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 순교자, 또는 성 판크라시오 순교자 기념
네레오와 아킬레오 성인은 4세기경 로마 군대의
직업 군인이었으나 그리스도인이 되어 군대 생활을 떠났습니다.
이 때문에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 때 테라치나 섬으로
옮겨 가 그곳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시신은 훗날 도미틸라의 카타콤에 안장되었고,
그곳에 기념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판크라시오 성인은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14세의 어린 나이로 로마에서 순교하였습니다.
성인의 무덤은 비아 아우렐리아에 보존되어 있는데,
그레고리오 교황은 그곳에 베네딕토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베네딕토회 회원이었던 캔터베리의 아우구스티노가
영국에서 자신이 세운 첫 교회에 판크라시오 성인의 이름을 붙였고,
오늘날 영국 런던의 역 이름에도 성인의 이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판크라시오 성인은 어린 소년들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아버지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밝히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가족들이 바치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받으시고,
그들이 주님의 보호와 도움으로, 이미 얻은 것을 잃지 않고
영원한 선물도 아울러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도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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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 4주간 금요일(5/12)
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 순교자, 또는 성 판크라시오 순교자 기념 네레오와 아킬레오 성인은 4세기경 로마 군대의 직업 군인이었으나 그리스도인이 되어 군대 생활을 떠났습니다. 이 때문에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 때 테라치나 섬으로 옮겨 가 그곳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시신은 훗날 도미틸라의 카타콤에 안장되었고, 그곳에 기념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판크라시오 성인은 디오클레시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14세의 어린 나이로 로마에서 순교하였습니다. 성인의 무덤은 비아 아우렐리아에 보존되어 있는데, 그레고리오 교황은 그곳에 베네딕토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베네딕토회 회원이었던 캔터베리의 아우구스티노가 영국에서 자신이 세운 첫 교회에 판크라시오 성인의 이름을 붙였고, 오늘날 영국 런던의 역 이름에도 성인의 이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판크라시오 성인은 어린 소년들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아버지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밝히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가족들이 바치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받으시고, 그들이 주님의 보호와 도움으로, 이미 얻은 것을 잃지 않고 영원한 선물도 아울러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도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산이든 벌판이든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곳을 가려면 힘이 듭니다. 좋은 길은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을 절약하게 하고 힘이 덜 들게 합니다. 우리 삶의 목적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 가는 데도 길을 통하지 않으면 헤매게 마련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길을 마련해 주십니다. 아니, 주님께서 바로 그 길이 되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주님께서 사신 길을 따라 살면 그 목적지인 하느님 아버지께 어려움 없이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신 저희를 언제나 지켜 주시어, 성자의 수난으로 구원된 저희가 그분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