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의 직무

 

2. 평신도의 직무




평신도의 직무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바로 예언직, 사제직, 왕직이다. 이 세 가지 직무에 대한 평신도의 참여는 세례성사에 그 근원을 두고, 견진성사로 더욱 발전하며, 성체성사 안에서 실현되고 역동적으로 유지된다. 성체성사는 모든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여 모든 사도직 활동의 영혼인 사랑의 유대를 완성시켜 주기 때문이다.1) 신자 각 개인은 세례 성사를 통해서 교회의 한 지체가 되고 그리스도의 삼중 사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세례 받은 사람들을 “선택된 민족이고 왕의 사제들이며 거룩한 겨레이고 하느님의 소유가 된 백성”(1베드 2,9)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세례 받은 개인이 교회의 한 지체가 된다는 의미로써, 개인이 교회의 각 지체들과 친교를 이루게 된다는 말이다. 세 가지 직무에 평신도가 참여하는 것은 이 친교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지체들은 친교 안에서 그리고 친교의 증대를 위하여 생활하도록 해야한다. 성 아우구스띠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신비적인 도유에 힘입어 모두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듯이, 우리는 유일한 하나의 사제직을 이루는 지체들이므로 모두 ‘사제들’이라고 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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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의 직무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2. 평신도의 직무


    평신도의 직무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바로 예언직, 사제직, 왕직이다. 이 세 가지 직무에 대한 평신도의 참여는 세례성사에 그 근원을 두고, 견진성사로 더욱 발전하며, 성체성사 안에서 실현되고 역동적으로 유지된다. 성체성사는 모든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여 모든 사도직 활동의 영혼인 사랑의 유대를 완성시켜 주기 때문이다.1) 신자 각 개인은 세례 성사를 통해서 교회의 한 지체가 되고 그리스도의 삼중 사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세례 받은 사람들을 “선택된 민족이고 왕의 사제들이며 거룩한 겨레이고 하느님의 소유가 된 백성”(1베드 2,9)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세례 받은 개인이 교회의 한 지체가 된다는 의미로써, 개인이 교회의 각 지체들과 친교를 이루게 된다는 말이다. 세 가지 직무에 평신도가 참여하는 것은 이 친교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지체들은 친교 안에서 그리고 친교의 증대를 위하여 생활하도록 해야한다. 성 아우구스띠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신비적인 도유에 힘입어 모두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듯이, 우리는 유일한 하나의 사제직을 이루는 지체들이므로 모두 ‘사제들’이라고 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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