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사순 제 2주간 수요일(3/1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겪으실 수난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7-2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인자하게 굽어보시고, 저희를 죄의 사슬에서 풀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노라.
    영성체 후 묵상
    좋은 일을 하는 데는 늘 어려움이 따릅니다. 의인들과 영웅들 대부분은 민족을 위해, 대의를 위해 고통을 겪었습니다. 바로 그 고통과 어려움이 의인과 영웅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진정한 인간 승리는 고통을 겪어 내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에게 불사불멸의 보증으로 주신 이 성체가 영원한 구원의 샘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내 발을 씻으신 예수-신상옥.폴리포니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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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사순 제 2주간 수요일(3/1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겪으실 수난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7-2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을 인자하게 굽어보시고, 저희를 죄의 사슬에서 풀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노라.
      영성체 후 묵상
      좋은 일을 하는 데는 늘 어려움이 따릅니다. 의인들과 영웅들 대부분은 민족을 위해, 대의를 위해 고통을 겪었습니다. 바로 그 고통과 어려움이 의인과 영웅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진정한 인간 승리는 고통을 겪어 내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에게 불사불멸의 보증으로 주신 이 성체가 영원한 구원의 샘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내 발을 씻으신 예수-신상옥.폴리포니앙상블
    
    
    
    
    

  2. user#0 님의 말:

    오늘 주님께서는
    세번씩이나 당신 수난을 예고하십니다.
    제베데오 아들들의 어머니가 드린 청탁은
    주님께서 당신의 참된 사명이 무엇인지를 밝히시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하느님 나라에서 크게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하느님의 아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것임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세번씩이나 수난 예고를 했지만
    제자들은 그분에 대한 메시아관을 확립하지 못함을 봅니다.

    오늘 당신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미리 알려준 하느님의 고난을 받은 종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그럼 저는 이웃을 위해 얼마만큼 봉사를 하였고
    그분의 고통을 이웃과 함께 얼마나 나눴는가…

    요즘 나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나눔은
    굶주린이들을 최우선에 두고 나눠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세끼밥을 굶지 않는다면 충분히 홀로서기를 할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나눔의 대상이 될수가 없다고…
    잘못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말을 합니다.
    가장 가까운 내 형제,자매,부모도 못 챙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것은
    모순이고 자기를 보여주려는 것 밖에 뭐가 있냐고…
    그게 바로 위선과 가식이라고…

    제 집은 내 팽개치고 남을 챙긴다는것이
    어리석은 짓이 아니고 뭐여?

    그래서 가끔
    이렇게 내 식구를 먼저 생각해야 할것인가
    아니면 이웃을 먼저 생각할 것인가
    그런 생각 때문에 갈등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제 가족보다
    더 가난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지요?
    비록 작은 사랑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이렇게 미소한 사랑이 모여서 이웃과 함께 나눈다면
    큰 고통도 작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주님!
    적은 나눔이 창피하다고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면
    주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제가 아닐 것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이웃을 주님처럼 섬기며
    저를 나누면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user#0 님의 말:

    오늘 주님께서는
    세번씩이나 당신 수난을 예고하십니다.
    제베데오 아들들의 어머니가 드린 청탁은
    주님께서 당신의 참된 사명이 무엇인지를 밝히시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하느님 나라에서 크게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하느님의 아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것임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세번씩이나 수난 예고를 했지만
    제자들은 그분에 대한 메시아관을 확립하지 못함을 봅니다.

    오늘 당신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미리 알려준 하느님의 고난을 받은 종에 대한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그럼 저는 이웃을 위해 얼마만큼 봉사를 하였고
    그분의 고통을 이웃과 함께 얼마나 나눴는가…

    요즘 나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나눔은
    굶주린이들을 최우선에 두고 나눠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가난하지만 세끼밥을 굶지 않는다면 충분히 홀로서기를 할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나눔의 대상이 될수가 없다고…
    잘못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말을 합니다.
    가장 가까운 내 형제,자매,부모도 못 챙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것은
    모순이고 자기를 보여주려는 것 밖에 뭐가 있냐고…
    그게 바로 위선과 가식이라고…

    제 집은 내 팽개치고 남을 챙긴다는것이
    어리석은 짓이 아니고 뭐여?

    그래서 가끔
    이렇게 내 식구를 먼저 생각해야 할것인가
    아니면 이웃을 먼저 생각할 것인가
    그런 생각 때문에 갈등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제 가족보다
    더 가난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지요?
    비록 작은 사랑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이렇게 미소한 사랑이 모여서 이웃과 함께 나눈다면
    큰 고통도 작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주님!
    적은 나눔이 창피하다고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면
    주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제가 아닐 것입니다.
    남들이 뭐라 하든 이웃을 주님처럼 섬기며
    저를 나누면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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