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 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사순 제4주간 월요일(3/7)


    말씀의 초대
    갈릴래아의 가나에서 예수님께서는 거의 죽게 된 자를 당신의 '말씀'만으로, 그것도 먼 거리에서 병자의 아버지에게 말씀하심으로써 치유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신적인 생명, 곧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그러한 믿음을 갖도록 이끌어 주신다. 그러나 기적에 의존한 믿음은 올바른 믿음이 아니다. 외형적으로 신기한 일이나 이적은 믿음의 참된 동기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오늘 복음에 나오는 고관은 신앙의 본보기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만이 구원과 생명을 얻을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살아 남으려거든 선을 찾고 악을 피하여라.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집에 돌아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43-54 그때에 예수께서 사마리아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신 일이 있었다. 갈릴래아에 도착하시자 그곳 사람들은 예수를 환영하였다. 그들은 명절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거기에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모두 보았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적이 있는 갈릴래아의 가나에 다시 가셨다. 거기에 고관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파르나움에서 앓아 누워 있었다. 그는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를 찾아와 자기 아들이 거의 죽게 되었으니 가파르나움으로 내려가셔서 아들을 고쳐 달라고 사정하였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너희는 기적이나 신기한 일을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는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그 고관은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 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하고 애원하였다. 예수께서 "집에 돌아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하시니 그는 예수의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그의 종들이 길에 마중 나와 그의 아들이 살아났다고 전해 주었다. 그가 종들에게 자기 아이가 낫게 된 시간을 물어보니 오후 한 시에 열이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 아버지는 그때가 바로 예수께서 "네 아들은 살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와 그의 온 집안이 예수를 믿었다. 이것은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돌아오신 뒤에 보여 주신 두 번째 기적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제사의 은혜로 현세의 그릇된 생활을 바로잡고, 복음 정신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그리하면 내가 세워 준 규정을 따라 살며,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으리라.
    영성체후 묵상
    우리는 살면서 희망하는 일이 좌절하고 실패함을 수없이 경험합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은 하느님과 그분의 나라에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희망을 두는 사람은 어떤 고통과 실패와 죽음까지도 오히려 희망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지금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한 말씀만으로도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가진다면 행복한 삶이라 하겠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찬의 신비로 저희 생활을 새롭고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를 영원한 곳으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Notre Pere-PRIEURE DE GANAGOBIE.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집에 돌아 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4주간 월요일(3/7)


      말씀의 초대
      갈릴래아의 가나에서 예수님께서는 거의 죽게 된 자를 당신의 '말씀'만으로, 그것도 먼 거리에서 병자의 아버지에게 말씀하심으로써 치유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신적인 생명, 곧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그러한 믿음을 갖도록 이끌어 주신다. 그러나 기적에 의존한 믿음은 올바른 믿음이 아니다. 외형적으로 신기한 일이나 이적은 믿음의 참된 동기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오늘 복음에 나오는 고관은 신앙의 본보기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만이 구원과 생명을 얻을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살아 남으려거든 선을 찾고 악을 피하여라.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집에 돌아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43-54 그때에 예수께서 사마리아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 예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신 일이 있었다. 갈릴래아에 도착하시자 그곳 사람들은 예수를 환영하였다. 그들은 명절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거기에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모두 보았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적이 있는 갈릴래아의 가나에 다시 가셨다. 거기에 고관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가파르나움에서 앓아 누워 있었다. 그는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를 찾아와 자기 아들이 거의 죽게 되었으니 가파르나움으로 내려가셔서 아들을 고쳐 달라고 사정하였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너희는 기적이나 신기한 일을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는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그 고관은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 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하고 애원하였다. 예수께서 "집에 돌아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하시니 그는 예수의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그의 종들이 길에 마중 나와 그의 아들이 살아났다고 전해 주었다. 그가 종들에게 자기 아이가 낫게 된 시간을 물어보니 오후 한 시에 열이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그 아버지는 그때가 바로 예수께서 "네 아들은 살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와 그의 온 집안이 예수를 믿었다. 이것은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돌아오신 뒤에 보여 주신 두 번째 기적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는 이 제사의 은혜로 현세의 그릇된 생활을 바로잡고, 복음 정신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그리하면 내가 세워 준 규정을 따라 살며,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으리라.
      영성체후 묵상
      우리는 살면서 희망하는 일이 좌절하고 실패함을 수없이 경험합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은 하느님과 그분의 나라에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희망을 두는 사람은 어떤 고통과 실패와 죽음까지도 오히려 희망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지금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한 말씀만으로도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가진다면 행복한 삶이라 하겠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찬의 신비로 저희 생활을 새롭고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를 영원한 곳으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Notre Pere-PRIEURE DE GANAGOBIE.
    
    
    
    

  2. user#0 님의 말:

    항상 저와 동행하시는 주님…

    오늘도 저에게 새종이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새종이를 들고 설레이는 마음이 크지만
    새종이를 들고 혹시나 틀리면 어쩌나 찢어지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또 다시 시작된 한 주간 당신과 함께 당신안에서
    걸을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보잘것 없지만 나약한 저이지만
    당신의 작은 연필로 써 주소서…

    같이 좀 가 주십시오. 같이 좀 가 주십시오.
    같이 좀 가 주십시오…

    아멘.

