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11/04)


    1538년 이탈리아 북부에서 태어난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은 1560년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는데, 그가 가장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일했던 분야는 교황청 국무성 장관으로서의 직무였다. 특히 그는 트렌토 공의회의 제3회기 동안 그의 외삼촌인 교황에게 가장 열성적이고 믿음직한 협력자이자 지원자였다. 또한 그는 가톨릭 개혁 운동의 기수들 가운데 한 사람이며 학문과 예술의 수호자였다. 그는 1610년 11월 1일 교황 바오로 5세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청지기의 비유는 어떤 사기꾼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비유는 결국에는 없어지고 말 재물을 얻으려고 몰두해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가야 할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르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맡기신 재물의 관리자들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지혜롭게 우리의 사명을 수행하여야 하며 언제 올지 모를 종말을 민첩하게 준비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진실로 하느님을 완전히 사랑하는 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 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겠다.’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사목적 열성과 뛰어난 덕행의 공로로 성 가롤로 주교를 들어 높이셨으니, 그를 기념하여 주님 제대에 바치는 예물을 굽어보시고, 이 제사의 힘으로 성실히 활동하여 저희도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았도다. 그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길이 남게 하려는 것이로다.
    영성체후 묵상
    오늘 복음에 나오는 청지기는 세상의 재물을 지키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보화, 천상의 행복을 얻는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원하고 구하는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당신의 은총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직무에 충실하고 사랑에 불타던 성 가롤로 주교의 꿋꿋한 정신을 저희에게도 심어 주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ve Maria - Guarani-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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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11/04)


      1538년 이탈리아 북부에서 태어난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은 1560년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는데, 그가 가장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일했던 분야는 교황청 국무성 장관으로서의 직무였다. 특히 그는 트렌토 공의회의 제3회기 동안 그의 외삼촌인 교황에게 가장 열성적이고 믿음직한 협력자이자 지원자였다. 또한 그는 가톨릭 개혁 운동의 기수들 가운데 한 사람이며 학문과 예술의 수호자였다. 그는 1610년 11월 1일 교황 바오로 5세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청지기의 비유는 어떤 사기꾼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비유는 결국에는 없어지고 말 재물을 얻으려고 몰두해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가야 할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르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맡기신 재물의 관리자들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지혜롭게 우리의 사명을 수행하여야 하며 언제 올지 모를 종말을 민첩하게 준비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진실로 하느님을 완전히 사랑하는 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 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겠다.’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 주었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사목적 열성과 뛰어난 덕행의 공로로 성 가롤로 주교를 들어 높이셨으니, 그를 기념하여 주님 제대에 바치는 예물을 굽어보시고, 이 제사의 힘으로 성실히 활동하여 저희도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았도다. 그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길이 남게 하려는 것이로다.
      영성체후 묵상
      오늘 복음에 나오는 청지기는 세상의 재물을 지키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보화, 천상의 행복을 얻는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원하고 구하는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당신의 은총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직무에 충실하고 사랑에 불타던 성 가롤로 주교의 꿋꿋한 정신을 저희에게도 심어 주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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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user#0 님의 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아니~ 이럴수가 !…
    도둑놈,사기꾼을 칭찬하시다니 그 주인은 곰탱이 바보인가 봅니다.(주님! 용서하소서.)

    그럼 제가 청지기 주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허위문서 작성죄로 고소를 했던지
    자기 마음대로 탕감해준 빚 다 갚을때까지 종합대학교(교도소)에 처 넣어버렸을거 같습니다.
    저요… 솔직히 말씀 드려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주님 뵙기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인간의 속알머리 하고는…

    오늘 주님이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청지기처럼 회개의 기회를 빨리 잡아야 한다고…
    그러고 보니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세상엔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데 왜 자꾸 그 기회를 미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종말이 더디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오늘 청지기 처럼 못되게 산 지난 삶을 회개하고
    빨리 당신앞에 나아 가야하는데…
    그러면 주님이 지난 과거를 묻지 않고
    절 구원해 주실텐데…
    이렇게 알면서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하겠지요?
    왜냐…
    당신을 영원히 뵙는게
    더 좋으니 말입니다.

    주님!
    오늘 세속에 물든 나를 돌아보고 빨리 회개하라는 말씀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211.42.85.34 멈추고: 그러게요… 근디 참 쉽지가 않는거 같아요^^ [11/04-10:55]
    211.224.229.245 요한신부: 근디 그 주인 참 대단하시죠? 칭찬을 하고 있으니…근께 부족해도 받아주신다는 그런 얘기 아니것습니까요? 준비 잘하면! ^ ^ 좋은 하루 되세용 [11/04-15:50]

  3. user#0 님의 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아니~ 이럴수가 !…
    도둑놈,사기꾼을 칭찬하시다니 그 주인은 곰탱이 바보인가 봅니다.(주님! 용서하소서.)

