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연중 제34주간 화요일(11/28)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세상 종말에 앞서 그 표징으로 겪게 될 재난을 설명해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 제사를 드릴 때마다 저희의 구원이 이루어지오니, 저희가 이 신비로운 제사를 정성껏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시작이 있는 것은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세상의 시작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마지막도 있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아십니다. 창세기는 하느님께서 세상을 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 종말론은 희망론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보시기에 좋게 완성하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세상의 종말을 재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종말이 한 인간의 종말인 죽음처럼 슬프고 고통스러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하느님께서 비극을 ‘해피 엔드’로 바꾸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선하시고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어, 같은 천상 양식을 가득히 받아 먹은 저희가 한마음 한몸으로 주님을 섬기며 서로 화목하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나의 도움은 주께로부터 온다 - 떼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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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주님!

    공동체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주장을 하려고 모함까지
    서슴 치 않는 모습에 실망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현실이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정확히 말씀을 드린다면……
    저의 지능이 저의 마음이 그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현실을 피 할수도 없는 저의 무능함에 서글프기까지 했습니다
    저의 지능과 생각과 저의 마음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사람들의 약음에……..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당할 것을 제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니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바보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조금 전까지….
    복음을 묵상하기 바로 전까지도……
    그러다….
    상한 마음을 가다듬고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갖자는
    생각에 복음말씀을 읽어보니 어쩌면…..
    바로 저의 마음을 꽤 뜷어보시는 당신의 말씀이 바로 저에게 하신 말씀 같았습니다
    바로 저에게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저에게…….
    그런데도 저는 언제나 피해자인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정의로운 사람인 것처럼 교만하게 굴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가장 정직하고 올바르고 복음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언제나 가해자이고 저는 언제나 피해자라는 생각이었으니……
    참 부끄러웠습니다 저의 모습이 저의 교만이 저의 가식이……….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만이 올바른 사람처럼 자신만이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처럼
    교만했던 저의 가식이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피해자인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교만한 생각이었는지를 깨닫는 오늘입니다
    아멘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묵상하며

  2. user#0 님의 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주님!

    공동체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주장을 하려고 모함까지
    서슴 치 않는 모습에 실망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현실이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정확히 말씀을 드린다면……
    저의 지능이 저의 마음이 그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현실을 피 할수도 없는 저의 무능함에 서글프기까지 했습니다
    저의 지능과 생각과 저의 마음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사람들의 약음에……..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당할 것을 제가 피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니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바보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조금 전까지….
    복음을 묵상하기 바로 전까지도……
    그러다….
    상한 마음을 가다듬고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갖자는
    생각에 복음말씀을 읽어보니 어쩌면…..
    바로 저의 마음을 꽤 뜷어보시는 당신의 말씀이 바로 저에게 하신 말씀 같았습니다
    바로 저에게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저에게…….
    그런데도 저는 언제나 피해자인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정의로운 사람인 것처럼 교만하게 굴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가장 정직하고 올바르고 복음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언제나 가해자이고 저는 언제나 피해자라는 생각이었으니……
    참 부끄러웠습니다 저의 모습이 저의 교만이 저의 가식이……….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만이 올바른 사람처럼 자신만이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처럼
    교만했던 저의 가식이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피해자인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교만한 생각이었는지를 깨닫는 오늘입니다
    아멘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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