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8/28)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마니교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훗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교편생활을 하던 중 로마서 13장 12-14절을 읽은 것을 계기로 회개하고, 387년 성 암브로시오 주교에게 세례를 받았다. 391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어 강론과 저술로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교회를 혼란케 하던 여러 이단들을 반박하는 저서를 많이 남긴 성인은 430년 세상을 떠났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위선을 꾸짖고 있다. 겉은 깨끗이 하지만 속은 탐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위선은 결국 불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 구원을 기념하여 드리는 이 미사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청하오니, 이 사랑의 성사가 저희에게 일치의 표징과 애덕의 유대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로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중성, 곧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원죄의 결과라고 합니다. 이 양면성은 선한 모습과 악한 모습입니다. 모든 인간은 이러한 두 가지 모습을 지닌 채 태어납니다. 인간의 운명인 한편 그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한계이기도 합니다. 그 한계성 때문에 우리는 사랑하다가도 미워하고, 질투하다가도 존경하기도 합니다. 위선도 이중성의 한 단면입니다. 우리 사회 어디를 가도 위선을 만납니다.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때로는 위선보다 더한 행동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것이 현대인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만은 이 위선을 벗어야 합니다. 아무런 보탬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은총의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우리 각자의 신앙생활에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면이 없는지, 곧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처신이 우리에게는 없는지 곰곰이 살펴보도록 합시다.
 
저녁노을(모니카)







♬ 사랑의 종소리 -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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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8/28)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마니교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훗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교편생활을 하던 중 로마서 13장 12-14절을 읽은 것을 계기로 회개하고, 387년 성 암브로시오 주교에게 세례를 받았다. 391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어 강론과 저술로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교회를 혼란케 하던 여러 이단들을 반박하는 저서를 많이 남긴 성인은 430년 세상을 떠났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위선을 꾸짖고 있다. 겉은 깨끗이 하지만 속은 탐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위선은 결국 불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 구원을 기념하여 드리는 이 미사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청하오니, 이 사랑의 성사가 저희에게 일치의 표징과 애덕의 유대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로다.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중성, 곧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원죄의 결과라고 합니다. 이 양면성은 선한 모습과 악한 모습입니다. 모든 인간은 이러한 두 가지 모습을 지닌 채 태어납니다. 인간의 운명인 한편 그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한계이기도 합니다. 그 한계성 때문에 우리는 사랑하다가도 미워하고, 질투하다가도 존경하기도 합니다. 위선도 이중성의 한 단면입니다. 우리 사회 어디를 가도 위선을 만납니다.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때로는 위선보다 더한 행동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것이 현대인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만은 이 위선을 벗어야 합니다. 아무런 보탬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은총의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우리 각자의 신앙생활에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면이 없는지, 곧 오늘 복음에서 볼 수 있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처신이 우리에게는 없는지 곰곰이 살펴보도록 합시다.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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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user#0 님의 말: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 을 깨끗이 하여라”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 을 깨끗이 하여라”
    말씀이 당신께 저의 마음을 들킨 것 같았습니다

    맞아요 주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온갖 치장을 하고 어느 때는 변장을 합니다
    하지만…..
    저의 내면에 있는 온갖 더러운 마음과 추한 마음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더러운 것들을 감추고 있습니다
    남이 알아볼까 감추고 또 감추고…….
    들킬까 노심초사합니다
    그런데도 …….
    자신의 그런 모습은 회개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티끌만한 실수도 용납을 하지 못합니다
    따지고 또 따지고 판단하고 또 하고…….
    중죄를 진 죄인처럼 취급을 합니다
    위선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합니다
    자신은 눈처럼 깨끗한 사람인양…..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 을 깨끗이 하여라”
    말씀처럼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며
    마음 속에 있는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고쳐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
    당신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는 신앙인 헬레나로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봅니다
    아멘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 을 깨끗이 하여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십일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자매님은 십일조를 꼭 바치시나요?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괜시레 얼굴이 붉어집니다.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
    하신 말씀을 묵상하면서…가슴 깊은 곳에서 한줄기 가책이 느껴집니다.

    그건…
    왜 그동안 십일조를 바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부끄럽거나 아니면 죄송하다는
    생각은 자주 했으면서도,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천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에는
    거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았는지…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그리고 십일조를 딱 떼어서 바치는 것만이 결코 십일조가 아니고…
    어려운 단체에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보내는 것도,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드리는 것이고
    또한 성전기금이나 타본당에서 성전건립기금 마련차 몸에 좋은 약이나 생활필수품등을
    가져 왔을 때 기꺼이 사 주는 것 등등 이런 것도 모두 나의 십일조에 포함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것 저것 합하면 나름대로 십일조에 가깝지 않느냐는 혼자만의 계산법을
    들이대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었음에 …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저에게 쉼없이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십일조도 중요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천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는 것을요.
    세상을 살면서 자주 생각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기본을 지키며 기본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 자신은 신앙인의 기본을 지키지 못하며 살아왔다는
    부끄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 시간입니다.

    주님!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연연해 하는 저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잠시나마
    깨닫게 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그 많은 자비를 저 또한 이웃과 함께 나누며 베풀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소서. 아멘.

    211.224.229.12 요한신부: “기본을 지키며 기본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아름답구나”라는 표현이 참 멋집니다. 신앙인으로서의 기본…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울려 살아가는 기본 자세..참 중요하지요?….좋은 하루 되세요 [08/3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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