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주님 공현 대축일; 동방박사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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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웹진 61호: 주님 공현 대축일, 또 한명의 동방박사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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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 주님 공현 대축일; 동방박사의 경배에 1개의 응답

  1. 희망 님의 말:

    감사합니다.
    또 한명의 박사가 되도록 선물로 충실히 살려고 노력하렵니다.
    지난한해 동안 감사했고 또 한 해 동안 신부님의 덕에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헹복하세요

  2. 요한신부 님의 말:

    아기 예수님께서 참 기뻐하시겠지요? ^*^ 은총의 한 주간 되세요. ^*^

  3. 2herena 님의 말:

    찬미 예수님!

    하늘이 너무 푸르러서 눈이 부신 오후입니다.
    그속에도 그분이 드러나심을 느껴봅니다.

    그동안 웹진을 이끌어 주셨던 신부님들과 모든 분들 모두 건안하신지요?
    성탄과 새해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올해는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빌어보면서
    감사드립니다.꾸벅~~^ ^

    얼마전 텔레비에서 김근태씨의 장례미사를 보았습니다.
    그분의 64년이란 일생을 유추해보니
    참으로 힘들고 고달픈 세월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독재에 맞서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얻기위해 자신의 목숨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사람.
    결국은 주님처럼 정의에 맞서다가 고문후유증으로 유명을 달리한 사람입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 사람속에서 삼 왕에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의 일생에서 주님의 공현과 십자가를 보았습니다.
    바오로 사도처럼 목숨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처럼 정의의 월계관이 무엇인지는 보여주고 떠났습니다.

    이사야서에서 말씀하셨듯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그분을 잃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믿고 산다면 어떻게 되는지…
    저에게 증거하고 주님품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무뎌지 마음 때문에 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제 책상위에 귀와 눈, 입을 막고 있는 3 마리 원숭이가 놓여 있습니다.
    그 원숭이들을 보면서
    나역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과 귀,입을 막고 살아가고 있지 않았는지…

    김근태 같은 분들의 피로 자유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유를 물질과 권력, 기득권들의 감언이설에 저당잡고 살아가고 있는 나는 아니었나…
    깊이 반성해 봤습니다.

    또한 올해는 진실된 정치인이 정권을 잡을수 있을지…,
    70년대 자유를 위해 투쟁했던 5~60대의 용기를 갈망해 봅니다.

    요즘 한미 F T A 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실감했습니다.
    사료가 올라서 소가 굶어죽는 현상들…
    앞으로 소보다 더한 것들이 인간들을 위협할 것입니다.
    서서히 생각지도 않은 먹을거리부터 인간에 목을 조른다는걸 분명히 알아야 하겠지요.

    자동차를 팔기위해 생존을 거는 무모한 협상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정치는 죽은정치가 아닌가 묵상해 봤습니다.

    그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아마도 그분께서는
    인간의 생존이 걸린거라면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절대 희생시키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인간 생명이 달린 문제는 더욱 그럴거 같습니다.

    아무튼 그분의 은총 없이는 벼하나 풀 한포기 만들수 없는게 인간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암튼 경제를 살리고 본다는 발상…
    부자만 더 배부르는 분배의 모순
    잘못하면 경제가 더 나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나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당장 자신의 피부에 와 닿지 않으면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민원님의 글에 공감해 보면서
    분명히 의식전환이 필요한 때임을 실감합니다.

    생각없이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들…
    잘못하면 무서운 재앙이 내게도 닥져올 것임을 즉시 해야겠지요.

    얼마전 선진국의 다국적기업들은 자기들에 이익을 위해
    후진국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이들이 일터로 그리고 빚에 담보로 팔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도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당신을 왜 드러내 보여 주셨는지를
    눈과 귀 입을 줬으니 똑바로 보고 깨달으라고…
    당신을 드러냈듯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혀로 하지 말고 행동으로 드러내 보이라 하십니다.
    그래야 네 모습을 보고 그들이 내 기쁜소식을 만방에 알릴거 아니냐고…

    그러나 깨닫지도 보지도 못하고 사는 나는 아니었나…
    묵상하면서 너무도 부끄러워 한숨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지금 작은고을 서울 용산에서 그분이 태어 나셨다면
    과연 나는 삼왕처럼
    가족을 뒤로하고 통장과 직장,재산을 모두 팔아서 황금,유황,몰약을 사 가지고
    강과 산 그리고 물을 건너 목숨까지 바칠 그런 믿음은 있는가…

    영원한 구원보다
    헤로데처럼
    세상에 권력이 더 중요하기에 그분을 만나려 갈수가 없는 나는 아닌지…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그분은 미사를 통해 드러내 보이시려 오십니다.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인간의 구원을 위해 계속 오실겝니다.
    그러나 온갖 핑계를 다 대면서 그분을 뵈려 가지 않은 나…
    산넘고 강을 건너가는 것도 아니고
    바로 가까운 거리 여기저기에 있어도 찾아뵙지 않는 나는 아닌지…
    그러기에 주님이 몇천번 한국땅에 태어나신다해도
    삼왕처럼 그분을 찾아뵐수 있다고 말할수 있는지…

    그러면서 이웃에게 어떻게 기쁜소식을 전해준다는 건지…
    다시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언제나 수고해 주신 관리자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4. 요한신부 님의 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땡큐…ㅎㅎ 개콘 버젼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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