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없는 사람이 만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사순 제5주간 월요일(3/14)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해 주라고 말한다면 모세의 율법을 거스르게 된다. 그렇다고 율법대로 처리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비와 용서를 선포해 왔던 예수님 자신의 복음과 모순된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 앞에 '죄인들'이며 하느님만이 인간의 죄를 심판하실 것이다. 하느님 앞에 죄인인 주제에 다른 죄인을 심판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과 관계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함정에 재치 있게 응답하신다. 그러신 다음 그 여인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이르시며 그 여인을 용서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선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비를 가르쳐 주시고, 죄인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라고 당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는 죄인의 죽음을 원하지 않으시고,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시는도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예수께서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또다시 성전에 나타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앞에 내세우고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우리의 모세법에는 이런 죄를 범한 여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예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다. 그들이 하도 대답을 재촉하므로 예수께서는 고개를 드시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계속해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자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하나 가 버리고 마침내 예수 앞에는 그 한가운데 서 있던 여자만이 남아 있었다. 예수께서 고개를 드시고 그 여자에게 '그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그 여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참회와 재계로 깨끗해진 양심과 새로워진 정신으로 이 거룩한 제사를 봉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주님, 아무도 없나이다. 나도 너의 죄를 묻지 않으리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영성체후 묵상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셨습니다. 여인은 죄를 용서받았지만, 이제부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거나, 내 편이 있다고 느끼면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의 편에 서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힘이며 희망이며 구원이십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이 성체성사로 힘을 얻었으니, 죄를 용서받고 언제나 그리스도의 뒤를 따름으로써,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ubi caritas-gregorian 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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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없는 사람이 만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5주간 월요일(3/14)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해 주라고 말한다면 모세의 율법을 거스르게 된다. 그렇다고 율법대로 처리하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비와 용서를 선포해 왔던 예수님 자신의 복음과 모순된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 앞에 '죄인들'이며 하느님만이 인간의 죄를 심판하실 것이다. 하느님 앞에 죄인인 주제에 다른 죄인을 심판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과 관계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함정에 재치 있게 응답하신다. 그러신 다음 그 여인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이르시며 그 여인을 용서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선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비를 가르쳐 주시고, 죄인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라고 당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는 죄인의 죽음을 원하지 않으시고,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시는도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 그때에 예수께서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또다시 성전에 나타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앞에 내세우고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우리의 모세법에는 이런 죄를 범한 여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예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다. 그들이 하도 대답을 재촉하므로 예수께서는 고개를 드시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계속해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자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하나 가 버리고 마침내 예수 앞에는 그 한가운데 서 있던 여자만이 남아 있었다. 예수께서 고개를 드시고 그 여자에게 '그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그 여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참회와 재계로 깨끗해진 양심과 새로워진 정신으로 이 거룩한 제사를 봉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주님, 아무도 없나이다. 나도 너의 죄를 묻지 않으리니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영성체후 묵상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셨습니다. 여인은 죄를 용서받았지만, 이제부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거나, 내 편이 있다고 느끼면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의 편에 서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힘이며 희망이며 구원이십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이 성체성사로 힘을 얻었으니, 죄를 용서받고 언제나 그리스도의 뒤를 따름으로써,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ubi caritas-gregorian chant
    
    
    

  2. user#0 님의 말: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하신말씀에
    저의 마음이 얼마나 가볍고 기쁜지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왜냐면요?

    저 역시 간음하다 붙잡혀 온 여인처럼 그동안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죄를 짓고 살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마음 속에서는 제가 지은 죄때문에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당신께서 그 여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며
    용서해주시는 모습에 저의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마치 제가 죄를 용서받는 것같았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죄 지은 여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며 용서해주시는
    당신의 멋진모습에….

    주님!
    저도 그 여인처럼 죄를 짖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주님!
    도와주십시요
    제가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당신의 자녀답게 살 수있도록…

    주님!
    믿겠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도 용서해주시는 기회를 주시리라고…..
    아멘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당신께서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하신말씀에
    저의 마음이 얼마나 가볍고 기쁜지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왜냐면요?

    저 역시 간음하다 붙잡혀 온 여인처럼 그동안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죄를 짓고 살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마음 속에서는 제가 지은 죄때문에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당신께서 그 여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며
    용서해주시는 모습에 저의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마치 제가 죄를 용서받는 것같았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죄 지은 여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며 용서해주시는
    당신의 멋진모습에….

    주님!
    저도 그 여인처럼 죄를 짖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주님!
    도와주십시요
    제가 당신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당신의 자녀답게 살 수있도록…

    주님!
    믿겠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도 용서해주시는 기회를 주시리라고…..
    아멘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묵상하며

  4. user#0 님의 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를 하거나 끼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을때 저는 금새 그 사람들
    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말로 저를 합리화합니다.

    어릴 적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 땐
    그렇게 꾸밈없고 순수하던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자라면서 그 순수했던 세상이 자꾸만
    왜곡되게 보여집니다.
    또한 정말로 순수하게 다가오는 사람들마저 제 왜곡된
    시각으로 그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내 마음이 얼음짱일때 따스함으로 전해주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 마음이 얼음짱일때 저는 그들에게 차가움을
    더해 줍니다.

    사랑이많으신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들에게 죄를 묻지 않으셨던 것 처럼
    저희도 그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따스함으로 다가서게 하시어
    저희 모두 하나되게 하소서.

    아멘.

  5. user#0 님의 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를 하거나 끼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을때 저는 금새 그 사람들
    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말로 저를 합리화합니다.

    어릴 적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 땐
    그렇게 꾸밈없고 순수하던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자라면서 그 순수했던 세상이 자꾸만
    왜곡되게 보여집니다.
    또한 정말로 순수하게 다가오는 사람들마저 제 왜곡된
    시각으로 그 순수함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내 마음이 얼음짱일때 따스함으로 전해주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 마음이 얼음짱일때 저는 그들에게 차가움을
    더해 줍니다.

    사랑이많으신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들에게 죄를 묻지 않으셨던 것 처럼
    저희도 그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따스함으로 다가서게 하시어
    저희 모두 하나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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