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부활 제6주간 화요일(5/1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는 말씀에 제자들이 슬퍼하지만, 이 이별은 성령께서 오시는 새로운 만남을 준비한다. 보호자로 오시는 성령께서는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5-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거룩한 신비로 저희 구원을 완성하시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파스카 신비가 저희에게 영원한 기쁨의 원천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한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구원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가 현세의 삶을 잘 살도록 도와주시고, 마침내는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떠나실 때를 아시고 제자들에게 작별을 고하십니다. 그러나 이 이별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는 사람의 육신을 가진 하느님으로서 당신 제자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주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고 영적으로 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시고자 성령의 형태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유다인들만의 하느님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의 하느님으로서 온 인류와 더 가까이 계시고자 당신의 새로운 모습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당신 제자로 여기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려는 주님의 지극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Christe Redemptor[그리스도 우리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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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6주간 화요일(5/1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떠나신다는 말씀에 제자들이 슬퍼하지만, 이 이별은 성령께서 오시는 새로운 만남을 준비한다. 보호자로 오시는 성령께서는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의 영을 보내리니, 그분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5-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거룩한 신비로 저희 구원을 완성하시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파스카 신비가 저희에게 영원한 기쁨의 원천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한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구원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가 현세의 삶을 잘 살도록 도와주시고, 마침내는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떠나실 때를 아시고 제자들에게 작별을 고하십니다. 그러나 이 이별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는 사람의 육신을 가진 하느님으로서 당신 제자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주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고 영적으로 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시고자 성령의 형태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유다인들만의 하느님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의 하느님으로서 온 인류와 더 가까이 계시고자 당신의 새로운 모습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을 당신 제자로 여기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려는 주님의 지극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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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user#0 님의 말: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주님!
    요즈음 저를 보는 사람마다 예전보다 밝아지고 예뻐졌다고(?)합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그럽니다
    그럼 예전에는 제가 엄청 못생겼는가보다고…..
    그리고 지금 제 나이가 몇인데 예뻐졌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예뻐졌다는 말에 그것도 예전보다….
    그리고 곰곰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보다 예뻐질 이유가 없는데 나이도 건강도 환경도 형편은 더더욱….
    그런데 저의 모습이 예전보다 예뻐 보인다는 것은 ….
    이유가 무엇일까? 곰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보고 도 해봐도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아!
    생각이 났습니다 주님!
    제가 예전보다 예뻐진 것은 저의 모습이 예전보다 밝아진 것은….
    몇 달전 친정아버지와 친구 마리아의 죽음을 보면서
    한동안 슬퍼서 울고 또 울었었는데……..
    저의 곁을 떠난 친정아버지와 친구 마리아를 위해 제가 할일이 무엇인가
    생각을 하니 당신께 기도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며 저에게도 위로가
    되는 것같아 그 후로 보고 싶고 그립고 슬플 때 울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아마도……..
    그 후로 저의 모습이 저의 얼굴이 밝아지고 예뻐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주님!
    당신은 저에게 기쁨과 희망을 슬픔과 절망을 격으면서 좌절하지 않고
    참고 견디며 인내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의 곁을 떠난 친정아버지와 친구 마리아를 위해 울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 기도를 하면서 아버지와 마리아가 당신의 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한 덕분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하여도 좌절하지 않으며
    당신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는 헬레나가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아멘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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