    그럼 제가 청지기 주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허위문서 작성죄로 고소를 했던지
    자기 마음대로 탕감해준 빚 다 갚을때까지 종합대학교(교도소)에 처 넣어버렸을거 같습니다.
    저요… 솔직히 말씀 드려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주님 뵙기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인간의 속알머리 하고는…

    오늘 주님이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청지기처럼 회개의 기회를 빨리 잡아야 한다고…
    그러고 보니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세상엔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데 왜 자꾸 그 기회를 미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종말이 더디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오늘 청지기 처럼 못되게 산 지난 삶을 회개하고
    빨리 당신앞에 나아 가야하는데…
    그러면 주님이 지난 과거를 묻지 않고
    절 구원해 주실텐데…
    이렇게 알면서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하겠지요?
    왜냐…
    당신을 영원히 뵙는게
    더 좋으니 말입니다.

    주님!
    오늘 세속에 물든 나를 돌아보고 빨리 회개하라는 말씀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211.42.85.34 멈추고: 그러게요… 근디 참 쉽지가 않는거 같아요^^ [11/04-10:55]
    211.224.229.245 요한신부: 근디 그 주인 참 대단하시죠? 칭찬을 하고 있으니…근께 부족해도 받아주신다는 그런 얘기 아니것습니까요? 준비 잘하면! ^ ^ 좋은 하루 되세용 [11/04-15:50]

  4. user#0 님의 말: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몇 달 전 본당에서 야회행사를 했을 때 퀴즈문제를 푸는데 두 편으로 갈라져
    자신의 답이 맞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몇 문제를 풀고나니 거의가 탈락을 하고 저와 몇 사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의 문제의 답을 알고 있었는데도 모두들 틀린 쪽에 가는 것을
    보고 답이 아닌데 하면서도 만약에 틀리면 혼자 망신을 당하게 되면 창피할
    것 같아 알면서도 틀린 답인 줄 알면서도 선택을 했었습니다
    그때 저를 보고 몇몇 교우들이 그랬습니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랬냐구요 바보 아니냐며 큰 상을 놓쳤는데
    속이 상하지 않냐구요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는 한 배를 탔으니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한다고 (사실은 그날 속이 무지 상했습니다 지금도 눈 앞에 상이 오락가락)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실감이 ……..

    주님!
    이렇게 줏대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는 거지요?
    신앙인은 자신이 서 있을 자리에 있어야 하는 거지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은 비겁한 것이지요?
    신앙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 거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비록 비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영생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청지기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세속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아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당신을 믿는 마음이 확고하지 않기에
    아직도 갈팡질팡 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우리 주님 하느님 예수님하며 떠들어대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당신이 계실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눈만 뜨면 자식걱정에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
    저를 힘들 게할까 미리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저의 모습에
    제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를 깨닫습니다
    그렇다고 부정직한 청지기처럼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주님!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만으로도
    저 같은 사람은 축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같은 사람이 감히….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만으로도 은총이라는
    생각이 드니 제가 당신께 받은 상이 참 많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저 같은 사람이 감히….
    당신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그러고 보니 주님!
    저도 그렇게 미련한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사실 저의 별명이 미련하다고 “곰”이라고 놀림을 받았었는데…..
    제 인생에 가장 잘 한 것이 있다면
    당신의 자녀가 됐다는 사실이……
    비록 미련하다고 놀림을 받았지만
    가장 중요한 자신의 영생을 책임져주실 당신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행복합니다
    약은 청지기가 바로 저 헬레나입니다
    아직도 헤매고 있을 때도 많지만…..
    믿습니다 당신께서 미련한 저 헬레나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아멘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묵상하며

    주님!
    오늘 복음묵상은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예쁘게 봐 주세요
    제가요 지각은 가끔 하지만 결석은 하지 않으니까요 봐 주세요
    횡성수설해도요 감기로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몽롱합니다


    211.42.85.34 지나다가: 이런~~ 책장이 왜 안넘어가죠? 궁금한디…. [11/04-10:52]
    211.199.126.162 이헬레나: 지나다가님! 넘어 가는데요!
    사람차별하는가봅니다
    자주 들어오셔서 책장도 넘기시고 이렇게 답장도 해주시고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책장 넘겨보세요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 사이버성당 잔치에….
    좋은하루 되세요 배경음악도 좋아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11/04-10:58]
    211.224.229.245 요한신부: 하하! 이거 어디서 본것인디….접힌 부분을 마우스로 누르고 끌어야 됩니다요… [11/04-15:49]

