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멕틸다(Mechtildis)
축일 – 11월 16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수녀, 신비가
활동지역 – 헬프타(Helfta)
활동연도 – +1298년
같은이름 – 맥띨다, 맥틸다, 메히틸다, 메히틸디스, 멕띨다
성녀 멕틸다는 로데스포르프(Rodersforf)에서 수녀가 되어 처음에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맡았다. 1258년 수녀들이 작센(Sachsen)의 헬프타로 옮겨가서 3년이 지난 후에 성녀 대 제르트루다(Gertrudis, 11월 16일)가 수녀원 교육을 받으러 들어왔는데, 이때 그녀는 겨우 다섯 살이었다. 그래서 성녀 멕틸다는 성녀 제르트루다가 장성할 때까지 돌봐주고 뛰어난 신비가로 키웠으며, 자기 자신도 ‘그리스도의 나이팅게일’이 되어 그녀와 같은 신비적인 길을 걸었던 인물이다. 그녀의 제자인 성녀 제르트루다가 자신의 신비체험을 써내려 갈 때, 처음에는 그것을 쓰지 말도록 경고하였으나 주님께서 성녀 멕틸다의 마음에도 감도하셨기에 결국 위대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성녀 멕틸다도 영적인 체험을 기록했는데, 이것이 “성녀 멕틸다의 계시록” 혹은 “특별한 은혜에 관한 책”으로 불리는 책이다. 그녀는 1298년 11월 19일 헬프타 수녀원에서 선종하였다. 성녀 멕틸다는 공식적으로 시성된 바 없으나 그 때문에 그녀에 대한 신심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첫번째 그림> – 헬프타의 성녀 멕틸다(Mechtildis, 좌)와 성녀 제르트루다(Gertrudis,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