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성 피에트렐치나 성 비오 사제 기념일(9/23)


    1887년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포르지오네 비오 성인은 ‘오상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성인은 1918년부터 자신의 손과 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처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성인에게 모여들었습니다. 활동보다 기도에 열심이었던 비오 신부는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듣는 사람들이야말로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4-15 그때에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인들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
    밭에 떨어진 옥수수 씨앗 한 알이 불과 몇 달 만에 무럭무럭 자라 몇 십 배, 몇 백 배의 결실을 맺는 옥수수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하느님의 신비로운 창조 활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만큼 우리에게 풍성한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분의 은총은 자연과 농사일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사에서도 일어납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시작한 작은 일이 커다란 사업으로 번창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하느님 말씀의 놀라운 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자연과 인간사 안에서 일어나는 하느님의 기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기적을 볼 수 있는 믿음을 겸손하게 청합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성 비오 사제가 정성을 다하여 거행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우리 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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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성 피에트렐치나 성 비오 사제 기념일(9/23)


      1887년 이탈리아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난 프란치스코 포르지오네 비오 성인은 ‘오상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성인은 1918년부터 자신의 손과 발, 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 각처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성인에게 모여들었습니다. 활동보다 기도에 열심이었던 비오 신부는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듣는 사람들이야말로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4-15 그때에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인들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
      밭에 떨어진 옥수수 씨앗 한 알이 불과 몇 달 만에 무럭무럭 자라 몇 십 배, 몇 백 배의 결실을 맺는 옥수수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 하느님의 신비로운 창조 활동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만큼 우리에게 풍성한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분의 은총은 자연과 농사일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사에서도 일어납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시작한 작은 일이 커다란 사업으로 번창하는 것도 그러합니다. 하느님 말씀의 놀라운 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자주 잊고 살아갑니다. 자연과 인간사 안에서 일어나는 하느님의 기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기적을 볼 수 있는 믿음을 겸손하게 청합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성 비오 사제가 정성을 다하여 거행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우리 마음에도
    
    
    
    
    
    

  2. user#0 님의 말: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예!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저에게 하신말씀처럼
    느껴졌습니다
    맞아요 주님!
    들을 귀가 잇는 사람은 들어야지요
    당신의 말씀이니까요

    하지만 참 어렵습니다
    머리로는 얼마든지 이해하고 알아듣는 것같지만…
    솔직히 행동으로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기에는
    세속에 젖어 살다보니 너무 약았네요
    어린이와 같이 순수하고 맑아야하는데…..
    저의 머릿 속에는 하루에도 수 십번씩 계산하고 또하고
    저에게 이익이 되는 것만 머릿 속으로 계산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
    얼마 살지도 못할 이 세상에 왜 그렇게 미련이 많은지….
    조금만 손해 면 되는 것을….
    조금만 당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면 되는 것을….
    언제나 머리로만 생각하고 이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고 입으로는 수 없이 떠들어대면서도…
    너무도 세속에 물들어 있는 제가 미운오늘입니다
    주님!
    그래도 저 좀 예쁘게 봐주십시요
    당신이 아니면 저를 구제해줄 사람은 없으니까요
    쟁기들고 뒤 돌아 보는 어리석은 롯의 아내처럼 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녜! 주님!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예!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저에게 하신말씀처럼
    느껴졌습니다
    맞아요 주님!
    들을 귀가 잇는 사람은 들어야지요
    당신의 말씀이니까요

    하지만 참 어렵습니다
    머리로는 얼마든지 이해하고 알아듣는 것같지만…
    솔직히 행동으로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기에는
    세속에 젖어 살다보니 너무 약았네요
    어린이와 같이 순수하고 맑아야하는데…..
    저의 머릿 속에는 하루에도 수 십번씩 계산하고 또하고
    저에게 이익이 되는 것만 머릿 속으로 계산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
    얼마 살지도 못할 이 세상에 왜 그렇게 미련이 많은지….
    조금만 손해 면 되는 것을….
    조금만 당신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면 되는 것을….
    언제나 머리로만 생각하고 이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고 입으로는 수 없이 떠들어대면서도…
    너무도 세속에 물들어 있는 제가 미운오늘입니다
    주님!
    그래도 저 좀 예쁘게 봐주십시요
    당신이 아니면 저를 구제해줄 사람은 없으니까요
    쟁기들고 뒤 돌아 보는 어리석은 롯의 아내처럼 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요 녜! 주님!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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