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양들은 자신의 목자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에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주님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양들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양들의 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기쁨에 가득 찬 교회가 드리는 예물을 받으시고,
이렇게 큰 기쁨의 원천을 마련해 주셨듯이,
영원한 즐거움의 열매도 맺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예수님께서 오시어 제자들 가운데에 서시며 말씀하셨도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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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4주간 월요일(4/30)
말씀의 초대
양들은 자신의 목자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에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주님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양들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양들의 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기쁨에 가득 찬 교회가 드리는 예물을 받으시고, 이렇게 큰 기쁨의 원천을 마련해 주셨듯이, 영원한 즐거움의 열매도 맺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예수님께서 오시어 제자들 가운데에 서시며 말씀하셨도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파스카 신비로 새롭게 하신 주님의 백성을 인자로이 굽어보시고, 썩지 않는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슈바이처 박사가 원주민들의 치료를 위하여 아프리카로 가겠다고 했을 때 가족들은 그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설명하며 그 길을 포기하도록 줄기차게 설득하였습니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헨델의 가족들은 그가 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어머니는 그가 가족 농장을 맡아 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길은 여러 갈래로 펼쳐져 있지만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가족이나 친지 또는 타인의 희망이나 바람은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는 데 하나의 참고 사항이지 절대적인 판단 기준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은 이러한 차원을 넘어섭니다. 신앙인의 진정한 자아 실현은 바로 주님의 소명(부르심)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착한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야 하는 주님 목장의 어린양들입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가장한 세상의 유혹들은 모두 주님보다 먼저 온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세상의 목소리에 미혹되어 주님의 목소리를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세상 안에서 길을 잃고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목소리인 도둑이며 강도들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목소리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할 것입니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주님!
오늘 텔레비전에서 피자광고를 하는데 먹음직스러워보여 아들 아이한테
저녁대신 피자를 먹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피지를 먹으니 처음에는 맛있는 것 같았는데
점점 느끼해 밥과 김치생각이 나는 것이엇습니다
피자를 먹다말고 밥 한공기와 김치를 먹으니 속이 개운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우리의 삶도 아니!
저의 삶은 당신이 아니면 누가 뭐래도 저에게 있어 당신은……
당신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깨닫습니다
주님!
요즈음…..
점점 복음을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슬슬 꾀도 나고…….
그러면서도 눈만 뜨면 집안 청소나 밥은 하지 않아도 복음을 묵상하는 것이
저의 삶의 전부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도 참 힘이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마음이 우울한지…..
몇 년동안 복음묵상을 하면서……..
묵상하는 방법도 모르고 힘이 들었는데 그러면서도 엉터리나마
그런대로 잘 견뎌왔는데 요즈음은 그래도 복음말씀을 읽는 순간
머릿 속에 그날그날 저의 생활 속에서 잘못한 점이나 기뻤던 일들이 떠올라
묵상하는 것이 생활화 되었는데….
요즈음은 복음말씀을 읽을 때마다 묵상도 하기 전에 ……
마음 한구 석에 기쁨보다는 슬픔이 …….
그랬습니다 주님!
그래서 슬펐습니다 주님!
저의 마음이 공허하고 그런 저를 보면서 제2의 사춘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사춘기였을 때(17세)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몇 년동안을
울고 또 울고 그 때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30여년이 지나
이제는 어머니의 생각은 그리움으로 남았는데 몇 달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니 사실 아버지께서는 어머니보다 장수를 하셔서 설사 돌아 가신다해도
남편도 있고 시부모님도 계시고 아이들 또한 저에게 있다는 생각에
어머니때 처럼 절망적인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적어도 어머니때 보다는…….
그런데 ……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부모는 자식들에게 있어 연세가 많고 적고 간에 슬픔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남편과 아이들이 대신해 줄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후 ……
제1사춘기에는 저의 생명과도 같았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제2사춘기(저의 생각) 같은 얼마 전에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니 ………
몸의 한쪽이 떨어져 나간 것같습니다
눈만 뜨면 세상을 떠난 부모를 위한 기도를 하고 또 해도…….
위로가 되지가 않습니다
저의 마음이 요즈음 그렇습니다 주님!
외롭고 쓸쓸하고 슬프고 허전하고…..
그럴 때마다 기도를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께서 계셔서……
하루빨리 아버지의 생각을 잊고 일상생활로 돌아와 당신을 믿고 사랑하며
당신만을 의지하며 기쁘게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주님!
저의 이 간절한 마음을 당신께서 이루어주시리라 믿으며
아버지 어머니께서 당신 품 안에서 행복하게 계시기를 기도해봅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루하루를 기쁘고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