이 많이 아파 힘들었지만
    마음은 날아 갈듯이 즐겁고 기뻤습니다
    특히 강의 하시는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저의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을 하시는지 솟아 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저의 마음이
    편함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뻤던 것은 부활판공성사를 보면서 그동안 의례적인 고백으로
    성사를 봤어도 개운치 않았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저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고백신부님께 터놓고 나니 얼마나 개운했는지 ……
    주님!
    제가 어제 고백 신부님께 말씀 드린 것처럼 그래도 아직은
    제가 당신을 많이 의지하고 믿고 있다는 사실이엇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만나는 성당에 가는 일이 저에게는 가장 기쁘고 즐겁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주님!
    저도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이지요?
    비록 당신께 지은 죄가 많은 저이지만
    아직은 당신을 많이 사랑한다고 고백햇습니다
    주님!
    저 참 잘했지요?
    주님!
    그래서 어제는 참 기뻤습니다
    어제는 당신을 만나는 것같아서…
    주님!
    당신께 향한 저의 이런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요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당신께서 하신 이말씀을 믿고 살수 있도록…..
    아멘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묵상하며

  4. user#0 님의 말: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주님!
    어제는 참 오랫만에 본당에서 하는 피정을 했습니다
    피정에 참석하면서 강의를 듣는 동안 몸이 많이 아파 힘들었지만
    마음은 날아 갈듯이 즐겁고 기뻤습니다
    특히 강의 하시는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저의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을 하시는지 솟아 오르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에 저의 마음이
    편함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뻤던 것은 부활판공성사를 보면서 그동안 의례적인 고백으로
    성사를 봤어도 개운치 않았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저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고백신부님께 터놓고 나니 얼마나 개운했는지 ……
    주님!
    제가 어제 고백 신부님께 말씀 드린 것처럼 그래도 아직은
    제가 당신을 많이 의지하고 믿고 있다는 사실이엇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만나는 성당에 가는 일이 저에게는 가장 기쁘고 즐겁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주님!
    저도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이지요?
    비록 당신께 지은 죄가 많은 저이지만
    아직은 당신을 많이 사랑한다고 고백햇습니다
    주님!
    저 참 잘했지요?
    주님!
    그래서 어제는 참 기뻤습니다
    어제는 당신을 만나는 것같아서…
    주님!
    당신께 향한 저의 이런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요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당신께서 하신 이말씀을 믿고 살수 있도록…..
    아멘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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