  5. user#0 님의 말: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몇 달 전 본당에서 야회행사를 했을 때 퀴즈문제를 푸는데 두 편으로 갈라져
    자신의 답이 맞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몇 문제를 풀고나니 거의가 탈락을 하고 저와 몇 사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의 문제의 답을 알고 있었는데도 모두들 틀린 쪽에 가는 것을
    보고 답이 아닌데 하면서도 만약에 틀리면 혼자 망신을 당하게 되면 창피할
    것 같아 알면서도 틀린 답인 줄 알면서도 선택을 했었습니다
    그때 저를 보고 몇몇 교우들이 그랬습니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랬냐구요 바보 아니냐며 큰 상을 놓쳤는데
    속이 상하지 않냐구요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는 한 배를 탔으니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한다고 (사실은 그날 속이 무지 상했습니다 지금도 눈 앞에 상이 오락가락)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실감이 ……..

    주님!
    이렇게 줏대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는 거지요?
    신앙인은 자신이 서 있을 자리에 있어야 하는 거지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은 비겁한 것이지요?
    신앙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 거지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비록 비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영생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청지기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세속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아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당신을 믿는 마음이 확고하지 않기에
    아직도 갈팡질팡 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우리 주님 하느님 예수님하며 떠들어대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당신이 계실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눈만 뜨면 자식걱정에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
    저를 힘들 게할까 미리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저의 모습에
    제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를 깨닫습니다
    그렇다고 부정직한 청지기처럼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주님!
    이렇게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만으로도
    저 같은 사람은 축복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 같은 사람이 감히….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만으로도 은총이라는
    생각이 드니 제가 당신께 받은 상이 참 많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저 같은 사람이 감히….
    당신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그러고 보니 주님!
    저도 그렇게 미련한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사실 저의 별명이 미련하다고 “곰”이라고 놀림을 받았었는데…..
    제 인생에 가장 잘 한 것이 있다면
    당신의 자녀가 됐다는 사실이……
    비록 미련하다고 놀림을 받았지만
    가장 중요한 자신의 영생을 책임져주실 당신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행복합니다
    약은 청지기가 바로 저 헬레나입니다
    아직도 헤매고 있을 때도 많지만…..
    믿습니다 당신께서 미련한 저 헬레나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아멘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묵상하며

    주님!
    오늘 복음묵상은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예쁘게 봐 주세요
    제가요 지각은 가끔 하지만 결석은 하지 않으니까요 봐 주세요
    횡성수설해도요 감기로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몽롱합니다


    211.42.85.34 지나다가: 이런~~ 책장이 왜 안넘어가죠? 궁금한디…. [11/04-10:52]
    211.199.126.162 이헬레나: 지나다가님! 넘어 가는데요!
    사람차별하는가봅니다
    자주 들어오셔서 책장도 넘기시고 이렇게 답장도 해주시고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책장 넘겨보세요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 함께 해요 사이버성당 잔치에….
    좋은하루 되세요 배경음악도 좋아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11/04-10:58]
    211.224.229.245 요한신부: 하하! 이거 어디서 본것인디….접힌 부분을 마우스로 누르고 끌어야 됩니다요… [11/04-15:49]

  6. user#0 님의 말:

     

    이 세상의 아들들이 자기네 세대끼리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슬기롭습니다

    부정직한(약은) 청지기의 비유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재빠르고도 영리하게 자기 앞가림을 한 약은 청지기를 칭찬 하십니다. 그의 부도덕함을 칭찬하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너무 늦기 전에 자기 앞을 생각한 청지기의 자세를 통해서 우리 신앙인들도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고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냥 이대로 있으면 하느님 나라에 가지 못하는 나. 어떻게든 방법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동안 소홀히 한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직장 생활도 열심히 하고, 기도생활도 충실히 하고…


    1  그리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있었는데 청지기를 두었습니다. 그는 이 청지기가 자기 재산을 낭비한다고 고발하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자네에 관해 이런 (말)이 들리는데 어떻게 된 건가? 이제부터 자네는 청지기 노릇을 못할 터인즉 자네의 청지기 일을 청산하게’ 하고 말했습니다.

    청지기는 상당히 큰 권한을 가지고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종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이 드러날 경우 쫓겨나기는 하지만 팔려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를 불러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해고”통지를 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으니 주인은 그 소문을 믿었고, 청지기에게 해고 통지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변명을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하느님 앞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변명할 기회도 없고, 변명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분이 다 알고 판단하시니 말입니다.


