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부활 제2주간 금요일-장애인의 날(4/20)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9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국가가 정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교회도 해마다 함께 지내기로 결정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었다. 오늘 우리는 특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콜로 1,24 참조).
    말씀의 초대
    빵의 기적은 만나를 대신하는 새로운 하느님 현존의 증거인 동시에 예수님께서 신약의 새로운 모세로 등장함을 예시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의 모습으로만 생각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가족들이 바치는 이 예물을 자비로이 받으시고, 그들이 주님의 보호와 도움으로 이미 얻은 것을 잃지 않고 영원한 선물도 아울러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도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신 저희를 언제나 지켜 주시어, 성자의 수난으로 구원된 저희가 그분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요한복음 6장은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으로서, 오늘 부활 제2주간 금요일부터 부활 제3주간 토요일까지 평일의 복음 말씀으로 봉독됩니다. 생명의 빵이시며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는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군중은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육신적인 배부름은 결코 예수님께서 이 기적을 통하여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려는 은총의 목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은 영혼의 충만함, 곧 영원한 생명을 위한 배부름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이야기로 시작하는 요한복음 6장은 나눔의 신비를 드러내면서, 이러한 나눔의 신비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몸과 피를 나누어 주시는 성체성사 안에서 완성된다는 사실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체성사 안에서 우리는 육신의 양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기 때문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 Franck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에 1개의 응답

  1. user#0 님의 말: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맞아요 주님!
    당신께서는 언제나 제가 달라는 것을 모두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
    머리로는 깨닫고 또 깨닫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저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당신께 더 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양심이 찔려 더 달라고 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그러고도….
    저에게는 왜 그렇게 인색하신지 모르겠다고 혼자서 투덜댑니다
    남들이 보는데서는 당신께서는 모두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심술이 많은 저의 마음 보는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주셨으면 좋은데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어떤 때에는 저만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어떤 때에는 당신이 능력이 없는 분인 것 같아 무시하기도 합니다
    간이 불대로 부었으니…….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제가 이만큼이라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복음묵상이 끝나면 또 변하겠지만…….
    지금의 저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주님!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말씀을 명심하며 당신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달라는 대로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당신을 믿으며
    오늘하루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사랑이신 당신을 생각하며…..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아멘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묵상하며

    ♬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 Franck


    
    
  2. user#0 님의 말: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맞아요 주님!
    당신께서는 언제나 제가 달라는 것을 모두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
    머리로는 깨닫고 또 깨닫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기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저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당신께 더 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양심이 찔려 더 달라고 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그러고도….
    저에게는 왜 그렇게 인색하신지 모르겠다고 혼자서 투덜댑니다
    남들이 보는데서는 당신께서는 모두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고
    떠들어 대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심술이 많은 저의 마음 보는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주셨으면 좋은데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어떤 때에는 저만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어떤 때에는 당신이 능력이 없는 분인 것 같아 무시하기도 합니다
    간이 불대로 부었으니…….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제가 이만큼이라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복음묵상이 끝나면 또 변하겠지만…….
    지금의 저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주님!

    참으로 좋으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말씀을 명심하며 당신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달라는 대로 주시는 사랑이 많으신 당신을 믿으며
    오늘하루도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사랑이신 당신을 생각하며…..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아멘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묵상하며

    ♬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 Franck


    
    

user#0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