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연중 제8주간 수요일(5/30)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면서, 높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오셨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당신 목숨을 바치러 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굽어 들으시고, 이 예물을 너그러이 받으시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이 예물이 모든 이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 하느님, 주님의 자애가 얼마나 존귀하나이까! 사람들이 주님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천상 선물의 은총으로 저희 몸과 마음을 몸소 차지하시고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주님 성령의 힘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인 채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앞도 보지 못하면서 등불은 무엇 때문에 들고 다니지?” 이 말을 들은 시각 장애인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등불은 내가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이 나와 부딪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섬기고 배려하도록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비난을 받고 자존심이 상하며 바보 취급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섬기는 자세가 궁극적으로는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임을 깨닫고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그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Das Ave Maria Der Berge(아베마리아의 보호 안에서) - Auer Dirn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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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8주간 수요일(5/30)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면서, 높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오셨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당신 목숨을 바치러 오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2-45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앞에 서서 가고 계셨다. 그들은 놀라워하고 또 뒤따르는 이들은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가시며, 당신께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저희가 스승님께 청하는 대로 저희에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스승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저희를 하나는 스승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도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정해진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을 불쾌하게 여기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라는 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굽어 들으시고, 이 예물을 너그러이 받으시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이 예물이 모든 이의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 하느님, 주님의 자애가 얼마나 존귀하나이까! 사람들이 주님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천상 선물의 은총으로 저희 몸과 마음을 몸소 차지하시고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주님 성령의 힘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인 채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앞도 보지 못하면서 등불은 무엇 때문에 들고 다니지?” 이 말을 들은 시각 장애인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이 등불은 내가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이 나와 부딪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섬기고 배려하도록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비난을 받고 자존심이 상하며 바보 취급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섬기는 자세가 궁극적으로는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것임을 깨닫고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그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Das Ave Maria Der Berge(아베마리아의 보호 안에서) - Auer Dirndl  
    
    
    
    
    
    
    

  2. user#0 님의 말: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섬김”
    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솔직히 복음을 묵상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남을 섬긴다는 것이 몸에 배지 않아서인지….
    교만이 몸에 배서인지 모르지만…..
    힘이 듭니다
    제가 대접을 받는다면 …….
    아니!
    대접을 받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얼마나 어려운지 부담스럽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복음묵상을 하면 할수록…….
    자신을 낮춘다는 것이….
    남을 대접한다는 것이…..
    섬김다는 것이….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으니 힘이 듭니다
    부담스럽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신앙인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당신의 자녀로써 해야 할 의무가 어느 것인지…….
    이해를 합니다
    당연 한 것이라고 …..
    남에게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제가 해야 한다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당연한 것임에도 부담스럽습니다
    이기적이고 교만한 헬레나는 남에게 무거운 짊을 지고 가게 하는 것은
    잘도 하는데 저에게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하라면 피하고 숨고 그렇습니다
    이기적이고 교만하고 세속적인 헬레나는……….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말씀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마음만이 아닌 입으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헬레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아멘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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