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그는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의 동반자로서 주님의 복음과 그 복음의 선포 상황을
기록으로 남겼으니, 바로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이다.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신 병자들의 상세한 부분까지
묘사한 그를 의사 출신으로 보는 전승도 있다.
또한 67년경 바오로 사도가 순교한 뒤, 루카는 그리스와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80세의 고령으로 삶을 마감하였다고 전해진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명의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 파견하시며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복음을 전하고 평화를 알리는 일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천상 은혜를 내리시어,
저희가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시며,
성 루카 축일에 바치는 예물이 저희에게 영혼의 약이 되고,
새로운 생명의 은총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님께서 제자들을 여러 고을로 보내시며,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게 하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의 제단에서 받아 모신 성체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성 루카가 선포한 복음을
저희가 더욱 굳은 믿음으로 전파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들은 대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명의 제자들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지역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짝을 지어 파견하십니다.
미리 준비되어 있으면 주님께서 편히 오실 수 있습니다.
곧 성령께서 당신의 능력을 쉽게 드러내실 수 있습니다.
스승보다 앞서 파견되는 제자들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했습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스
승께서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렇게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사람은 부족하면 할수록 더욱 애절해집니다.
선교사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하느님께 더욱 의지하고 그분의 은총에 기대게 됩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이러한 가르침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물질의 부족을 느낀다고
모두가 하느님께 의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없다고 짜증을 내거나 가진 자를 원망한다면
선교하는 사람의 자세라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가난은 자유로움에 있습니다.
곧 재물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에 있습니다.
스승께서 원하신 것은 이런 마음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도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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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10/18)
루카 복음사가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이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그는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의 동반자로서 주님의 복음과 그 복음의 선포 상황을 기록으로 남겼으니, 바로 루카 복음과 사도행전이다.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신 병자들의 상세한 부분까지 묘사한 그를 의사 출신으로 보는 전승도 있다. 또한 67년경 바오로 사도가 순교한 뒤, 루카는 그리스와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80세의 고령으로 삶을 마감하였다고 전해진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명의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 파견하시며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다.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복음을 전하고 평화를 알리는 일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천상 은혜를 내리시어, 저희가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게 하시며, 성 루카 축일에 바치는 예물이 저희에게 영혼의 약이 되고, 새로운 생명의 은총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주님께서 제자들을 여러 고을로 보내시며,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게 하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의 제단에서 받아 모신 성체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성 루카가 선포한 복음을 저희가 더욱 굳은 믿음으로 전파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들은 대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명의 제자들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지역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짝을 지어 파견하십니다. 미리 준비되어 있으면 주님께서 편히 오실 수 있습니다. 곧 성령께서 당신의 능력을 쉽게 드러내실 수 있습니다. 스승보다 앞서 파견되는 제자들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했습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고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스 승께서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렇게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사람은 부족하면 할수록 더욱 애절해집니다. 선교사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하느님께 더욱 의지하고 그분의 은총에 기대게 됩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이러한 가르침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물질의 부족을 느낀다고 모두가 하느님께 의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없다고 짜증을 내거나 가진 자를 원망한다면 선교하는 사람의 자세라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가난은 자유로움에 있습니다. 곧 재물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에 있습니다. 스승께서 원하신 것은 이런 마음입니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하신말씀에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소풍을 갈 때나 친척 집에 갈 때 등….
이사가는 사람처럼 바리바리 소지품을 챙기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형제들이 놀렸습니다
이사가는 것같다고 …..
다시는 집에 돌아오지 않을 사람같다고….
소지품도 얼마나 챙기는지 자질구레한 것까지…..
고물상은 저리 가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요즈음도…
옷이나 신발 손수건등은 기본이고….
하루 있다 오는데도 손톱깍기에 온갖 잡동사니를 가져가니 가방이
한 두개로는 모자랄 정도입니다
짐을 실을 때마다 남편한테 핀잔을 듣지만 몰래 가져갑니다
불안하고 안심이 되지 않아서지요
하지만….
아무 것도 지니지 말고 떠나라 하시는 당신의 말씀을 믿어야지요?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당신을 굳게 믿으며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실천을 하면 되지요?
조금은 불안하겠지만……..
당신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아니!
믿어야하지요?
그래요 주님!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
말씀을 굳게 믿으며
불안해하지 않겠습니다
당신께서 언제나 저의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겠습니다
당신으로 행복하고 당신 때문에 기쁘고….
그렇게 살겠습니다
아무 것도 지니지 않으면 몸도 가볍고 홀가분 할 것같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믿으며
떠나겟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겠습니다
설사 그곳이 힘들고 어려운 곳이라 할지라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아멘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묵상하며
비슷한 경험이 있는 저로 하여금, 버리는 연습과 지니지 않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10/18-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