    3  그러자 청지기는 속으로 말했습니다.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자리를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할까?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하구나.

    이제 청지기는 차용증서와 계약서 뿐 아니라 회계장부와 비밀장부까지도 다 넘겨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청지기는 자신의 일을 정리하면서도 끝까지 자기 이익을 생각합니다. 그는 자기 장래를 걱정합니다.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였으나 생활을 위해 저축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 재산을 함부로 탕진한 잘못으로 쫓겨나게 되었으니 다른 집 청지기로는 갈 수가 없습니다. 농사를 지으려 해도 경험이 없고, 지금까지 편하게 살았으니 힘든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구걸할 용기도 없습니다.


    옳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자기네 집에 맞아들이게 해야지.’

    그가 생각해 낸 방법은 빚을 탕감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노동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이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고 같이 공범자로 만들어 자기에게 빚진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은혜를 잊지 못할 것이고,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장래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5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렀습니다. 그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소?’ 하고 물으니  6  그 사람은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당신의 빚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앉아서 얼른 쉰 말로 적으시오’ 하고 일렀습니다.

    7  그러고는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나 빚졌소’ 하고 물으니 그는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에게도 ‘당신의 빚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여든 섬으로 적으시오’ 하고 일렀습니다.

    빚을 진 사람들을 부른 청지기는 그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 들입니다. 포도주와 기름은 팔레스티나의 가장 중요한 농산물이었습니다. 기름 백 말은 140에서 160그루의 올리브나무에서 나오는 소출이었습니다. 이는 약 90 갤런(20말) 정도 됩니다. 밀 백 섬은 약 105에이커(600마지기) 정도의 토지에서 수확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청지기는 두 문서에서 각각 오십 퍼센트와 이십 퍼센트를 감해 주었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때 그 둘을 합친 액수는 약 오백 데나리온에 해당됩니다. 한 데나리온의 은전은 보통 날품팔이의 하루 품삯으로 지급되는 액수이니 청지기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 커다란 모험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했습니다. 그가 슬기롭게 처신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세상의 아들들이 자기네 세대끼리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슬기롭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청지기를 오히려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은 누구일까요? 누구이길래 그토록 초연하게 청지기의 약삭빠름을 칭찬할까요? 아니면 유머감각이 풍부한 사람일까요?

    그 주인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정직하고 교활하고 약삭빠름을 칭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자신의 장래를 걱정할 줄 알고,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청지기의 마음이 우리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느님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청지기처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견지명. 기회가 있을 때 준비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오셔서 언제 셈하자고 하실지 모르니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준비하는 제자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직한 청지기는 세속의 자녀입니다. 오로지 현세적 삶에 대한 욕망에만 이끌려 살아갑니다. 그는 지상에서의 자신의 삶에 이득이 되는 모든 것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하여 힘 있게, 단호하게 처신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느님 앞에서 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빛의 자녀들은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세상의 이익보다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다가올 앞날에 대해서 그렇게 준비할 때 내 삶의 모습은 달라질 것이며, 주인(예수님)의 재산(달란트)을 충실히 관리하는 정직하고 충성을 다하는 청지기(나)가 될 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이 비유를 통해서 느끼는 감정들을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중요한 것은 비유 자체가 아니라 그 비유가 전해주고자 하는 본질입니다.


    2. 부정직한 청지기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7. user#0 님의 말:

     

    이 세상의 아들들이 자기네 세대끼리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슬기롭습니다

    부정직한(약은) 청지기의 비유

    <말씀연구>

    예수님께서는 재빠르고도 영리하게 자기 앞가림을 한 약은 청지기를 칭찬 하십니다. 그의 부도덕함을 칭찬하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너무 늦기 전에 자기 앞을 생각한 청지기의 자세를 통해서 우리 신앙인들도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고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냥 이대로 있으면 하느님 나라에 가지 못하는 나. 어떻게든 방법을 간구해야 합니다. 그동안 소홀히 한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직장 생활도 열심히 하고, 기도생활도 충실히 하고…


    1  그리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있었는데 청지기를 두었습니다. 그는 이 청지기가 자기 재산을 낭비한다고 고발하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자네에 관해 이런 (말)이 들리는데 어떻게 된 건가? 이제부터 자네는 청지기 노릇을 못할 터인즉 자네의 청지기 일을 청산하게’ 하고 말했습니다.

    청지기는 상당히 큰 권한을 가지고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종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이 드러날 경우 쫓겨나기는 하지만 팔려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그를 불러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해고”통지를 했습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으니 주인은 그 소문을 믿었고, 청지기에게 해고 통지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변명을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하느님 앞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변명할 기회도 없고, 변명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분이 다 알고 판단하시니 말입니다.


