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조선시대 신해박해와 병인박해 때 약 만명의 신자분들께서 순교 하셨다고 배웠습니다. 정말로 진실로 훈륭한 선조님들이 순쇼로 신앙을 증거하셨기에 오늘 우리 형제 자매님들이 마음 편히 주님을 믿고 따르고 실천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박해 때 관군이 십자가상을 땅에다 놓고 ‘나는 천주교을 믿지 않습니다’ 하며 그 위를 밝고 지나가면 목숨을 살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이단교로 사회문란과 조정에대한 반역자로 가족과 친 인척 모두 처형한다. 하였을 때 땅에 떨어진 십자가상에 공손히 성호와 입맞추며 배교하지 않아 순교하였다는 예화도 들었습니다. 오늘 저에게 물으시면,,,,,,,,이제 쪼끔 말씀에 대해 느껴지려 합니다. 저는 미스터 기계 같은 신앙인입니다. 그렇지 않게 노력하고 싶습니다…. 우리네 선조와 부모와 부인과 같은 제배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성모님을 생각 해 봅니다. 밖에서 소리 들리는 귀뚜라미의 발끝 까지 알고 계신 주님! 내 생에의 모든 것 알고계신 주님! 우리 합덕승당 형제 자매님과 저도 깨어 준비하여 주님께서 오실 때 “예’ 하고 대답 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소서.
《Re》아리랑 님 ,
영세받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성지 순례를 갔을 때 혼자 생각했었던게 기억납니다.
“예” 하고 우선 살고서 다시 신앙을 가지면 안됐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요. 하지만 이젠 약간은 알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루를 살아감에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제게 녹이 슬어 삐그덕거려도 아버지께서는 웃으시며 기름칠을 해 주심을 이제서야 쬐끔 깨닫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부족한 겸손의 꽃을 피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랑넘치는 기도에 함박 미소 지으실겁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