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부활 제3주간 토요일(4/28)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간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렇게 물어보시자, 베드로는 주님께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다고 고백하며 충성을 약속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0-69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를 지켜 주시고, 파스카의 은총으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버지, 이들을 위해서 비오니, 이들이 우리 안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소서.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십자가 제사로 구원하신 저희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마침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
    오늘의 묵상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라는 말씀을 듣자 많은 사람이 듣기 거북해 하면서 하나둘씩 그분을 떠났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왜 듣기 거북했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 살아 있는 생명의 빵이 당신 자신이며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주님의 그 가르침이 그들이 바라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군중이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이유가 진정 주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욕구에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를 채워 주실 분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은 더 이상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세상의 수많은 소리들 가운데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에만 집중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면 그 이야기가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설사 들린다 하더라도 수많은 잡음의 영역 속으로 던져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듣고 싶은 소리는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한 소리가 아닐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듣고 싶지 않은 가르침이 우리 영혼에 반드시 필요한 가르침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입에 쓴 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만 하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나 무엇과도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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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3주간 토요일(4/28)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간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렇게 물어보시자, 베드로는 주님께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다고 고백하며 충성을 약속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0-69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가 드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를 지켜 주시고, 파스카의 은총으로 영원한 행복에 이르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버지, 이들을 위해서 비오니, 이들이 우리 안에 하나가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소서.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십자가 제사로 구원하신 저희를 아버지의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마침내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
      오늘의 묵상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라는 말씀을 듣자 많은 사람이 듣기 거북해 하면서 하나둘씩 그분을 떠났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왜 듣기 거북했을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 살아 있는 생명의 빵이 당신 자신이며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주님의 그 가르침이 그들이 바라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군중이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이유가 진정 주님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욕구에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를 채워 주실 분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면, 예수님의 가르침은 더 이상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세상의 수많은 소리들 가운데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에만 집중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면 그 이야기가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설사 들린다 하더라도 수많은 잡음의 영역 속으로 던져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듣고 싶은 소리는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한 소리가 아닐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듣고 싶지 않은 가르침이 우리 영혼에 반드시 필요한 가르침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습니다. 입에 쓴 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야만 하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나 무엇과도 주님을 
    
    
    
    
    
    

  2. user#0 님의 말: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누구보다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당신생명은 우 리를 살리시네
    그리스도신자들이여 우린 그 분 지체니
    이 사랑을 뉘 능히 떼리요
    내 성체를 받아 먹어라 내 성혈을 받아 마셔라
    나는 생명이요 사랑이니라 우리 너의 사랑에 이끄소서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려니
    이 성가가 생각이 나서 크게 부르면서 복음묵상을 합니다

    맞아요 주님!
    제가 당신이 계신데 어디에 가겠습니까?
    저는 갈 곳이 없습니다
    제 의지로는 ………
    당신께서 인도해주시지 않으면…….
    제가 갈 곳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세속에서 지지고 볶고 그러면서 상처도 받고 상처를 주면서
    그렇게 가치없이 살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이 저를 인도해주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저를 보호해주시지 않으면……..
    저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렇게 천방지축 중심을 잃고
    떠돌아 다닐 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조차 판단도 하지 못하고…….
    그저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감정에 이끌려서……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말씀의 의미를 새기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아멘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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