    3  그러자 청지기는 속으로 말했습니다.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자리를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할까?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하구나.

    이제 청지기는 차용증서와 계약서 뿐 아니라 회계장부와 비밀장부까지도 다 넘겨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청지기는 자신의 일을 정리하면서도 끝까지 자기 이익을 생각합니다. 그는 자기 장래를 걱정합니다.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였으나 생활을 위해 저축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 재산을 함부로 탕진한 잘못으로 쫓겨나게 되었으니 다른 집 청지기로는 갈 수가 없습니다. 농사를 지으려 해도 경험이 없고, 지금까지 편하게 살았으니 힘든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구걸할 용기도 없습니다.


    옳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자기네 집에 맞아들이게 해야지.’

    그가 생각해 낸 방법은 빚을 탕감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노동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이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고 같이 공범자로 만들어 자기에게 빚진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은혜를 잊지 못할 것이고,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장래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5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렀습니다. 그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소?’ 하고 물으니  6  그 사람은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당신의 빚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앉아서 얼른 쉰 말로 적으시오’ 하고 일렀습니다.

    7  그러고는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나 빚졌소’ 하고 물으니 그는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에게도 ‘당신의 빚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여든 섬으로 적으시오’ 하고 일렀습니다.

    빚을 진 사람들을 부른 청지기는 그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 들입니다. 포도주와 기름은 팔레스티나의 가장 중요한 농산물이었습니다. 기름 백 말은 140에서 160그루의 올리브나무에서 나오는 소출이었습니다. 이는 약 90 갤런(20말) 정도 됩니다. 밀 백 섬은 약 105에이커(600마지기) 정도의 토지에서 수확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청지기는 두 문서에서 각각 오십 퍼센트와 이십 퍼센트를 감해 주었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때 그 둘을 합친 액수는 약 오백 데나리온에 해당됩니다. 한 데나리온의 은전은 보통 날품팔이의 하루 품삯으로 지급되는 액수이니 청지기는 자신의 장래를 위해 커다란 모험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했습니다. 그가 슬기롭게 처신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세상의 아들들이 자기네 세대끼리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슬기롭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청지기를 오히려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은 누구일까요? 누구이길래 그토록 초연하게 청지기의 약삭빠름을 칭찬할까요? 아니면 유머감각이 풍부한 사람일까요?

    그 주인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정직하고 교활하고 약삭빠름을 칭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자신의 장래를 걱정할 줄 알고, 자신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청지기의 마음이 우리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느님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청지기처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견지명. 기회가 있을 때 준비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오셔서 언제 셈하자고 하실지 모르니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준비하는 제자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직한 청지기는 세속의 자녀입니다. 오로지 현세적 삶에 대한 욕망에만 이끌려 살아갑니다. 그는 지상에서의 자신의 삶에 이득이 되는 모든 것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하여 힘 있게, 단호하게 처신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느님 앞에서 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빛의 자녀들은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세상의 이익보다는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다가올 앞날에 대해서 그렇게 준비할 때 내 삶의 모습은 달라질 것이며, 주인(예수님)의 재산(달란트)을 충실히 관리하는 정직하고 충성을 다하는 청지기(나)가 될 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이 비유를 통해서 느끼는 감정들을 함께 이야기 해 봅시다. 중요한 것은 비유 자체가 아니라 그 비유가 전해주고자 하는 본질입니다.


    2. 부정직한 청지기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8.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약게 사는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저 또한 남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일것입니다.
    딴에는 약게 보이려고하다가 큰코 다친적도 있었을것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왠지 그랬을것입니다. ㅎㅎ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 교훈중에 지혜롭고,슬기롭고…
    똑똑한것도 중요하지만 지혜로워야한다고 말씀하신 교장선생님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혜로우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더 바랄게없겠죠?!
    그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211.224.229.245 요한신부: 지혜로우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잖아요….좋은 하루 되세요.. [11/04-15:47]

  9. user#0 님의 말:

    †주님! 당신을 찬미하도록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약게 사는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저 또한 남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일것입니다.
    딴에는 약게 보이려고하다가 큰코 다친적도 있었을것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왠지 그랬을것입니다. ㅎㅎ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 교훈중에 지혜롭고,슬기롭고…
    똑똑한것도 중요하지만 지혜로워야한다고 말씀하신 교장선생님말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지혜로우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더 바랄게없겠죠?!
    그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211.224.229.245 요한신부: 지혜로우면서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잖아요….좋은 하루 되세요.. [11/0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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