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유다 타데오(Jude Thaddaeus)
축일 – 10월 28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사도, 순교자
활동연도 – +1세기경
같은이름 – 다대오, 다두, 유다스, 주다스, 주드, 타대오, 타대우스, 타데우스
루가 복음 6장 16절과 사도행전 1장 13절의 12사도 명단을 보면 그의 이름은 유다(Judas)이고, 마태오 복음과 마르코 복음에서는 타데오라 부르나 분명한 것은 그가 가리옷 사람 유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다의 편지에서 저자는 자신을 야고보(Jacobus)의 동생이라 하고, 마태오 복음 13장 55절과 마르코 복음 6장 3절에는 주님의 형제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나 오늘날 학자들은 유다가 12제자의 유다이지만 유다의 편지의 저자는 아니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성 유다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설교하였고, 위경인 시몬과 유다의 수난기에는 페르시아에서 이들 두 사도가 설교하다가 순교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10월 28일
➢10. 시몬 : 축일 10월 28일
– 시몬은 ‘하느님께서 들어주셨다’ 라는 뜻을 가진 시므온(시메온)의 약어임
– 별명은 카나나이오스 또는 젤로테스(혁명당원)임
– 전설에 의하면 페르시아에서 체포되어 톱으로 육신이 두 동강이 나는 형벌을 당하고 순교했다고 함. 또는 동방 전승에 의하면 에뎃사에서 평화로이 운명했다고도 함
➢11. 유다 : 축일 10월 28일
– 유다는 ‘하느님은 찬양 받으소서’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의 ‘여후다’를 그리스식으로 발음한 것임. 유다의 다른 이름은 타테오로서 이는 ‘왕을 붙드는 사람’ 이라는 뜻임
– 예수님의 사촌
– 메소포타미아와 유프라테스강 가까운 에뎃사에서 선교하고 또 아르메니아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건설하고, 그로테스탄으로 옮겨 그곳에서 화살에 맞아 순교함
두분이 같은은총 받으시옵고
사도로 같은영광 받으셨으니
두분께 같은찬미 바쳐드리며
언제나 같은노래 부르나이다.
시몬은 천상열성 마음에품고
주님의 발자취를 밟아가시며
있는힘 모두바쳐 복음전하고
열심히 우리주님 전파하셨네
유다는 혈육으로 주님의형제
영신의 형제되려 제자되시고
스승의 말슴으로 전파하시며
편지로 형제들을 가르치셨네
두분다 천상진리증인되시고
진리의 희생제물 되기위하여
순결한 붉은피를 흘리기까지
아무런 두려움도 없으셨도다
하늘에 빛나시는 별들이시여
우리도 가시밭길 걸으면서도
충실한 굳은믿음 맘에지니고
마침내 천국행복 들게하소서
성부와 성자성령 삼위일체께
영원히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성삼이 누리시는 천상의기쁨
우리도 길이길이 누리게되리.아멘.
루가 복음과 사도행전에서는 유다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마태오와 마르코 복음은 그를 타대오라고 부른다. 그는 모든 사도들의 이름이 나타나는 곳을 제외하고는 복음의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학자들은 그가 유다서의 저자가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유다’는 ‘유다 이스가리옷’과 같은 이름이다. 그런데 그 이름은 분명히 달갑지 않으므로 줄여서 그저 유다라고 부르는 것이다.
시몬은 사도들의 명단 네 군데에서 모두 언급되고 있는데 그 중의 두 곳에서는 그를 ‘혁명당원’이라고 부른다. 혁명 당원은 극단적인 유대 민족주의를 대표하는 유대인의 한파이다. 그들에게 구약 성서의 구세주 약속은 유대인들이 자유롭고 독립된 국가를 이루게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하느님만이 그들의 왕이고 로마인들에 대한 여하한 세금 납부도-로마인들의 통치 그 자체가-하느님께 대한 모독이라는 것이다. 혁명 당원들 가운데 일부는 분명히 그들의 종교와 독립의 이상을 수행하는 데 있어 마카베오의 영적 후계자들이다.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은 현대의 테러리스트들과 비숫하다. 그들은 외국인들과 ‘타협적인’유대인들에 대해서는 약탈과 살인을 저지르는 공격을 감행하였다. 그들은 서기 70년에 예루살렘의 파괴로 종지부를
찍은 로마에 대한 반란의 주된 책임자들이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외한 모든 사도들의 경우에서처럼 우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과 대면하게 되고 그들의성덕이란 그리스도의 선물이라고 간단히 생각해야 하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예수께서는 약간 달갑지 않은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과거의 혁명 당원,과거의 부정직한 세리, 무모한 어부, ‘천둥의 아들’이 둘 그리고 유다 이스가라옷이란 사람이다.
우리는 너무 자주 받지 못한다고만 생각한다. 성덕은 인간적인 공로나 교양,개성,노력,성취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것은 온전히 하느님의 선물이고 창조물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왕국을 폭력으로 이룩하기 위해서 혁명 당원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모든 성인과 마찬가지로 유다도 불가능의 성인이었다. 하느님만이 인간 안에서 당신의 신적 생명을 창조하실 수 있다. 그리고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그렇게 하고자 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성부로부터 파견되신 것과 같이, 그리스도 자신도 성령으로 창만한 사도들을 파견하시어, 만민에게 복음 곧 하느님의 아들께서 당신의 죽으심과 부활로써 우리를 마귀의 지배와 죽음에서 구원하여 아버지의 나라로 옮겨 주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6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