    218.239.203.40 흑진주: 마더 데레사수녀님의 몽당연필로 써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생각나는 복음묵상 잘 읽고 갑니다. 안젤라님도 건강하시와요^0^ [03/07-09:12]

  3. user#0 님의 말:

    항상 저와 동행하시는 주님…

    오늘도 저에게 새종이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새종이를 들고 설레이는 마음이 크지만
    새종이를 들고 혹시나 틀리면 어쩌나 찢어지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또 다시 시작된 한 주간 당신과 함께 당신안에서
    걸을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보잘것 없지만 나약한 저이지만
    당신의 작은 연필로 써 주소서…

    같이 좀 가 주십시오. 같이 좀 가 주십시오.
    같이 좀 가 주십시오…

    아멘.

    218.239.203.40 흑진주: 마더 데레사수녀님의 몽당연필로 써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생각나는 복음묵상 잘 읽고 갑니다. 안젤라님도 건강하시와요^0^ [03/07-09:12]

  4. user#0 님의 말:

    “집으로 돌아가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이 말씀 한마디에 믿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관의 믿음을 보니
    얼마나 부러운지 …..

    저 같았다면…..

    말씀 한마디에 예수님을 믿고 집으로 돌아갔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실 때에는 항상 믿음을 보시고 하셨는데…
    저의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생각해해보니
    토마사도처럼 보고야 믿는 것도 아니고 …
    아니!
    솔직히 말씀 드리면 보고도 믿지 않을 때가 많았던 저입니다
    오히려 정말 그럴까?
    정말로 하느님께서 계시는 것일까?
    계시다면 제가 처해있는 이 고통을 모르지는 않으실텐데 ….
    왜? 가만히 보고 계시는 것일까? 등등…..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의 기준대로 말씀드리면….

    하느님을 점쟁이로 생각할 때가 많이 있는 것같습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앵무새처럼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분을 믿고 가르침을 따르며 받아 들일 때
    은총이 있는 것 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마음으로 진정으로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인지 잘 모를 때가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 드리면 하느님을 믿지 않았을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는 고관의 믿음보다는 예수님께서 치유의 기적을
    행하시는 모습을 보러온 갈릴래아 사람들의 교만한 마음이 더 많은 것같습니다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하고 애원하지만 

     “집에 돌아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예수님을 끝까지 자기집에 모시고 간 것도 아니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씀 한마디에 믿는 고관대장의 믿음과 그런 신앙이 저에게는 언제쯤이면
    생길수 있는지….

    아버지의 참사랑을 세상에 보여주다 당신 일생을 바치신 예수님의 생애
    이 모든 것이 부모와 자식의 도리임을 하느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듣게
    하셨지만 아직도 저는 초보자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신앙생활을 한지도 이제 성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한심하고 답답하게
    살고있는 저의 모습이 부끄러운 오늘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전에 같이 좀 가주십시오 하고 예수님을 믿은
    고관을 닮을수 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8.239.203.40 흑진주: 건강하라고 그렇게 당부의 말씀을 드렸건만…ㅎㅎ지금은 어떠세요?기를 넣어드리고싶당…야~~~~~~~~얍!얼릉 훌훌털고 이겨내세요. 아셨죠?! 좋은 월요일 되시와요^0^ [03/07-09:11]

  5. user#0 님의 말:

    “집으로 돌아가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이 말씀 한마디에 믿고 집으로 돌아가는 고관의 믿음을 보니
    얼마나 부러운지 …..

    저 같았다면…..

    말씀 한마디에 예수님을 믿고 집으로 돌아갔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실 때에는 항상 믿음을 보시고 하셨는데…
    저의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생각해해보니
    토마사도처럼 보고야 믿는 것도 아니고 …
    아니!
    솔직히 말씀 드리면 보고도 믿지 않을 때가 많았던 저입니다
    오히려 정말 그럴까?
    정말로 하느님께서 계시는 것일까?
    계시다면 제가 처해있는 이 고통을 모르지는 않으실텐데 ….
    왜? 가만히 보고 계시는 것일까? 등등…..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의 기준대로 말씀드리면….

    하느님을 점쟁이로 생각할 때가 많이 있는 것같습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앵무새처럼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분을 믿고 가르침을 따르며 받아 들일 때
    은총이 있는 것 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마음으로 진정으로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인지 잘 모를 때가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 드리면 하느님을 믿지 않았을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는 고관의 믿음보다는 예수님께서 치유의 기적을
    행하시는 모습을 보러온 갈릴래아 사람들의 교만한 마음이 더 많은 것같습니다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하고 애원하지만 

     “집에 돌아가거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예수님을 끝까지 자기집에 모시고 간 것도 아니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씀 한마디에 믿는 고관대장의 믿음과 그런 신앙이 저에게는 언제쯤이면
    생길수 있는지….

    아버지의 참사랑을 세상에 보여주다 당신 일생을 바치신 예수님의 생애
    이 모든 것이 부모와 자식의 도리임을 하느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알아듣게
    하셨지만 아직도 저는 초보자의 수준을 넘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신앙생활을 한지도 이제 성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한심하고 답답하게
    살고있는 저의 모습이 부끄러운 오늘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라 네 아들은 살 것이다”

    이 성서 말씀을 묵상하며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전에 같이 좀 가주십시오 하고 예수님을 믿은
    고관을 닮을수 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8.239.203.40 흑진주: 건강하라고 그렇게 당부의 말씀을 드렸건만…ㅎㅎ지금은 어떠세요?기를 넣어드리고싶당…야~~~~~~~~얍!얼릉 훌훌털고 이겨내세요. 아셨죠?! 좋은 월요일 되시와요^0^ [03/07-09:11]

guest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