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연중 제 7주간 월요일(2/20)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폐지하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와]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그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그 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봉헌하는 이 예물을 굽어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살다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으니이다. 주 하느님을 제 피신처로 삼으오리다.
    영성체 후 묵상
    사람을 거꾸러뜨리고, 이를 갈며 몸을 뻣뻣하게 하는 것은 악령들입니다. ‘위에서 오는 지혜’ 곧 성령은 관대함, 유순함, 평화 등의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는 악령에 얼마나 많이 시달리고 있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악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과 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고 악에서 구원되려면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주님의 기도’가 그 내용을 잘 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맙시다.
    영성체후 기도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는 하느님,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로사리오의 기도-가톨릭성가27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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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 7주간 월요일(2/20)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폐지하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와]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그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그 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께 봉헌하는 이 예물을 굽어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살다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으니이다. 주 하느님을 제 피신처로 삼으오리다.
      영성체 후 묵상
      사람을 거꾸러뜨리고, 이를 갈며 몸을 뻣뻣하게 하는 것은 악령들입니다. ‘위에서 오는 지혜’ 곧 성령은 관대함, 유순함, 평화 등의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는 악령에 얼마나 많이 시달리고 있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악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혹과 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혹에 빠지지 않고 악에서 구원되려면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주님의 기도’가 그 내용을 잘 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기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맙시다.
      영성체후 기도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는 하느님,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로사리오의 기도-가톨릭성가270번
    
    
    
     
    
    

  2. user#0 님의 말: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낼 수 없다”

    본당에서 혼배미사가 있던 어제 설거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성당에 갔는데 올해 아들을 신학교에 보낸 자매님이 저를 보더니
    반갑다며 하는 인사가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며 간곡히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의 말에 축하한다고 인사를
    하면서도 예전보다 본당에서 봉사를 하지 못하고있는데
    남들 보기에 열심한 것같이 보인다는 생각이 드니 양심이 찔렸습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성체조배는 고사하고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제 손을 잡으며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는 자매님의 부탁에
    얼마나 부담스러웠는지 ……
    자매님한테 부탁을 하려면 기돗발이 잘 받는 사람들한테 부탁을 해야하는데
    날라리신자한테 기도를 부탁하냐고 사람을 보는 안목(?)부터 배우라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낼 수 없다”
    하신말씀이 가슴이 뜨끔합니다
    맞습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특히 신앙인이라면…….
    하느님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의 뜻을 알고….
    그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분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나름대로는 기도를 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저의 기도는 언제나 대충 대충 ….
    하느님께서 저의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시는데….
    특히 제가 기도를 할줄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에
    진심으로 진실되게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기도를 한 적이 없으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것이 기도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언제나 대충 대충…..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기도만큼 중요하고 기도만큼 저의 마음을 하느님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대충대충 안일한
    생각으로 신앙생활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하느님께 제대로 된 기도한번 드리지 않았으면서도 하느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포기하고 ………………..

    복음을 묵상하면서
    이제부터라도 하느님과의 대화인 기도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작부터 해야하는 것을…..
    입으로만 앵무새처럼 떠들고 지껄였던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인지…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십요
    그동안 당신께 바라는 마음만 가득하며 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말씀드리지
    않으며 저에게는 당신께서 들어주시는 것이 없다고 붚평하고 포기도 많이했던
    자신이 당신께 얼마나 큰 불효를 저질렀는지를 깨닫습니다

    그리구요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도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기본이 되어있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당신께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당신께 바라는 마음만 가득하고………
    베풀지도 못하면서 바라기만 하는 욕심쟁이인 헬레나를 기억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 들어주시겠지요?
    당신은 사랑이시니까요
    믿습니다
    당신만…..
    저의 기도를 꼭 들어주시리라고..
    아멘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낼 수 없다”

    묵상하며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라.” (루가18,1)

    아멘

    218.150.127.3 ^^: 아멘 [02/20-15:33]

  3. user#0 님의 말: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낼 수 없다”

    본당에서 혼배미사가 있던 어제 설거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성당에 갔는데 올해 아들을 신학교에 보낸 자매님이 저를 보더니
    반갑다며 하는 인사가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며 간곡히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님의 말에 축하한다고 인사를
    하면서도 예전보다 본당에서 봉사를 하지 못하고있는데
    남들 보기에 열심한 것같이 보인다는 생각이 드니 양심이 찔렸습니다
    더구나 요즈음은 성체조배는 고사하고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제 손을 잡으며 아들을 위해 기도를 해달라는 자매님의 부탁에
    얼마나 부담스러웠는지 ……
    자매님한테 부탁을 하려면 기돗발이 잘 받는 사람들한테 부탁을 해야하는데
    날라리신자한테 기도를 부탁하냐고 사람을 보는 안목(?)부터 배우라고….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낼 수 없다”
    하신말씀이 가슴이 뜨끔합니다
    맞습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특히 신앙인이라면…….
    하느님의 뜻을 헤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의 뜻을 알고….
    그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분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나름대로는 기도를 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저의 기도는 언제나 대충 대충 ….
    하느님께서 저의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시는데….
    특히 제가 기도를 할줄 모른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에
    진심으로 진실되게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기도를 한 적이 없으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것이 기도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언제나 대충 대충…..

    하지만 복음을 묵상하면서
    기도만큼 중요하고 기도만큼 저의 마음을 하느님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대충대충 안일한
    생각으로 신앙생활했던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하느님께 제대로 된 기도한번 드리지 않았으면서도 하느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포기하고 ………………..

    복음을 묵상하면서
    이제부터라도 하느님과의 대화인 기도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작부터 해야하는 것을…..
    입으로만 앵무새처럼 떠들고 지껄였던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사람인지…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십십요
    그동안 당신께 바라는 마음만 가득하며 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말씀드리지
    않으며 저에게는 당신께서 들어주시는 것이 없다고 붚평하고 포기도 많이했던
    자신이 당신께 얼마나 큰 불효를 저질렀는지를 깨닫습니다

    그리구요 주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도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기본이 되어있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당신께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당신께 바라는 마음만 가득하고………
    베풀지도 못하면서 바라기만 하는 욕심쟁이인 헬레나를 기억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 들어주시겠지요?
    당신은 사랑이시니까요
    믿습니다
    당신만…..
    저의 기도를 꼭 들어주시리라고..
    아멘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낼 수 없다”

    묵상하며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라.” (루가18,1)

    아멘

    218.150.127.3 ^^: 아멘 [02/2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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